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 어린 감성동화 시리즈 세트 (전4권)

울퉁불퉁 어린 감성동화 시리즈 세트 (전4권)

$54.62
Description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의 감성을 성장시키는 동화입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감성이 바르게 자라 날 수 있도록 한 권 한 권 정성껏 선정하였습니다
1. 《너도 화가 났어?》
‘화’ 내는 것에 관한 짧고도 명쾌한 이야기!
화를 내는 건 나쁜 거야?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너도 화가 났어?》속 12가지 이야기는 숲 속에 사는 여러 동물의 눈을 통해 본 ‘화’에 관한 짤막하고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입니다. 매일 밤 산 너머로 넘어가는 해에게 ‘제발, 오늘은 지지 마’라며 화를 내는 너구리와, 나무에 오르고 싶은 코끼리 그리고 가방 가득히 여러 색깔의 감정을 넣고 다니는 가재 등 이야기 대부분은 비현실적이고 색다르지만 아리송합니다. 모두 자신 또는 누군가에게 잔뜩 화가 나서는 화를 토해냅니다.
각 이야기는 짧은 이야기로 시작처럼 결말도 빨리 맺습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머릿속에는 물음표가 가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갑작스러운 결말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이야기가 끝난 뒤, ‘화’내는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적절하게 ‘화’ 내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니까요.

2. 《엉뚱하기가 천근만근》
이게 다 거짓말이라고?
엉뚱하고 황당하고 기발한 게 한가득!
상상을 깨워 주는 18개의 모험 같은 이야기!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은 아이들의 거짓말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보기보다 “거짓말=나쁜 말”로 단정 지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동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아이의 거짓말을 인지 발달의 한 과정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엉뚱하기가 천근만근》속에는 18가지 황당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어떤 이야기는 의미 없어 보이고, 또 어떤 이야기는 시시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야기는 배꼽 빠지게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책을 볼 때는 무엇인가 심오한 의미를 찾아내기보다는 함께 상상하기를 권합니다. 눈을 감고 머릿속 화면을 재생시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이야기가 좀 시시하다면, 상상력을 활짝 열어 나만의 이야기를 다시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활짝 열어주는 그런 책입니다.

3. 《친구가 필요한 날》
어떤 날은 슬프고, 어떤 날은 행복해요.
도 어떤 날은 심심하고, 어떤 날은 머리가 복잡하죠.
그런 날은 친구가 필요해요!
흔들리는 마음을 안아주는 60개의 따듯한 이야기!
《친구가 필요한 날》은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누군가에게 섭섭했던 날,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불안할 때, 조마조마 조바심이 날 때 친구가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행복하다고 느낄 때도 친구가 곁에 있으면 정말 좋지요.
아이들은 싸우고 협력하고 부딪치며 사회를 배우고 사회성을 익히게 됩니다. 다양한 관계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하며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지요. 《친구가 필요한 날》은 아이들에게 그런 친구 같은 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4. 《그게 바로 화난 거야!》
‘화’를 찾아 나서는 동물들의 유쾌하고 심오한 이야기!
“나 지금 화난 거야?”
“아니야 넌 화나지 않았어!”
지금 내 마음을 불태우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

우리의 마음에는 다양한 감정이 있습니다. 매 순간 감정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춤을 춥니다. 그러나 내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찬찬히 들여다본 적은 없을 겁니다. 이 책은 ‘화’라는 감정으로 지금 내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도록 안내합니다.
이야기 속 뱀은 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화난 채로 잠이 들고 화난 채로 깨어나죠. 친구들이 이렇게 해도 화를 내고 저렇게 해도 화를 냅니다. 그러니 이제 친구들은 뱀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진짜 화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뱀이 화내면 즐거워합니다. 달려들면 환호하며 도망갑니다.
슬픔, 상실감, 고통, 쓸쓸함, 불평, 불만, 무시, 부끄러움, 슬픔 등등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찾아오는 감정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구분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화났다’라고 뭉뚱그려 오해하기 쉽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올바른 대처법도 깨닫지 못하겠지요. 그리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어 건강한 관계를 갖기도 힘들어집니다.
저자는 책 속의 동물들의 상황을 설명하려 들지 않습니다. 각 이야기는 빠르게 시작하여 빨리 끝맺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보아왔던 이야기와 전개 방식 또한 다릅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머릿속에는 물음표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끝난 뒤 우리는 내 안에 감정을 모두 열어 책 속 동물의 감정을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그건 화가 아니야!” 머릿속에서는 노란배 두꺼비의 절규가 계속해서 들립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가 ‘화났다’로 뭉뚱그렸던 감정에 ‘화’가 아닌 다른 감정을 하나씩 이름을 붙여봅니다.
저자

톤텔레헨,다니엘네스켄스,스테인무카스

저자:톤텔레헨
1941년네덜란드에서태어났으며,위트레흐트대학교에서의학을공부했다.의사로일하면서다수의시집을발간했으며,1985년다람쥐가주인공인《하루도지나지않았어요》를발표하면서동화작가로활동하기시작했다.인간의이해하기어렵고종잡을수없는면을철학적이면서유머러스하게풀어낸작품들은폭넓은독자들에게사랑받고있다.
1997년에테오티센상(네덜란드어린이문학상)을수상,네덜란드최고의동화작가로자리매김했으며,《천재의사데터이야기》는2004년오스트리아청소년어린이문학상을받았다.그동안쓴작품으로는《너도화가났어?》등이있다.

