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윤식
저자 : 황보윤식
황보윤식의 별칭은 취래원농사 또는 한놈이다. 문학박사(역사학, 중국 송대사회경제사) 한신대 연구원(연구교수)를 거쳐 한성대, 충남대, 인하대 강단에 있었다. 고교 시절부터 민족/통일운동을 하였다. 대학 강단에 있으면서 사회개혁에도 관심을 갖고 환경운동, 생활협동조합 운동, 우리밀살리기운동, 우리농촌살리기운동, 경제정의실천운동 등 생명운동에 열심하였다. 박정희 유신독재 때(긴급조치 9호,1979)와 전두환 독재권력 때(아람회사간, 1981)에 감옥생활을 3년 5개월 넘게 하였다. 감옥을 나오니 취업이 안 되었다. 돈 벌기에 바빴다. 그 탓에 목적하였던 학문의 길이 늦었다. 나이 50이 넘어 겨우 학문의 길로 들어섰다. 이 무렵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통일연대 학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2005), 통일부 통일교육위원도 지냈다.(2021)
나이 60을 조금 넘기자 바람으로, 도시 생활을 과감히 접고 그 동안 펴왔던 생명운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소백산(영주) 산간에 들어와(2010) 농사(사과과원/취래원)에 종사하고 있다. 그래서 취래원농사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산간에 들어와 이곳 소년들을 위한 글방(書堂, 반딧불이서당)을 열어왔다. 지금은 “국가보안법폐지를위한시민모임”, “함석헌학회”, “함석헌평화포럼”, “함석헌평화연구소”, “빈놀아나키”, “자유와 평화운동-아나코 평화주의”에도 관여를 하고 있다.
글로는 전공논문 외에, 《길을 묻다, 간디와 함석헌》(공저, 2011), 《씨의 희망과 분노》(공저, 2012), 《생각과 실천》1, 2(공저, 한길사, 2011, 2012 ), 《류영모와 함석헌의 씨알 아나키즘》(공저, 비공, 2026), 《후광학, 김대중의 정치철학》(행동하는 양심, 2025)《죽을 때까지 이 걸음으로》(2017. 8), 《신채호의 민족주의와 역사철학적 인식》(동연, 2021),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동연, 2021), 《함석헌과 민본아나키스트, 그들의 역사적 기억》(문사철, 2019), 《 등 다수의 글이 있다. 한놈은 아나키스트는 아니지만 아나키즘 신봉자다. 그래서 연고주의(학연, 혈연, 종연)와 지역주의, 권력주의, 계급주의, 차별주의를 반대하여 일체 일반 글쟁이들이 즐겨 쓰는 연고주의를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