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하는 일

나이가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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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글을 쓰는 일은 삶을 해석하는 일이다.
“나이가 하는 일에 어떤 게 있을까?” ‘나이 듦’이란 단순히 노화가 아니다.

『나이가 하는 일』은 일기를 다듬은 에세이다. 온전히 저자 개인의 일상에서 시작한다. 읽은 책, 본 영화와 드라마, 하루하루에서 접하는 사람들과의 사건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나이가 하는, 나이가 해야 하는 마땅한 일을 생각하며, 글을 통해서나마 자신과 식구를 넘어선 보다 큰 집단, 인류, 혹은 생명이라는 세계를 생각하며 그 경험을 해석하려고 애썼다. 나이가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새로운 세상에 들어서는 일, 계속 성숙하며 삶을 완성해가는 길일 것이다. ‘어른’이 되어가는 길이다.
저자

조희선

저자:조희선
1957년서울에서태어났다.대학을졸업한1980년결혼해오직아내,엄마,며느리로지냈다.1998년자신의길을걷기로하고,장로회신학대학교에입학,신학대학원M.Div과정과동대학원Th.M과정을마쳤다.목사와교사(교목)로지내는동안종교를넘어서는‘삶’에,‘종교인’을넘어서는‘인간’의정체성에관심이있었다.캠퍼스선교사로지내는동안,대학생을대상으로인문학을내용으로한독립신문「CAMPUSRE」을발행했고,이후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발행하는「물근원을맑게」의편집을맡았다.
오래된척추통증으로2014년목사직에서은퇴,사회적활동을멈췄다.치료와회복의7년을보내고2021년과2022년인생오후에세이『이정도면충분한』(홍성사)과아픈중에도자란삶을기록한『몸을돌아보는시간』(사자와어린양)을썼다.

목차


프롤로그
2016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출판사 서평


글을쓰는일은삶을해석하는일이다.

“나이가하는일에어떤게있을까?”‘나이듦’이란단순히노화가아니다.

『나이가하는일』은일기를다듬은에세이다.온전히저자개인의일상에서시작한다.읽은책,본영화와드라마,하루하루에서접하는사람들과의사건에서시작한다.그러나나이가하는,나이가해야하는마땅한일을생각하며,글을통해서나마자신과식구를넘어선보다큰집단,인류,혹은생명이라는세계를생각하며그경험을해석하려고애썼다.나이가하는일이있다면,그것은바로새로운세상에들어서는일,계속성숙하며삶을완성해가는길일것이다.‘어른’이되어가는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