저자:다니엘네스켄스
1967년스페인의사라고사에서태어났다.2000년에첫작품《엉뚱하기가천근만근》을발표한이후꾸준히작품활동을이어오고있다.엉뚱한유머와단순한언어가돋보이는작가이다.언어유희와마술적사실주의를즐겨이야기로만들어낸다.2010년《머리카락이엉클어진남자》로아나야어린이문학상을받았고,2011년《아래층이웃》으로바르코데바포르상을,2020년에《할아버지의호텔》로다시한번아나야어린이문학상을받았다.

저자:스테인무카스
벨기에의빌젠지방에서태어났습니다.어린시절비행기조종사,경찰,그리고소방관이되고싶었습니다.아동학을전공하였고어린이책을쓰기전에는아이들을가르치는선생님이었습니다.

그림:마르크부타방
프랑스수상작가로어린이와청소년책에그림을그리며,그래픽디자이너로활동하고있다.쓰고그린어린이책《무크와세계여행》이15개국가로수출되고텔레비전시리즈로만들어지면서프랑스국민작가로평가받고있다.생기넘치고표현이살아있는독창적인그림으로어린이를위한만화와그림책을꾸준히창작하고있다.그린책으로는《나는파업중이에요》,《내가정말좋아하는건?》,《사랑하는테오에게》,《너도화가났어?》등이있다.

그림:에밀리오우르베루아가
1954년스페인마드리드에서태어나서른살무렵일러스트레이터활동을시작했습니다.또한그래픽디자인을비롯해판화와조각과같은조형예술로작업분야를넓혀왔습니다.그의작품은스페인라레스성그림박물관,일본도쿄치히로미술관등에전시되었으며,2011년삽화부문에서아동청소년문학상을받았습니다.

그림:수자너디더런
네덜란드남동부에위치한마스트리흐트순수미술아카데미에서공부했습니다.주로어린이책과그림책의삽화를그립니다.요가를하거나아들힐러스와딸소피와함께보내는시간말고남은시간에는새로운그림책을준비하고있습니다.

역자:유동익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네덜란드어를전공하고,네덜란드레이던대학교에서법학석사를거쳐언어학박사과정을수료했어요.한국외국어대학교와네덜란드교육진흥원에서네덜란드어강의를했으며,지금은네덜란드가톨릭방송국한국특파원으로일하고있지요.또,지엔디정보센터에서해외연수를위한공무원과유학준비생들에게네덜란드어를가르치면서,네덜란드작품을우리나라에소개하고있답니다.그동안옮긴책으로『레닌그라드의기적』,『북풍마녀』,『세계어린이인권여행』,『너도화가났어?』,『뚱딴지같은내마음왜이럴까?』,『나이팅게일목소리의비밀』,『고슴도치의소원』외여러권이있어요.

역자:김영주
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한서과국제회의통역석사및동대학원통번역학박사를취득했다.현재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출판기획및스페인어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주요역서로는『서둘러,서두르지마』『내몸이어때서!』『친구와헤어져도』『돈을공짜로드립니다!』『고민을해결해드립니다』『거울너머의나』『뒤샹은왜변기에사인을했을까?』등다수가있다.

역자:최진영
어린시절,수많은전학과이사로도부족해네덜란드까지건너가항공우주법학을공부했습니다.다양한국적,다양한언어를사용하는사람들과부대끼며얻은것은국가와언어를초월해그사람을이해하는능력입니다.그이해력이다른문화의작품을소개하는데가장중요하다는신념으로번역에임하고있습니다.네덜란드레이던대학교항공우주법학과에서학생들을가르치는동시에왕립네덜란드항공우주연구소의컨설턴트로근무중입니다.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번역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는『그게사랑이야』,『꿈꾸는너에게』,『돼지의복수』,『13살을위한놀라운동물사전321』,『환상동물특급』등다수가있습니다.

역자:성미경
연세대학교불어불문학과와한국외국어대학교통역대학원한불과를졸업했습니다.프랑스계회사,국회도서관에서근무했으며프랑스대사관원자력뉴스등다양한번역을하고있습니다.어린이책으로는≪사자와세마리물소≫,≪열쇠≫,≪그게바로화난거야!≫를번역했습니다.

