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어린이 환상 특급 시리즈 세트 (전4권)

시끌벅적 어린이 환상 특급 시리즈 세트 (전4권)

$52.00
Description
시끌벅적 어린이 환상 특급 01

재미는 아이들에게 큰 행복감을 줍니다. 또 행복감은 긍정적인 사고를 선물해 주지요. 시끌벅적 어린이 환상 특급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물하는 장르 동화입니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어린이가 좋아하는 장르 동화 중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도서만을 선정하여 구성하였습니다.

1. 〈유령 요리사1_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레시피〉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요리’ 동화!
죽은 사람과 산 사람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라!

미지의 세계를 무대로 하는 판타지 동화는 오랜 세월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오랜 시간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는 상상 이상의 특별한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기 때문이다. 《유령 요리사1-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한 레시피》는 요리사가 꿈인 11살 소년 로만이 친구를 살리는 요리를 만들면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성장동화다. 요리라는 다소 평범할 수 있는 소재에 이승과 저승이라는 판타지적 배경을 접목함으로써 무시무시하고 신비로운 재미를 더했다.
로만은 생일 선물로 요리 강좌를 원했지만, 상상도 못 할 특별한 선물이 배달되었다. 바로 죽은 사람을 보관하는 관. 관 속에는 100년도 전에 죽은 요리사 열꽃 소녀가 있었다. 로만은 열꽃 소녀와 그녀의 분신 공포 거미를 구하려고 저세상으로 향한다. 그리고 열꽃 소녀를 살릴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도롱뇽의 간과 개구리 소뇌를 올린 카나페와
늙은 비비의 피를 섞고 달팽이 침을 넣고 얼린 셔벗!
“뭐야? 죽은 사람들은 이런 걸 먹는다고?”
로만은 숨 막히는 죽음의 공포로 가득한 저세상에서 독버섯 추장의 위협에 맞서 열꽃 소녀를 구할 수 있을까?
요리사가 꿈인 로만은 자신만의 요리책을 만들고 싶어 한다. 책 속에는 로만이 좋아하는 12개의 음식 요리법이 들어 있다. 그중 마지막 요리는 ‘산 자와 죽은 자를 만족하게 한 바로 그 요리!’
《유령 요리사》에서 소개한 12가지의 음식은 로만이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다. 우리에게는 낯선 음식도 있지만 대부분 익숙한 요리다. 스페인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을 어른의 도움을 받으면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다. 로만의 레시피로 만나는 새로운 독서의 세계!


2. 〈유령 요리사2_ 유령의 탄생과 유령 사냥꾼〉
산 사람과 죽은 자를 위한 오싹오싹 호텔로 오세요

미지의 세계를 무대로하는 판타지 동화는 오랜 세월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오랜 시간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는 상상 이상의 특별한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기 때문이다. 특히 귀신과 유령에 관한 이야기는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이야기다.
《유령 요리사2_유령의 탄생과 유령 사냥꾼》은 열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막 유령의 세계에 입문한 열꽃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이 유령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소녀는 슬픔을 느낄 새도 없이 수많은 일에 맞닥뜨리게 된다.
갑자기 방을 내놓으라며 들이닥치는 온갖 유령과 못된 호텔 주인에게서 자신의 가족을 지켜야 한다. 호텔에 머물려는 유령과, 유령을 쫓아내려는 자들, 그리고 모두를 위협하는 어둠의 그림자…. 가족과 동료를 지키려는 열꽃 소녀의 두근두근 용감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령 요리사1_산자와 죽은 자를 위한 레시피》는 스페인 국가에서 수여하는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하여 메를린 문학상, IBBY 아너리스트에 선정되어 재미뿐만 아니라 문학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그리고 속편이 출간되었다.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 레디시아 코스타스는 평소 유령과 마법사, 죽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인지 작품 속에는 죽음에 관한 새로운 상상력과 판타지가 가득하다.
옛날 백인의 화살을 맞고 죽어 몸에 화살이 박힌 채 사는 재갈 풀린 말, 방울뱀에게 물려 죽어 몸이 뱀 모습으로 변한 시빌리나, 머리가 둘 달린 개 등 무시무시한 유령들이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등장한다. 열꽃 소녀는 이들을 만나서 겪는 어려움을 차근차근 해결하며 진정한 유령으로 성장한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개성 넘치는 인물과 신비로운 공간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이 활짝 깨어날 것이다.
열꽃 소녀의 할머니는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의 셰프다. 그래서 할머니의 요리책은 그 비법이 담긴 별한 책이다. 책 끝에는 머니의 요리책이 부록으로 등장한다. 우리에게는 낯선 음식이지만,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으니, 어른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 볼 수 있다.

