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크는 아이 :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걸림돌 자녀교육

마을에서 크는 아이 :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걸림돌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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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경수

저자:임경수
서울대학교공대를나와환경대학원에서석박사를받았다.석사학위는대기오염,박사학위는생태공학인데2000년호주크리스탈워터즈에서퍼머컬처를배우고농촌일을시작한다.서울에서태어났지만,춘천,서천,안성등을이사다녔고2010년전북으로내려가정착했다.
가장긴경력은사회적기업가로생태적인농촌개발과관련된일을하는㈜이장이라는사회적기업을이끌었다.완주에서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장을하면서완주군의로컬푸드와커뮤니티비즈니스,사회적경제의기반을구축했다.
이후지역에서공기업대표,계약직공무원,도시재생센터장,협동조합이사장등을했으며현재고산퍼머컬처센터장과(주)브랜드쿡COO이다.
아이셋을대안학교와농촌학교에서키우고아직도완주의청년,신중년들과활동을계속하면서생각과생활을일치하려고노력하는지식인이다.요즘은퍼머컬쳐전도사(?)로전국을다니고있다.
[저서]
『이래서나는농사를선택했다』,양문,1999
『농,살림을디자인하다』,들녘,2013
『농촌은귀농을원하지않는다』,비공,2023
『퍼머컬처로귀향을디자인하다』,비공,2024
『마을에서크는아이』,비공,2024

목차


책을내며

어둠의터널에서나온아이
‘하고싶은것이있어’라는말
소중했던일년의시간,재수
따돌림으로사춘기를겪지않은아이
폐교되지않은학교의마지막학생회장
35세까지청소년인아이들
장애가있는선생님을업은아이
전통이란무엇일까,본질이란무엇일까
자퇴라는낙인
아이를키워준동네
만학도의돌봄본능

시골교육인터뷰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박현미교장
고산고등학교장경덕교장
고산향교육공동체박현정

출판사 서평

귀농귀촌희망자들의걸림돌,자녀교육에대하여

*이책은귀농귀촌을희망하는젊은분들이읽었으면좋겠다.이들의고민중의하나는자녀교육이다.
*이책은마을교육공동체와관련한활동을하는교사,학부모,지역단체,특히교육정책담당자가읽었으면좋겠다.현재의수월성교육의대안은현재로선마을교육공동체이다.
*이책을농촌의지역개발과관련된일을하는사람에게권한다.교육을중심으로농촌의일상을지키려고한이책의이야기에주목해주면좋겠다.

원고를다시읽으며내가아이들을키우며어떤가치나방향성을가지고있었는지,그어떤생각을하고있었는지되물어보았다.시골마을에서아이를키우면서무슨서약처럼써놓고지킨것은아니지만,크게세가지로정리할수있었다.
첫번째는아이들이돈을잘벌거나이른바출세라고생각하는직업을가지는것이아니라하고싶은일을찾고그일을하면서행복하게살기를바랐다.두번째는좋은대학의진학은목표가아니라하고싶은일을하기위한하나의과정일뿐이며대학이외에다른과정이있다면그걸선택할수있다고생각했다.세번째는부모는아이에게여러가지선택지를제공하고그걸스스로선택할수있게해야한다고생각했다.
여기에대안학교나마을교육공동체등의생소한이야기에도움이될것같아선생님두분과마을교육공동체활동을한학부모의인터뷰를보탰다.
-‘책을내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