목차

너도화가났어?
엉뚱하기가천근만근
친구가필요한날
그게바로화난거야

출판사 서평

1.《너도화가났어?》
‘화’내는것에관한짧고도명쾌한이야기!
화를내는건나쁜거야?
화가날때는어떻게해야하지?
너도화가났어?》속12가지이야기는숲속에사는여러동물의눈을통해본‘화’에관한짤막하고달콤쌉싸름한이야기입니다.매일밤산너머로넘어가는해에게‘제발,오늘은지지마’라며화를내는너구리와,나무에오르고싶은코끼리그리고가방가득히여러색깔의감정을넣고다니는가재등이야기대부분은비현실적이고색다르지만아리송합니다.모두자신또는누군가에게잔뜩화가나서는화를토해냅니다.
각이야기는짧은이야기로시작처럼결말도빨리맺습니다.그래서이야기가끝날때마다머릿속에는물음표가가득하게됩니다.하지만이갑작스러운결말은매우매력적입니다.이야기가끝난뒤,‘화’내는나의모습을떠올리며적절하게‘화’내는법에대해생각해보게되니까요.

2.《엉뚱하기가천근만근》
이게다거짓말이라고?
엉뚱하고황당하고기발한게한가득!
상상을깨워주는18개의모험같은이야기!
동심을잃어버린어른은아이들의거짓말을풍부한‘상상력’으로보기보다“거짓말=나쁜말”로단정지을때가많습니다.하지만아동발달을연구하는학자들도아이의거짓말을인지발달의한과정으로보는견해가있습니다.《엉뚱하기가천근만근》속에는18가지황당한이야기들이펼쳐집니다.어떤이야기는의미없어보이고,또어떤이야기는시시하기도합니다.어떤이야기는배꼽빠지게웃음이나오기도합니다.이책을볼때는무엇인가심오한의미를찾아내기보다는함께상상하기를권합니다.눈을감고머릿속화면을재생시키는것입니다.혹시라도이야기가좀시시하다면,상상력을활짝열어나만의이야기를다시만들어보는것입니다.
그러니까이책은아이들의상상력을활짝열어주는그런책입니다.

3.《친구가필요한날》
어떤날은슬프고,어떤날은행복해요.
도어떤날은심심하고,어떤날은머리가복잡하죠.
그런날은친구가필요해요!
흔들리는마음을안아주는60개의따듯한이야기!
《친구가필요한날》은아이들에게친구가되어주는책입니다.누군가에게섭섭했던날,알수없는두려움으로불안할때,조마조마조바심이날때친구가곁에있다면얼마나좋을까요?맛있는음식이있을때,축하받고싶은일이생겼을때,행복하다고느낄때도친구가곁에있으면정말좋지요.
아이들은싸우고협력하고부딪치며사회를배우고사회성을익히게됩니다.다양한관계와의상호작용을경험하며건강한아이로성장하지요.《친구가필요한날》은아이들에게그런친구같은책이되어줄것입니다.

4.《그게바로화난거야!》
‘화’를찾아나서는동물들의유쾌하고심오한이야기!
“나지금화난거야?”
“아니야넌화나지않았어!”
지금내마음을불태우는이감정은무엇일까?

우리의마음에는다양한감정이있습니다.매순간감정들이서로얽히고설켜춤을춥니다.그러나내속에서일어나는감정을찬찬히들여다본적은없을겁니다.이책은‘화’라는감정으로지금내마음속에서벌어지는감정에이름을붙여보도록안내합니다.
이야기속뱀은늘불평불만으로가득차있습니다.화난채로잠이들고화난채로깨어나죠.친구들이이렇게해도화를내고저렇게해도화를냅니다.그러니이제친구들은뱀의진짜감정이무엇인지알수없습니다.진짜화난것인지도모르겠습니다.친구들은뱀이화내면즐거워합니다.달려들면환호하며도망갑니다.
슬픔,상실감,고통,쓸쓸함,불평,불만,무시,부끄러움,슬픔등등우리는이러한상황에서찾아오는감정이무엇인지분명하게구분하기힘듭니다.오히려‘화났다’라고뭉뚱그려오해하기쉽습니다.자신의감정을제대로알지못하면올바른대처법도깨닫지못하겠지요.그리고타인의감정에공감할수없어건강한관계를갖기도힘들어집니다.
저자는책속의동물들의상황을설명하려들지않습니다.각이야기는빠르게시작하여빨리끝맺습니다.그동안우리가보아왔던이야기와전개방식또한다릅니다.그래서이야기가끝날때마다머릿속에는물음표로가득합니다.
하지만이야기가끝난뒤우리는내안에감정을모두열어책속동물의감정을이해해보려고합니다.
“그건화가아니야!”머릿속에서는노란배두꺼비의절규가계속해서들립니다.그래서그동안우리가‘화났다’로뭉뚱그렸던감정에‘화’가아닌다른감정을하나씩이름을붙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