3. 〈판타지 버그_형광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환상의 도시, 판타지 버그 “인간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괴물의 도시에서 인간이 아닌 척 살아야 하는 한 가족에게 닥친 시련!
“인간들이 바이러스를 옮겼다!”

판타지 버그는 환상의 도시다. 요괴, 오크, 드라큘라, 용, 유니콘, 미라, 늑대 인간, 사이렌 등등 다양한 환상의 동물이 사는 천국과 같은 도시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누구나 모든 것을 누리는 완벽한 도시다. 그러나 딱 하나의 생명체만 출입을 금한다.
판다지 버그에 어느 날 인간 가족이 이사 오게 된다. 바로 타냐의 가족이다. 수의사인 엄마는 비정규직으로 도시의 병원들을 돌며 힘들게 일한다. 어느 날 훌륭한 조건의 구인 광고를 보고 지원을 했다가 합격을 해서 판타지 버그에 입성하게 된다.
그런데 판타지 버그는 다름 아닌 괴물들이 사는 도시다. 인간의 출입이 금지된 도시다.
좋은 집과 많은 월급, 갖가지 최신 집기들, 그리고 타냐가 사랑하는 환상의 괴물들…. 각자의 이유로 판타지 버그에서 살고 싶었던 가족은 신분을 숨기고 살아보기로 한다.
타냐와 가족은 환상의 생명체들 사이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인간들이 바이러스를 옮겼다!”
어느 날 판타지 버그에 닥친 공포! 그것은 바로 의문의 바이러스가 출현한 것이다.
환상의 동물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공포에 떨며 의심을 키워간다.
인간 세상에서 이상한 벌레로 통했던 타냐, 지긋지긋하던 학교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한다. 이유는 난생처음 진정한 친구를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분이 들통날까 봐 늘 불안하고, 거짓말은 산더미처럼 커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바이러스까지 등장해 도시는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주범으로 모두가 타냐 가족을 지목한다.
거짓과 편견, 모험과 두려움, 인간과 괴물의 뜨거운 우정 그리고 두근두근 미스터리!
형광 바이러스의 비밀을 밝혀라!

4. 〈셜록 홈순 탐정단_ 도깨비 광산의 비밀〉
사라진 청동 호랑이상을 찾아라!
관찰하고 유추하고, 추론하고!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정통 추리 동화!

은조는 서울에 살지만, 집안 사정으로 방학 동안 시골 할머니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방학이 끝나고도 할머니 집에서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엄마의 말에 화가 나고 자신의 처지가 서글프기만 하다. 시골 할머니 집은 친구도 하나 없다. 눈도 심심하고 귀도 심심하고 음식도 심심하다. 와이파이도 터지지 않는다. 은조는 휴대전화 데이터를 준다는 삼촌 꼬임에 넘어가 ‘청동 호랑이상’ 설치 행사가 열리는 초등학교에 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엉뚱한 매력을 가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다음 날 1억 원이나 한다는 ‘청동 호랑이상’이 사라진다. 걱정 가득한 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은조와 친구들은 새로운 놀이라도 발견한 듯 눈을 반짝거린다. 경찰인 삼촌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단서를 찾아 종일 학교 운동장을 뒤진다. 은조는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지루하기만 했던 시골 마을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한다.
은조는 마을 사정을 다 아는 시골 친구들과 사라진 청동상에 관한 단서를 찾아 나선다.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고 했던가? 은조와 친구들은 드디어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들이 아는 모든 지식을 동원해 작은 흔적을 찾아 관찰하고 유추하고 추론하고 드디어 사건의 꼬리를 잡았다고 확신하는 순간,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이 책은 은조와 친구들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고 ‘셜록 홈순 탐정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신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장기자랑에서나 볼 수 있는 재기발랄한 개인기들이 기발하게 발휘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아버지의 죽음, 낯선 환경으로 전학 등 은조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그렇다고 마냥 좌절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추리 동화는 새로움을 맞닥뜨리고 앞으로 나아가 쑥쑥 성장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한 가닥 용기를 선물하는 이야기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몸으로 부딪치고 문제를 해결해 머리로 깨우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해 준다. 아이마다 품고 있는 다양한 특징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피고, 어른들도 상상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미래를 아이들의 열린 상상력으로 채워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추리 동화는 그런 힘을 길러주는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에서는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어른도 풀 수 없는 사건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불의에 맞서 대항한다. 위기 상황에서도 끈끈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어려움이 닥칠 때 논리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사고의 근육을 키워 세상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도깨비 광산에서 벌어지는 무시무시하고 긴장감 넘치는 모험을 함께하다 보면 ‘생각의 힘’의 위대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레디시아코스타스,다니엘드락,황세연

