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 (나의 활용도를 높이는 브랜드 마케터의 기록 에세이)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 (나의 활용도를 높이는 브랜드 마케터의 기록 에세이)

$18.00
Description
“요즘 ‘일잘러’들은 기록으로 성장합니다.”

기록을 통해 나의 활용도를 높이는 브랜드 마케터,
위씨리스트(@wi_see_list)의 성장 에세이
《쓰다 보니, 쓸 만해졌습니다》는 브랜드 마케터인 위한솔 저자가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생각과 감정, 일과 사람 사이에서 겹겹이 쌓아온 과정을 담은 기록 에세이다. 광고대행사와 IT 회사, 그리고 브랜드 마케터로서 일해온 저자는 기록을 통해 스스로의 쓸모를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한 시선과 단단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현재 인스타그램 ‘wi_see_list’를 통해서도 자신에게 영감을 준 문장을 아카이빙하고 그에 관한 기록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는 저자는 “누구나 각자에게 기록할 재료들이 있다. 다만 대개는 놓치고 지나갈 뿐”이라고 말하며 ‘쓰다 보니, 어느덧 쓸 만한 사람’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기록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이 책은 평범한 일상을 돌아보며 “나도 이렇게 시작할 수 있겠는데?” 하는 용기를 전한다.

“대단한 철학을 펼치거나 멋진 문장으로 채우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아니지만, 이 책에 담긴 이야기가 누군가의 지친 하루에 작은 용기와 새로운 시선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랍니다. 내가 참 쓸모 있고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선과 관점으로 나만의 ‘쓸모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결국 차곡차곡 쌓인 기록을 통해 나다움에 가까워짐과 동시에 한층 더 성장한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저자

위한솔

저자:위한솔
세상의많은일에호기심을품고,브랜딩이라는언어로세상을해석하는브랜드마케터.
제일기획,카카오페이,배달의민족을거쳐지금도IT업계에서브랜드의결을다듬으며,좋은브랜딩이란무엇인지고민합니다.
키보드보다는만년필을사랑하는캘리그라퍼이자,메모가이야기가된다고믿는기록가.
스마트폰앨범에는수많은캡처가쌓이고,세상을관찰하며수집한문장과정보를공유합니다.
새로운경험으로바쁜일상을사는것같아보이지만,사실은사랑하는아내,고양이세마리와조용히집에있는시간을가장좋아하는내향인.
‘위한솔이보는모든것’이라는뜻의인스타그램‘위씨리스트(wi_see_list)’를운영중입니다.
인스타그램@wi_see_list

목차

추천의글
프롤로그

폴더1.“나다움을발견하는시간”
신문과신문지의차이
이름력프로젝트
어떻게그렇게책을많이읽냐면요
우리에게는여백이필요하다
취향은그저나의선택
오늘뭐했지?
내일의나와친하게지내자
이름의의미
19살의나에게딱한마디를할수있다면
나다운게뭔데?

폴더2.“담담하게그리고단단하게”
절벽에서당겨주는마음
그저한마디칭찬의힘
미래를과소평가하는사람들
특별강박에서벗어나기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같은순간
누군가에겐소중했을내일을감사하며
비참해지거나교만해지거나
그렇겐살고싶지않아
손절의기준

폴더3.“결국사라지겠지만,결코사라지지않을순간들”
그만둘때그만두는것
나이는숫자에불과하다
왜사세요?
날아오르는껄무새
묵묵한효율성
운칠기삼
바디프로필을통해배운두가지교훈
유지력
넓고깊은제너럴리스트

폴더4.“나만의가치를만드는사소한차이”
편협한세상에서벗어나보자
관점과편견의차이
그때는맞고지금은틀리다
누구나나아질수있다
선택하기전에는모르는법이지
중요한건왜하는지생각해보는것
가장개인적인것이가장창의적인것
내삶의로그라인

출판사 서평

***원의독백,박신영,이승희(숭),리니강력추천!

기록이란그저‘남기는것’을넘어
‘자신을발견하는힘’

“이책이기록을시작할용기와영감을주기를바란다.”
-임승원,《발견,영감그리고원의독백》저자

《쓰다보니,쓸만해졌습니다》는브랜드마케터인위한솔저자의첫책으로,기록이어떻게삶을바꾸는지를따뜻하고진솔한문장들로전한다.저자는스스로를“쓸모없는사람”이라여겼던시절부터,꾸준히쓰고기록하며자신만의목소리를찾아온과정을솔직하게풀어낸다.일상속사소한경험과감정을놓치지않고정성스럽게붙잡아두는이책은,평범함안에도고유한무늬가있다는사실을일깨워준다.더불어기록은그저‘남기는것’을넘어‘자신을발견하는힘’이라는것을다시금깨닫게한다.무엇보다“기록은거창할필요가없다”는메시지가인상깊다.SNS속찬란한성공대신,작지만꾸준한기록으로쌓은성장이주는감동이있다.‘나다움’,‘쓸모’,‘이름력’같은키워드는독자로하여금자신의삶을다시들여다보게만든다.완벽하지않아도괜찮다는위로,그리고지금이자리에서천천히나아가도된다는격려.이책은특별하지않은우리모두를위한따뜻한응원의글이다.

쓸수록단단해지는
쓸수록선명해지는
나만의쓰임새

“나다움을찾아가고싶은이들에게좋은자극과영감을준다.”
-이승희,《기록의쓸모》《질문있는사람》저자

저자는이책에서기록이단순한습관이아니라‘일하는사람의무기’가될수있음을보여준다.광고대행사에서IT기업,브랜드마케터로서다양한현장에서일하며쌓아온기록의결과물은‘나다움’을찾는과정이자,자신만의전문성을만들어가는여정이다.업무메모,일상회고,책에서밑줄그은문장하나까지,그는모든것을기록하며성장했고,결국‘이름만으로도설명되는사람’이되었다.화려한성공담보다더깊은울림을주는건바로그꾸준한성실함에서비롯된다.하루를흘려보내지않고붙잡아두는힘,그것이야말로오늘을일하는우리에게가장필요한능력일지모른다.기록을시작하고싶은이들,자기만의일을잘하고싶은이들에게이책은기분좋은자극과실질적인영감을건넨다.
일상을의미있게기록하고싶은사람에게,자기만의브랜드혹은정체성을찾고싶은사람에게,‘쓰기’를통해나다움의기록을만들어가고싶은사람에게이책을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