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수촌리 언덕에서 만난 어린 왕자의 이야기
천오백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공주 수촌리 언덕에서 태어나고 살아온 시인 박용주의 사랑시다.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인 이번 작품집은 역사의 신비를 간직한 수촌리 고분(古墳) 언덕에서 얻은 수촌리 팡세다.
“『수촌리 언덕』을 바친다. 천년 그 훨씬 이전부터 지금까지 수촌리에 왔다가 숱한 시(詩)를 뿌리고 별로 돌아간 사람들, 지금 나의 고향 수촌리 사람들, 기댈 언덕과 비빌 언덕을 찾는 세상의 많은 ‘어린왕자’들, 그리고 세상에 단 한 송이 나의 장미 현실에게.”
-‘시인의 글’ 중에서
“『수촌리 언덕』을 바친다. 천년 그 훨씬 이전부터 지금까지 수촌리에 왔다가 숱한 시(詩)를 뿌리고 별로 돌아간 사람들, 지금 나의 고향 수촌리 사람들, 기댈 언덕과 비빌 언덕을 찾는 세상의 많은 ‘어린왕자’들, 그리고 세상에 단 한 송이 나의 장미 현실에게.”
-‘시인의 글’ 중에서
수촌리 언덕 : 박용주 다섯 번째 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