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선물 보따리 : 훈민정음 해례본+훈민정음 언해본+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선물 보따리 : 훈민정음 해례본+훈민정음 언해본+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30.00
Description
시험 필수, 교양 필수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우리의 문화유산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선물 보따리’

해례본 연구의 권위자 김슬옹 박사의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1일 1강독 책,
세종 시대 원본의 느낌을 살린
《훈민정음 해례본》·《훈민정음 언해본》 손바닥책 2권 포함 모두 3권 구성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선물 보따리’는 해례본 연구의 권위자인 김슬옹 박사의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강독책, 세종 시대 원본의 느낌을 살린 《훈민정음 해례본》·《훈민정음 언해본》 손바닥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저자인 김슬옹 박사는 지난 1월에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모두 함께 읽는 해례본’을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김슬옹 박사는 해례본의 어려운 한문 원문을 한 글자 한 글자 다듬어 지금 독자들이 한글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례본 내용을 366개의 문장으로 나누어 1일 1 강독하기 좋은 책으로 만들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선물 보따리’는 이 강독책과 세종 시대 원본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영인본 《훈민정음 해례본》·《훈민정음 언해본》을 함께 묶었다.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훈민정음 언해본》은 늘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손바닥책 크기로 만들었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가 누구나 쉽게,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편저자인 김슬옹 박사가 번역문과 풀이 등을 수록했다면, 손바닥책인 《훈민정음 해례본》은 번역문과 풀이 없이 세종 시대 원본대로 33장 66쪽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게 제작했다.
또 다른 손바닥책인 《훈민정음 언해본》은 세종대왕이 직접 저술한 해례본의 정음 편(7쪽 분량)을 언문으로 번역하고 풀이하여 15장 30쪽으로 펴낸 책이다. 해례본이 세종대왕과 8명의 학사들이 함께 썼다면, 언해본은 세종대왕 외에는 저자가 따로 드러나 있지 않고 세조 때 펴낸 《월인석보》 1권 책머리에 실려 전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나랏말싸미’로 시작되는 문장이 나오는 책이 바로 언해본이다. 이 언해본 역시 크기는 줄이되 원본을 살려 만들었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선물 보따리’는 쉽고 유려한 한글 번역은 물론 세종 시대 원본을 만나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강독책에서는 ‘누구나 쉽게 함께 읽는 해례본 운동’의 뜻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대한민국에서 지구 한 바퀴! 선물하는 해례본, 집집마다 한 권씩’이라는 해례본 연구가의 꿈을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

김슬옹

저자:김슬옹
훈민정음전공국어사학자이자한글운동가다.외솔최현배선생의뜻을잇고자철도공무원을거쳐연세대학교국어국문학과에입학해박사학위(훈민정음해례본학)를받았다.이어서상명대학교에서문학박사(훈민정음·한글역사),동국대학교에서국어교육학박사학위를받았다.2015년에간송미술관에소장되어있는《훈민정음》해례본원본(1446)을직접보고최초복간본을해설했다.
훈민정음학과세종학연구업적으로세종문화상대통령상(학술)과외솔상(학술),연문인상,대한민국한류대상등을수상했다.2018년에는방탄소년단과함께한글으뜸지킴이로뽑혔다.
지금은세종국어문화원원장으로재직하면서한국외국어대학교교육대학원객원교수로후학을양성하고있다.한글학회이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전문위원,한글닷컴한글연구소소장으로도활동하고있다.《길에서만나는한글》《세종학과융합인문학》을비롯해우리말글관련저서115권(72권공저)과논문140여편,대중칼럼1천여편을집필했다.

목차

일러두기
책을펴내며
《훈민정음》해례본의짜임새
훈민정음창제의과학원리

1부정음(正音,바른소리글자)
정음1ㄱ/정음1ㄴ/정음2ㄱ/정음2ㄴ/정음3ㄱ/정음3ㄴ/정음4ㄱ

2부정음해례(正音解例,바른소리글자풀이)
제자해(글자만든풀이)
정음해례1ㄱ/정음해례1ㄴ/정음해례2ㄱ/정음해례2ㄴ/정음해례3ㄱ/정음해례3ㄴ/정음해례4ㄱ/정음해례4ㄴ/정음해례5ㄱ/정음해례5ㄴ/정음해례6ㄱ/정음해례6ㄴ/정음해례7ㄱ/정음해례7ㄴ/정음해례8ㄱ/정음해례8ㄴ/정음해례9ㄱ/정음해례9ㄴ/정음해례10ㄱ/정음해례10ㄴ/정음해례11ㄱ/정음해례11ㄴ/정음해례12ㄱ/정음해례12ㄴ/정음해례13ㄱ/정음해례13ㄴ/정음해례14ㄱ/정음해례14ㄴ