저자:레디시아코스타스
어려서부터유령이정말로존재한다고믿어서스페인북부갈리시아지방의비고거리를유령을찾아돌아다녔어요.묘지에서유령을만날수도있겠다는기대를하고할아버지와함께묘지에가는것도좋아했어요.그렇게산사람들과죽은사람들사이에서작가가되었지요.언제나주머니에마법사의밤과마법의부적을넣고다니죠.

저자:다니엘드락
80년대작은지중해섬에서태어났다.이른나이에글을읽는법을깨우쳤다.부모님에게기저귀사용설명서를읽어줄정도였다.서른살에지하철을잘못타는바람에판타지버그라는신비로운도시에다다라그곳에서센타우로와요정들사이에서지내게되었다.다니엘드락은요정음악을좋아한다.가장좋아하는시리즈는≪오크들의놀이≫이다.

저자:황세연
스포츠서울신춘문예에당선하며소설을쓰기시작했다.소설몇권을출간한뒤출판사에취직해편집자로일하다가회사합병으로잘린뒤다시열심히소설을쓰고있다.‘교보문고스토리공모전’대상,‘한국추리문학상’신예상과대상,황금펜상을수상했다.장편추리소설《내가죽인남자가돌아왔다》,《삼각파도속으로》등을출간했다.

그림:빅토르리바스
1965년스페인의폰테베드라에서태어났다.1989년부터일러스트레이션과만화,비주얼커뮤니케이션관련작업을하고있다.몇년전부터뉴욕에있는에이전시를통해해외에서도작업을하고있다.디지털작업뿐만아니라모든종류의그림스타일을좋아한다.환상세계를그리는것을특히좋아한다.《유령요리사》시리즈의그림을그렸다.

그림:베아토르모
낮에는어린이책그림작가고,밤에는만화작가다.기억하지못하는다른직업도있을것이다.웹만화에그림을그렸고,책에그림을그렸고잡지에도그림을그렸다.아이들이좋아하는모든그림을그리고있다.특히가장좋아하는것은심술궂은사람들과괴물들을그리는것이다.

그림:정인성
공동작업을하는그림작가부부입니다.홍익대학교판화과를졸업했습니다.판화,펜화,포토샵등여러가지기법을이용하여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는《공을뻥!》《조선을뒤흔든두번의전쟁》《나누고돕는마을공동체이야기》《행복한어린이농부》《뱁새의꿈》《용용용을찾아라》《통합지식100세계유적지》등이있습니다.

그림:천복주
공동작업을하는그림작가부부입니다.홍익대학교판화과를졸업했습니다.판화,펜화,포토샵등여러가지기법을이용하여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는《공을뻥!》《조선을뒤흔든두번의전쟁》《나누고돕는마을공동체이야기》《행복한어린이농부》《뱁새의꿈》《용용용을찾아라》《통합지식100세계유적지》등이있습니다.

역자:김정하
어렸을때부터동화속인물들과세계를좋아했다.스페인문학을공부했고스페인어로된어린이책을감상하며우리말로옮기는일을하고있다.틈이나면동네를산책하고좋아하는오르간연주를하면서시간을보낸다.옮긴책으로는<몬스터마을>시리즈와《우리가태어났을때》,《지구의시》,《도서관을훔친아이》등이있다.

역자:김영주
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한서과국제회의통역석사및동대학원통번역학박사를취득했다.현재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출판기획및스페인어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주요역서로는『서둘러,서두르지마』『내몸이어때서!』『친구와헤어져도』『돈을공짜로드립니다!』『고민을해결해드립니다』『거울너머의나』『뒤샹은왜변기에사인을했을까?』등다수가있다.

목차

유령요리사1_산자와죽은자를위한레시피
유령요리사2_유령의탄생과유령사냥꾼
판타지버그_형광바이러스가나타났다
셜록홈순탐정단_도깨비광산의비밀

출판사 서평

1.〈유령요리사1_산자와죽은자를위한레시피〉
이승과저승을넘나드는‘요리’동화!
죽은사람과산사람모두가좋아하는음식을만들어라!

