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의독백 : 발견, 영감 그리고

원의독백 : 발견, 영감 그리고

$19.80
Description
★유일무이 독보적인 감성 크리에이터 ‘원의독백’ 첫 번째 에세이

사적인 발견이 누구나의 영감이 되는
나, 너, 우리 모두의 오리지널리티에 관한 기록
감각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서사로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전하고 있는 유일무이 독보적인 감성 크리에이터 원의독백의 첫 번째 책이 필름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지금의 유튜브 [원의독백]이 있기까지의 스케치와 미처 전하지 못했던 좀 더 날것 그대로의 기록이 담겨 있다. 수많은 크리에이터와 구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원의독백’의 책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적지 않다. 두어 달에 한 번, 많으면 한 달에 한 번 영상이 올라오지만, 그럼에도 그의 영상에는 수백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린다. “예술적인 영상미”, “소름 돋을 정도로 전율이 느껴진다”, “완벽한 서사” 등 그만의 색을 담은 영상미 못지않게 철학적인 메시지에도 영감을 얻은 이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는다.

『원의독백』을 먼저 읽고 추천 코멘터리를 남겨 준 코미디언 유병재는 “정기 간행물도 아닌 이 책을 구독하고 싶어진다.”고 말했고, 배우 류덕환은 “독백하자. 세상은 나에게 관심 없다. 나에게 관심을 줄 수 있는 건 ‘나의 독백’뿐이니까.”라는 추천의 글을 전하며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가닿아 자기만의 독백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저자인 임승원 역시 ‘원의독백’으로 시작된 이야기지만, 결국 이 책이 누구나의 독백으로 이어져 끊임없는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견’, ‘영감’, ‘그리고’로 이어지는 『원의독백』이 누군가에게는 뜻밖의 ‘발견’이 되어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누군가에게는 틀 너머의 또 다른 세계로 이끌어주는 ‘영감’이 되기를. 나아가 각자의 ‘원’을 그리며 ‘그리고’라는 연결점으로 이어져 자신만의 독백을 기록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자

임승원

저자:임승원
크리에이터.유튜브[원의독백]채널운영.
이것저것다양하게즐기는것을좋아함.
그래서뷔페를좋아해.
유튜브[원의독백]
인스타그램@seungwonim

목차


인트로intro
가이드guide

발견discovery
mylastdayatschool|미니멀리즘|케이시나이스탯처럼살기실패|항아리게임
배달음식에관하여|루틴에관하여|10,000일|영어에관하여|내가크리스마스에원하는것
무신사가준선물|모르는당신과아찔한어깨빵|밥먹고하자|만나이|장마에관하여
서울최고의가게|에어팟맥스를샀는데요|이미늦었습니다|시간이모든걸해결해주지는않더라고
발렌시아가를신으면인생이조금달라질까|모태솔로|비를맞자|여름이었다
좋은밤좋은꿈|나를찾아줘

영감inspiration
stealingcaseyneistat’slifestyle|자유에관하여|TOYOUFROMHOME|애플에관하여
싫어요|취향찾기|프라이탁|관종에관하여|자연발화|비디오를요리하는방법|망했다
연비주행|아이폰으로찍다|시험|젊은우리나이테는보이지않고|완전하지않은완벽주의자
명품남|마라도짜장면|생일|안티프리즈

원의독백monologue
이문동재개발지구|youf**kinb**ch|itismybirthday|track8|100subscribers
여백의미|서류탈락에관하여|독립에관하여|프리랜서|자전거에관하여
좋아하는것을직업으로삼으면|돈벌자화이팅|트래비스스캇|유튜브촬영현장
짱이되는법|날보러와요|안녕|출발선|우리에게|향수|쇼츠|일|끌어당김
500/65|신제품

코멘터리commentary
WLDO|금종각|김규림|김상현|류덕환|봉현|아프로|유규선
유병재|이승희|임재형|장지수|제임스안|조매력

출판사 서평

★유병재,WLDO,이승희,김규림,이유진,류덕환,유규선,
김상현,봉현,아프로,임재형,장지수,조매력,제임스안,금종각추천!