초성해(첫소리글자풀이)
정음해례15ㄱ/정음해례15ㄴ

중성해(가운뎃소리글자풀이)
정음해례16ㄱ/정음해례16ㄴ/정음해례17ㄱ/정음해례17ㄴ

종성해(끝소리글자풀이)
정음해례18ㄱ/정음해례18ㄴ/정음해례19ㄱ/정음해례19ㄴ/정음해례20ㄱ/정음해례20ㄴ

합자해(글자합치기풀이)
정음해례21ㄱ/정음해례21ㄴ/정음해례22ㄱ/정음해례22ㄴ/정음해례23ㄱ/정음해례23ㄴ/정음해례24ㄱ/정음해례24ㄴ

용자례(낱글자사용보기)
정음해례25ㄱ/정음해례25ㄴ/정음해례26ㄱ/정음해례26ㄴ

정인지서/254
정음해례27ㄱ/정음해례27ㄴ/정음해례28ㄱ/정음해례28ㄴ/정음해례29ㄱ/정음해례29ㄴ

《훈민정음》해례본영문번역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훈민정음해례본함께읽기》,중학생이상이면누구나!
하루한문장씩,366개의문장으로해례본을입체적으로읽기

《훈민정음해례본함께읽기》는해례본연구에평생을바친김슬옹박사의‘모두함께읽는’해례본강독책이다.한글운동과한글연구에평생을바쳐온김슬옹박사는《훈민정음》해례본을일반인도누구나함께읽고그내용을나눌수있었으면하는바람으로이책을기획했다.김슬옹박사는2005년에훈민정음역사연구로첫번째박사학위를,2010년에는세종식사유인맥락연구로두번째박사학위를,2020년에는해례본순수연구로세번째박사학위를받았다.

그는“《훈민정음》해례본은빼어난문자해설서이면서세종대왕과8명의학사가협력하여펴낸인류문명의패러다임을바꾼지적유산”임을강조한다.그동안그는해례본연구의권위자답게해례본알리기운동을열정적으로펼쳐왔다.특히해외특강과전세계인대상비대면강의를꾸준히해왔다.이책도그운동의일환으로나왔다.해례본을매개로국내외의많은사람들을만나면만날수록더욱쉽고편하게읽을수있는해례본의필요성을절실히느꼈기때문이다.《훈민정음해례본함께읽기》는김슬옹박사의오랜해례본연구의가장완성된최신결과물이라고할수있다.그동안전문가를대상으로하는책은펴냈지만,일반대중이함께읽는《훈민정음》해례본입체강독본은이책이처음이다.

■왼쪽면에는원문,오른쪽면에는번역문수록
왼쪽면에는해례본원문을사진으로실어원형그대로를느낄수있게했다.오른쪽면에는원문에대한판독문,강독문,한자풀이,현대말번역을입체적으로편집해누구나해례본을쉽게이해할수있게했다.

■366문장체제로최초번역과세종서문108자번역
해례본원문인한문을366개의문장으로체계화하여독자들이원문의의미를손쉽게파악할수있게했다.또한언해본의108자번역정신을살린세종서문108자번역을최초로실현했다.

■누구나15세기방식으로혼자읽을수있게만든최초번역
기존의모든번역은‘ㄱ,ㄴ,ㄷ’과같은자음자를현대방식인‘기역,니은,디귿’식으로읽도록했다.이렇게할경우15세기방식인‘기,니,디’로읽을수없어문제가생긴다.이책에서는초성자는‘ㄱ(기),ㄴ(니)’식으로읽고,종성자는‘ㄱ(윽),ㄴ(은),ㄷ(읃)’식으로모든자음자읽기를괄호에넣어누구나혼자서강독할수있게했다.

■전세계인이함께읽을수있도록영문번역수록
2015년해례본복간본해설서에서번역을맡았던조던드웨거(JordanDeweger)의영문번역판을실어,해외독자들도훈민정음의가치를알수있게했다.

■중학생도읽을수있는쉬운우리말번역
이책에서가장중점을둔것은쉬운우리말번역이다.한문원문의의미를최대한살리면서중학생이상의독자가읽을수있도록최대한쉽게번역했다.

■《훈민정음해례본함께읽기》운동의시작
김슬옹원장은12차시‘훈민정음해례본강독’비대면강의로훈민정음의보편적가치를알리고있는데,이책은그의열정을담은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