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비교하지않아도충분히행복할수있으니까~
치즈덕이전하는진정한삶의가치에대하여
“너의있는그대로가죠와.있는그대로도행복할수있어.”
“나는왜이렇게부족한걸까?왜이렇게잘하는게없지?타고나길이런걸뭐…”우리는종종남들과의비교를통해자신을점검하고평가하곤한다.하지만그럴수록보잘것없고초라한자신을발견하게되고,결국에는자책과비교를반복하며점점더바닥으로곤두박질치고만다.맞지않은옷을입은듯,타인이정한기준과가치에억지로자신을끼우고맞추려고했으니당연한일이다.
“저마다가진게다른세상에서행복해지는가장쉬운방법은내가가진걸사랑하는마음이야.”라는치즈덕의말처럼,나만의세계를인정하고받아들이는순간,우리는그누구보다행복한사람이될수있다.내가가지지못한것보다가지고있는것에집중하고,있는그대로의나를이해하게되는순간,나의세계는더없이소중하고아름다워질테니말이다.치즈덕을통해나의가치는남이매길수있는것이아님을,세상에그누구도나에게정답이될수없음을,내가마음먹고행동하는만큼나의세상역시달라질수있음을,다시금깨닫는다.
“나를알아가는건,여행에서새로운장소에가는거랑비슷한것같아.”
“왜?”
“가보기전까지는별로일거라믿다가도,직접가보면엄청좋을때가있잖아-!반대로좋을거라기대했던곳에서실망하기도해!날알아가는것도똑같을거야.직접겪어보기전까진또다른진짜내모습을모르거든!”
-본문중에서
완벽하진않지만,온전한나로살아가기위해,
나를더사랑하게만들어주는책!
누구나궁극적인삶의목표로‘행복’을말하지만,정작“나,정말행복해!”하고자신있게말할수있는사람은많지않다.남들의평가에감정이좌지우지되고나보다멋진사람을보며시기와질투를느끼는데,행복을느낄틈이있을까.결국행복역시도선택의문제다.“완벽한선택은어디에도없지만,완벽한기분은어디에나있지!”라고말하는치즈덕처럼,지금이순간의행복과사소한기쁨역시도내가선택하기에달려있는것이다.완벽하지는않지만,온전한나로살아가기위한과정은이러한사소한것에서부터시작되는게아닐까.남들의이야기에귀를기울이기보다나에게귀기울이는것.남들과비교하며부러움을느끼기보다있는그대로의나를받아들이는것.우리는있는그대로드러낼용기를가질때,그때비로소단단해질수있다.
세상의기준에억지로나를맞추느라지쳐있는당신에게,좀더완벽하고싶은욕심에맞지않는옷을입은채정작중요한것을놓치고있는당신에게,이책이한걸음더성장해나아갈수있는따듯한선물이되어줄것이다.
추천사
나는억만장자도,수려한외모를가지지도,뛰어난재능을갖고있지도않다.하지만누군가내삶이어떠한지물을때면,그누구보다내삶을사랑하고있으며,삶의만족도역시최상이라고대답한다.그이유는무엇일까.결국내삶을판단하는척도와기준을나에게두었기때문이다.나는스스로좋아하는것과잘하는것,감탄하는순간과어디서영감을받는지잘알고있다.그렇기에중요하고어려운결정과선택의순간이오더라도내가하는유일한일은늘나에게집중하는것이었다.
치즈덕의이야기는그런의미에서울림과감동을준다.자신을있는그대로바라보는것부터자신의장점과강점을알아차리고,자신만의기준을갖추는것.더나아가도전과선택의순간앞에서나만의잣대로삶을대하는방법을‘치즈덕만의방식’으로알려준다.
누구에게나평생숙제인‘나를알아가는것’,어쩌면인생에서가장중요한가치를다시금일깨워준치즈덕에게진심으로고맙다.치즈덕의귀엽고천진난만한모습안에는자신을고귀하게대하는진심과정성이있음을이책을접한모두가알게되었으면싶다.
-김상현(《당신은결국무엇이든해내는사람》《내가죽으면장례식에누가와줄까》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