Description
“이런 아름다움도 있고 저런 아름다움도 있는 거니까!”
초등 중·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 《파랑 쪽빛 문고》의 첫 신간 〈우리는 아름다워!〉가 파랑서재에서 출간되었다. 어린이 교양 및 문학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글을 써 온 최형미 작가의 신작으로 이 책은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쌍둥이 남매를 통해 ‘편견’과 ‘취향 존중’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쌍둥이지만 남매지만 생김새도 성격도 제각각인 이나와 수한이는 새롭게 신설된 학교로 전학 간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이나가 합기도 대련에서 남자아이를 이겼다는 소문이 나자, 반 아이들은 이나에게 남자가 아니냐며 수군거린다. 숏컷 스타일의 머리를 하고 다니며 털털한 성격의 이나였기에 소문의 여파는 눈덩이처럼 커진다. 수한이 또한 전학을 온 초반에는 또래 남자아이와는 다르게 어른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호감을 샀다. 하지만 수한이가 단발머리에 매니큐어를 칠하고 등교하자 몇몇 아이들은 그런 수한이의 겉모습을 보고 이상하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아름다워는!〉는 이나와 수한이가 같은 반 아이들에게 겪는 편견과 오해들 속에서 나다움을 지키고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더불어 관습적인 잣대로 사람을 쉽게 판단하는 일이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또한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어린이들에게 나와 다른 점이 있더라도 타인의 취향과 생각을 존중할 줄 알아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화두가 되는 시대인만큼, 이 책은 등장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해결점을 통해 실제로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쌍둥이지만 남매지만 생김새도 성격도 제각각인 이나와 수한이는 새롭게 신설된 학교로 전학 간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이나가 합기도 대련에서 남자아이를 이겼다는 소문이 나자, 반 아이들은 이나에게 남자가 아니냐며 수군거린다. 숏컷 스타일의 머리를 하고 다니며 털털한 성격의 이나였기에 소문의 여파는 눈덩이처럼 커진다. 수한이 또한 전학을 온 초반에는 또래 남자아이와는 다르게 어른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호감을 샀다. 하지만 수한이가 단발머리에 매니큐어를 칠하고 등교하자 몇몇 아이들은 그런 수한이의 겉모습을 보고 이상하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아름다워는!〉는 이나와 수한이가 같은 반 아이들에게 겪는 편견과 오해들 속에서 나다움을 지키고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더불어 관습적인 잣대로 사람을 쉽게 판단하는 일이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또한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어린이들에게 나와 다른 점이 있더라도 타인의 취향과 생각을 존중할 줄 알아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화두가 되는 시대인만큼, 이 책은 등장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해결점을 통해 실제로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우리는 아름다워! - 파랑 쪽빛 문고 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