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에 관한
깊고도 심오한 이야기!
깊고도 심오한 이야기!
〈알쏭 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맞닥뜨립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는 이것 아니면 저것과 같이 이분법적 사고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법적 사고가 갖는 편리함과 유용함도 있지만, 이 사고는 다양한 의견과 다원성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난다면, 우리의 사고는 좀 더 창의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길든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어 보자는 데서 시작됩니다.
깊은 사고력과 다양한 시각을 키워주는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생각해 보면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끝없이 무엇인가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부터 예뻐, 안 예뻐?, 기분이 좋아, 나빠? 공부냐, 놀이냐? 대학이냐, 취업이냐? 등으로 변해 갔고, 또 지금 우리 앞에는 더 많은 선택이 놓여 있습니다.
이분법의 논리는 ‘이것 아니면 저것이다’라는 흑백의 논리처럼 단순한 구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나 아니면 남, 적 아니면 아군, 옳은 게 아니면 틀린 것 등으로 단정 짓는 사고를 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사고 이면에는 화합이나 이해보다는 이기심이 자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들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흑백 논리나 좌우 갈등 또는 친미나 반미처럼 대치 상황이 벌어지는 것도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분법적 사고가 갖는 편리함과 유용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는 다양한 의견과 다원성을 가진 사회 문화를 거부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겪어오거나 강요받았던, 생활 속에 녹아 있던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어보자는 데서 기획되었습니다. 이분법적 단순한 사고가 아닌 깊은 생각과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해 철학적 접근을 하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그래서 ‘앎’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분법이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활용과 접근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려 합니다.
1. 〈있다! 없다!〉
고정관념을 깨면,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다
회색은 흰색과 검은색을 함께 섞어야만 만들어지는 색입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양에 따라 수만 가지의 회색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는 회색을 볼 때 회색이 품고 있는 흰색과 검은색은 보려고 하지 않고 단순히 회색만을 보려고 합니다. 비록 우리 눈으로는 구분할 수는 없지만 분명 회색은 흰색과 검은색을 함께 품고 있습니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 1권인 《있다! 없다!》는 이처럼 없다고 생각한 것에 분명히 존재하는 무엇, 또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뭔가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피상적이고 부분적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온전히 무엇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있다/없다’의 이분법으로만 바라보는 관점이나 태도의 결정적인 문제입니다.
이처럼 이 책《있다! 없다!》는 우리가 이미 안다고 믿었던 것들에 감춰졌던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 새로운 사고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2. 〈위! 아래!〉
세상의 위와 아래에 숨겨진 것들에 관한 깊고도 심오한 이야기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위와 아래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위와 아래가 없다고 하면 틀린 말일까요? 이 책에서는 위와 아래에 관한 당연하지만 아주 중요한 정보를 제시해 줍니다. 위와 아래란 어디를 기준으로 하느냐, 기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바뀌기도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아파트 5층에 사는 진욱이는 위가 되기도 하고 아래가 되기도 합니다. 4층에 사는 유림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위가 될 것이고 12층에 사는 은일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아래가 되겠지요. 이렇듯 위아래라는 기준은 우리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준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고정관념 속에 위는 좋은 것 아래는 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기준으로 사람 사이에 계급을 나누고 계급으로 차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위아래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위아래를 상상 속에서 뒤집어 보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뒤집어 생각해 보기, 거꾸로 생각해 보기, 다르게 보기, 이런 것들은 우리가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태도입니다.
3. 〈크다! 작다!〉
크다고 좋은 걸까? 많이 가진다고 행복할까?
큰 것과 많은 것을 좇는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큰 것과 많은 것, 작은 것과 적은 것 가운데 어떤 것이 좋은 것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관한 답은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좋은 것이라면 크고 많은 것이 좋고, 안 좋은 것이라면 적고 작은 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또 모든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가름하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삶을 지배하는 원리와 가치, 그리고 시스템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질문은 어떤가요?
“경제는 커질수록 좋은 걸까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수면 무조건 좋은(옳은) 걸까요?”
“돈이 많으면 무조건 좋은 걸까요?”
오랫동안 우리는 큰 것, 많은 것, 높은 것, 강한 것을 좇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것의 가치에 대해 터부시해 왔습니다. 강대국과 비교하여 키우고 팽창시키는 데만 안간힘을 썼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세계 경제 몇 위와 같은 말들도 이러한 데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제 성장과 팽창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게 편리하게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가지고 더 크게 팽창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관해서는 깊이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큰 것만 좇던 욕망의 후유증이 현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유전자 변형 먹거리, 쓰레기 문제, 재개발로 내몰리는 사람들 등등.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모든 것이 큰 것만 좇는 데서 비롯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크고 작은 것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큰 것과 작은 것을 상상 속에서 뒤집어 보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뒤집어 생각해 보기, 거꾸로 생각해 보기, 다르게 보기, 이런 것들은 우리가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태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맞닥뜨립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는 이것 아니면 저것과 같이 이분법적 사고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법적 사고가 갖는 편리함과 유용함도 있지만, 이 사고는 다양한 의견과 다원성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난다면, 우리의 사고는 좀 더 창의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길든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어 보자는 데서 시작됩니다.