미지의세계를무대로하는판타지동화는오랜세월모든이에게사랑을받아왔다.오랜시간계속해서사랑받는이유는상상이상의특별한세계로우리를안내하기때문이다.《유령요리사1-산자와죽은자를위한레시피》는요리사가꿈인11살소년로만이친구를살리는요리를만들면서자신의꿈에한발짝다가서는성장동화다.요리라는다소평범할수있는소재에이승과저승이라는판타지적배경을접목함으로써무시무시하고신비로운재미를더했다.
로만은생일선물로요리강좌를원했지만,상상도못할특별한선물이배달되었다.바로죽은사람을보관하는관.관속에는100년도전에죽은요리사열꽃소녀가있었다.로만은열꽃소녀와그녀의분신공포거미를구하려고저세상으로향한다.그리고열꽃소녀를살릴음식을만들어야한다.
도롱뇽의간과개구리소뇌를올린카나페와
늙은비비의피를섞고달팽이침을넣고얼린셔벗!
“뭐야?죽은사람들은이런걸먹는다고?”
로만은숨막히는죽음의공포로가득한저세상에서독버섯추장의위협에맞서열꽃소녀를구할수있을까?
요리사가꿈인로만은자신만의요리책을만들고싶어한다.책속에는로만이좋아하는12개의음식요리법이들어있다.그중마지막요리는‘산자와죽은자를만족하게한바로그요리!’
《유령요리사》에서소개한12가지의음식은로만이직접만들어먹는요리다.우리에게는낯선음식도있지만대부분익숙한요리다.스페인아이들이즐겨먹는간식을어른의도움을받으면비교적쉽게만들수있다.로만의레시피로만나는새로운독서의세계!


2.〈유령요리사2_유령의탄생과유령사냥꾼〉
산사람과죽은자를위한오싹오싹호텔로오세요

미지의세계를무대로하는판타지동화는오랜세월모든이에게사랑을받아왔다.오랜시간계속해서사랑받는이유는상상이상의특별한세계로우리를안내하기때문이다.특히귀신과유령에관한이야기는시대와세대를막론하고모두가좋아하는이야기다.
《유령요리사2_유령의탄생과유령사냥꾼》은열병으로죽음을맞이하고,막유령의세계에입문한열꽃소녀의이야기를담고있다.자신이유령이라는사실을받아들여야하는소녀는슬픔을느낄새도없이수많은일에맞닥뜨리게된다.
갑자기방을내놓으라며들이닥치는온갖유령과못된호텔주인에게서자신의가족을지켜야한다.호텔에머물려는유령과,유령을쫓아내려는자들,그리고모두를위협하는어둠의그림자….가족과동료를지키려는열꽃소녀의두근두근용감한이야기가펼쳐진다.
《유령요리사1_산자와죽은자를위한레시피》는스페인국가에서수여하는아동·청소년문학상을비롯하여메를린문학상,IBBY아너리스트에선정되어재미뿐만아니라문학성까지인정받은작품이다.그리고속편이출간되었다.변호사로활동하다가본격적으로작품활동을시작한작가레디시아코스타스는평소유령과마법사,죽은사람들에관한이야기를좋아했다.그래서인지작품속에는죽음에관한새로운상상력과판타지가가득하다.
옛날백인의화살을맞고죽어몸에화살이박힌채사는재갈풀린말,방울뱀에게물려죽어몸이뱀모습으로변한시빌리나,머리가둘달린개등무시무시한유령들이다양한사연을가지고등장한다.열꽃소녀는이들을만나서겪는어려움을차근차근해결하며진정한유령으로성장한다.작가의상상력으로새롭게태어난개성넘치는인물과신비로운공간을엿보는것만으로도아이들의상상력이활짝깨어날것이다.
열꽃소녀의할머니는스페인에서가장유명한호텔의셰프다.그래서할머니의요리책은그비법이담긴별한책이다.책끝에는머니의요리책이부록으로등장한다.우리에게는낯선음식이지만,만드는법이어렵지않으니,어른의도움을받아만들어볼수있다.

3.〈판타지버그_형광바이러스가나타났다〉
환상의도시,판타지버그“인간은들어올수없습니다!”
괴물의도시에서인간이아닌척살아야하는한가족에게닥친시련!
“인간들이바이러스를옮겼다!”