지금만할수있는생각,
지금만느낄수있는감각,
잊고싶지않아서시작한‘원의독백’의기록

저자임승원은스스로를기억력이좋지않은사람이라고말한다.그가기록을하기시작한건이때문이기도하다.자꾸까먹는걸까먹고싶지않아서,살아가며지키고싶은소중한것들을잊고싶지않아서.그래서자주끄적였고,독백했고,비디오를찍었다.일상속기분좋은발견,머릿속의아이디어,마음속을가득채우는그순간에만느낄수있는수많은감각,전하고싶은모든이야기는기록하지않으면금방휘발되어서사라지고만다.저자는“인생은세이브기능이없는게임과도같아서우리는기록해야만한다.기록하지않으면결국다시쌓아야한다.”라고전하며영감의원천이되어준것도,힘듦을견디게해준것도모두기록덕분이었음을강조했다.

인생의세이브포인트와도같은저자의기록은영상에서시작해이책으로이어졌다.“살아가며내가지키고싶은원리를잊지않기위해이책을썼다.이책은내게리마인더와같다.”고밝힌저자임승원은어두운터널을지날때기록이자신의뒤를환하게밝혀주는횃불이되어준것처럼,이책을읽은독자들역시자기만의독백을이어가길,즉기록하기를바란다는진심을전했다.

“살아가는과정에서많은것을기억하려고애쓰고,또많은것을잊어버리게되겠지.그러나단한가지,자꾸까먹는걸까먹지않고싶다.모든게언젠가사라진다는사실을.우리는다죽는다는사실을.”

“언젠가는‘임승원입니다’로
많은것이설명되기를바란다.”
내가나로서,독립하는삶에관하여

살아가는동안우리는꽤많은단체에소속된채무리중한사람으로서존재한다.소속감은때로는안정감을주기도하고자존감을높여주기도한다.더욱이내이름석자앞에자리한타이틀이나를표현해주는것같아제법근사하게느껴진다.저자역시근사한타이틀을얻기위해단점은감추고장점은최대한강조한이력서를수많은회사에제출했고,운이좋으면면접을보기도했다.하지만여지없이날아든탈락통보.그지난한과정에서저자는내가좋아하는일을꾸준히지속하기위해‘선택받는’쪽보다는‘선택하는’삶을살겠노라고다짐하며유튜브[원의독백]을시작했고,좋아하는것들에관한기록을꾸준히업로드했다.

어느날“안녕하세요.임승원입니다.”라고되뇌어본그는“벌거벗은듯한감각이달갑지않다.어디에라도숨어야할것같다.내이름만으로는나를충분히설명하지못하니까.”라고고백하며,평생소속감아래있다가온전히자신의이름석자만남았을때의그생경한느낌에대해두려움을표하기도하지만,그럼에도결국에는“임승원입니다”로많은것이설명되기를바란다고말한다.
진정한독립은‘나’를알아가는과정,즉기록하는것에서부터시작되는건지도모르겠다고,저자의기록을통해다시금깨닫는다.자극적인콘텐츠,혹하게만드는말들,타인의생각과시선,이모든것에서벗어나오직내가하고싶은독백을이어나가는것.있는그대로의나를드러내고표현하는것.이러한기록들이쌓이고쌓이면결국구태여소속아래놓이지않아도,소속아래놓이게되더라도내가나로서존재하면서설명할수있는것들이많아지지않을까.

배우류덕환의말처럼,우리“독백하자.그리고나에게관심을주자.세상은나에게관심없다.나에게관심을줄수있는건‘나의독백’뿐이니까.”그리고기록하자.그렇게각자의세상에서각자의원을그리다더큰원안에서만나다시,함께독백하자.지금보다조금더나은사람이되기위해,오늘보다조금더살만한내일을맞이하기위해.

“그저이이야기는‘가능성’입니다.누구나가능성을가지고있잖아요.
그러니까,평범한저도했으니당신도할수있다는가능성의시작점정도라고할까요.”

추천사

누군가의독백덕분에그동안놓치고있던식상한문장들을다시발견해낼내일이기대되기시작했다.
_이유진(배우)

임승원의독백을심도있게글로만나볼수있는,글로쓴비디오와심도있게가까워질수있는기회.
_임재형(유튜브‘너덜트’크리에이터)

그의영상에서만나볼수있는메시지의‘감독판’.
_장지수(크리에이터)

무엇보다도“임승원입니다.”로많은것이설명되는책.
_제임스안(래퍼)

1인미디어창작자라면누구든지한번쯤은참고해야할역사적문헌.
_조매력(게임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