깊은 사고력과 다양한 시각을 키워주는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생각해 보면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끝없이 무엇인가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부터 예뻐, 안 예뻐?, 기분이 좋아, 나빠? 공부냐, 놀이냐? 대학이냐, 취업이냐? 등으로 변해 갔고, 또 지금 우리 앞에는 더 많은 선택이 놓여 있습니다.
이분법의 논리는 ‘이것 아니면 저것이다’라는 흑백의 논리처럼 단순한 구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나 아니면 남, 적 아니면 아군, 옳은 게 아니면 틀린 것 등으로 단정 짓는 사고를 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사고 이면에는 화합이나 이해보다는 이기심이 자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들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흑백 논리나 좌우 갈등 또는 친미나 반미처럼 대치 상황이 벌어지는 것도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분법적 사고가 갖는 편리함과 유용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고는 다양한 의견과 다원성을 가진 사회 문화를 거부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아이들이 알게 모르게 겪어오거나 강요받았던, 생활 속에 녹아 있던 이분법적 사고를 허물어보자는 데서 기획되었습니다. 이분법적 단순한 사고가 아닌 깊은 생각과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해 철학적 접근을 하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그래서 ‘앎’의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분법이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활용과 접근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려 합니다.
1. 〈있다! 없다!〉
고정관념을 깨면,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다
회색은 흰색과 검은색을 함께 섞어야만 만들어지는 색입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양에 따라 수만 가지의 회색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는 회색을 볼 때 회색이 품고 있는 흰색과 검은색은 보려고 하지 않고 단순히 회색만을 보려고 합니다. 비록 우리 눈으로는 구분할 수는 없지만 분명 회색은 흰색과 검은색을 함께 품고 있습니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 1권인 《있다! 없다!》는 이처럼 없다고 생각한 것에 분명히 존재하는 무엇, 또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뭔가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피상적이고 부분적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온전히 무엇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있다/없다’의 이분법으로만 바라보는 관점이나 태도의 결정적인 문제입니다.
이처럼 이 책《있다! 없다!》는 우리가 이미 안다고 믿었던 것들에 감춰졌던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 새로운 사고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2. 〈위! 아래!〉
세상의 위와 아래에 숨겨진 것들에 관한 깊고도 심오한 이야기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위와 아래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위와 아래가 없다고 하면 틀린 말일까요? 이 책에서는 위와 아래에 관한 당연하지만 아주 중요한 정보를 제시해 줍니다. 위와 아래란 어디를 기준으로 하느냐, 기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바뀌기도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아파트 5층에 사는 진욱이는 위가 되기도 하고 아래가 되기도 합니다. 4층에 사는 유림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위가 될 것이고 12층에 사는 은일이를 기준으로 한다면 아래가 되겠지요. 이렇듯 위아래라는 기준은 우리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준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고정관념 속에 위는 좋은 것 아래는 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기준으로 사람 사이에 계급을 나누고 계급으로 차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위아래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위아래를 상상 속에서 뒤집어 보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뒤집어 생각해 보기, 거꾸로 생각해 보기, 다르게 보기, 이런 것들은 우리가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태도입니다.
3. 〈크다! 작다!〉
크다고 좋은 걸까? 많이 가진다고 행복할까?
큰 것과 많은 것을 좇는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큰 것과 많은 것, 작은 것과 적은 것 가운데 어떤 것이 좋은 것일까요?
이러한 질문에 관한 답은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좋은 것이라면 크고 많은 것이 좋고, 안 좋은 것이라면 적고 작은 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또 모든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가름하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삶을 지배하는 원리와 가치, 그리고 시스템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질문은 어떤가요?
“경제는 커질수록 좋은 걸까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수면 무조건 좋은(옳은) 걸까요?”
“돈이 많으면 무조건 좋은 걸까요?”
오랫동안 우리는 큰 것, 많은 것, 높은 것, 강한 것을 좇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것의 가치에 대해 터부시해 왔습니다. 강대국과 비교하여 키우고 팽창시키는 데만 안간힘을 썼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세계 경제 몇 위와 같은 말들도 이러한 데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제 성장과 팽창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게 편리하게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가지고 더 크게 팽창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관해서는 깊이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큰 것만 좇던 욕망의 후유증이 현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유전자 변형 먹거리, 쓰레기 문제, 재개발로 내몰리는 사람들 등등.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모든 것이 큰 것만 좇는 데서 비롯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크고 작은 것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큰 것과 작은 것을 상상 속에서 뒤집어 보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뒤집어 생각해 보기, 거꾸로 생각해 보기, 다르게 보기, 이런 것들은 우리가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태도입니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 세트 (전3권)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