판타지버그는환상의도시다.요괴,오크,드라큘라,용,유니콘,미라,늑대인간,사이렌등등다양한환상의동물이사는천국과같은도시다.누구에게나열려있으며,누구나모든것을누리는완벽한도시다.그러나딱하나의생명체만출입을금한다.
판다지버그에어느날인간가족이이사오게된다.바로타냐의가족이다.수의사인엄마는비정규직으로도시의병원들을돌며힘들게일한다.어느날훌륭한조건의구인광고를보고지원을했다가합격을해서판타지버그에입성하게된다.
그런데판타지버그는다름아닌괴물들이사는도시다.인간의출입이금지된도시다.
좋은집과많은월급,갖가지최신집기들,그리고타냐가사랑하는환상의괴물들….각자의이유로판타지버그에서살고싶었던가족은신분을숨기고살아보기로한다.
타냐와가족은환상의생명체들사이에서무사히살아남을수있을까?
“인간들이바이러스를옮겼다!”
어느날판타지버그에닥친공포!그것은바로의문의바이러스가출현한것이다.
환상의동물들은원인을알수없는질병으로공포에떨며의심을키워간다.
인간세상에서이상한벌레로통했던타냐,지긋지긋하던학교가점점좋아지기시작한다.이유는난생처음진정한친구를얻었기때문이다.
그러나신분이들통날까봐늘불안하고,거짓말은산더미처럼커지고엎친데덮친격으로바이러스까지등장해도시는공포에휩싸이게된다.그리고바이러스의주범으로모두가타냐가족을지목한다.
거짓과편견,모험과두려움,인간과괴물의뜨거운우정그리고두근두근미스터리!
형광바이러스의비밀을밝혀라!

4.〈셜록홈순탐정단_도깨비광산의비밀〉
사라진청동호랑이상을찾아라!
관찰하고유추하고,추론하고!
유쾌하고흥미진진한정통추리동화!

은조는서울에살지만,집안사정으로방학동안시골할머니집에서지내기로했다.방학이끝나고도할머니집에서살게될지도모른다는엄마의말에화가나고자신의처지가서글프기만하다.시골할머니집은친구도하나없다.눈도심심하고귀도심심하고음식도심심하다.와이파이도터지지않는다.은조는휴대전화데이터를준다는삼촌꼬임에넘어가‘청동호랑이상’설치행사가열리는초등학교에가게된다.그리고그곳에서엉뚱한매력을가진새로운친구들을만난다.
다음날1억원이나한다는‘청동호랑이상’이사라진다.걱정가득한마을사람들과는달리은조와친구들은새로운놀이라도발견한듯눈을반짝거린다.경찰인삼촌이놓쳤을지도모르는단서를찾아종일학교운동장을뒤진다.은조는새로사귄친구들과함께하면서지루하기만했던시골마을이조금씩좋아지기시작한다.
은조는마을사정을다아는시골친구들과사라진청동상에관한단서를찾아나선다.모든범죄는흔적을남긴다고했던가?은조와친구들은드디어단서를발견하게된다.자신들이아는모든지식을동원해작은흔적을찾아관찰하고유추하고추론하고드디어사건의꼬리를잡았다고확신하는순간,아이들은생각지도못한위기에봉착한다.
이책은은조와친구들이힘을합쳐사건을파헤치고‘셜록홈순탐정단’이만들어지기까지의신나고짜릿한이야기를담고있다.초등학생아이들의장기자랑에서나볼수있는재기발랄한개인기들이기발하게발휘되면서위기를극복하고함께힘을합쳐사건을해결하는과정이유쾌하게펼쳐진다.
아버지의죽음,낯선환경으로전학등은조자신의힘으로는해결할수없는상황에놓인다.그렇다고마냥좌절하고있을수만은없다.추리동화는새로움을맞닥뜨리고앞으로나아가쑥쑥성장해야하는아이들에게한가닥용기를선물하는이야기다.예상하지못한상황에맞닥뜨렸을때,몸으로부딪치고문제를해결해머리로깨우치며,앞으로나아가도록해준다.아이마다품고있는다양한특징들이아름다운꽃으로활짝피고,어른들도상상할수없는변화무쌍한미래를아이들의열린상상력으로채워당당하게앞으로나아갈수있게한다.추리동화는그런힘을길러주는이야기이다.
이야기속에서는아이들이주인공이다.어른도풀수없는사건을주도적으로해결하고불의에맞서대항한다.위기상황에서도끈끈한우정과신뢰를바탕으로서로에게용기를북돋아준다.어려움이닥칠때논리적으로문제를바라볼수있도록사고의근육을키워세상의주인공으로살아갈수있도록안내한다.도깨비광산에서벌어지는무시무시하고긴장감넘치는모험을함께하다보면‘생각의힘’의위대함을깨닫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