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발달장애, 우울증, 은둔형외톨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일본 교육과 사회를 뒤흔든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실천편!
학교와 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일본 교육과 사회를 뒤흔든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실천편!
전체 아동 수가 급감하는 시대에 선천적인, 혹은 후천적인 이유로 학업과 사회화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 비율은 급증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든 ‘노력할 수 없는’ 이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들의 보호자와 지원자들(교사, 의사,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소년보호관 등)은 어떻게 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 비행 소년들 상당수가 인지 기능에 문제가 있었는데도 적절한 치료와 훈련을 받지 못해 결국 소년원에 이르게 된 실태를 다룬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은 출간 즉시 일본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고,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2020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시리즈 2권으로 출간된 『노력이 재능이라면』은 1권에서 주목한 경계선 지능 아이들보다 더 폭넓게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발달장애, 우울증, 등교 거부 아이들을 포함, 노력할 힘이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실천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비행 소년들의 왜곡된 사고방식을 다룬 3권 『왜곡된 행복을 찾는 사람들』까지 출간된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시리즈는 통산 170만 부가 판매되며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오랫동안 내원 환자들과 소년원생들을 지켜보며 켜켜이 쌓인 고민의 실타래를 『노력이 재능이라면』에서 하나씩 풀어내며 노력할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의욕을 끌어내는 원리, 효과적인 응원과 배려의 기술은 물론, 그런 이들을 지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가장 중요한 조력자인 부모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섬세한 조언과 지침을 제시한다.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일하다가 보건·복지·돌봄 제도를 다루는 경제학자로 전공을 바꾼 김현철 연세대 의대 교수는 “인생의 8할은 운, 즉 주어진 것이다. 이 책은 노력조차 하기 어려운 이들을 응시하며, 복지는 노력의 보상이 아니라 운의 불평등에 대한 사회의 책임임을 정면으로 제시한다”면서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저자는 오랫동안 내원 환자들과 소년원생들을 지켜보며 켜켜이 쌓인 고민의 실타래를 『노력이 재능이라면』에서 하나씩 풀어내며 노력할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의욕을 끌어내는 원리, 효과적인 응원과 배려의 기술은 물론, 그런 이들을 지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가장 중요한 조력자인 부모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섬세한 조언과 지침을 제시한다.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일하다가 보건·복지·돌봄 제도를 다루는 경제학자로 전공을 바꾼 김현철 연세대 의대 교수는 “인생의 8할은 운, 즉 주어진 것이다. 이 책은 노력조차 하기 어려운 이들을 응시하며, 복지는 노력의 보상이 아니라 운의 불평등에 대한 사회의 책임임을 정면으로 제시한다”면서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노력이 재능이라면 (노력하지 못하는 아이들, 보호자, 지원자를 위한 실천 가이드)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