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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앙리
저자:미셸앙리(Michel-Henry) 프랑스랑그르에서태어나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외젠나르본과샤플랭미디를사사했다.1956년메종데카르트상수상후암스테르담에서유학했으며,1957년카사벨라스케스상을수상하며마드리드에머물렀다.북유럽과남유럽의미적감각을융합한그는파리로마네갤러리와계약하며화단에이름을알렸다.이후브뤼셀,뮌헨,제네바,뉴욕,도쿄,서울등세계주요도시에서전시를개최했다. 독창적인꽃정물과색채감각을바탕으로미국에서는‘양귀비의왕’,한국에서는‘위대한컬러리스트’로불렸다.평생을예술에헌신한그는2016년크리스마스이브,파리외곽브레티니쉬르오르주에서영원한안식에들었다. 주요국내전시로는서울예술의전당에서열린〈미셸앙리:에파뉘!〉(2015)와〈미셸앙리,위대한컬러리스트〉(2024~2025)등이있다.
1부색이시작된자리2부캔버스에스미는빛3부빨강위에빨강4부창너머의아틀리에감사의말연혁
*한국·프랑스수교140주년기념**프랑스구상회화의거장미셸앙리,그의70여점의명작을단한권의책으로!*“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색은꽃에서나온다.”한불수교140주년을기념하여출간된프랑스구상회화의거장미셸앙리의이번에세이는꽃과색채,삶을향한감탄으로가득찬그의생애와작품활동을한권으로묶은것이다.화가의시선으로풀어낸작품세계에전담갤러리도슨트의해설이더해져,독자에게‘책으로관람하는전시’라는특별한경험을선사한다.책의제목이자앙리의대표작인〈파트리시오의창가에서〉는화가의실제친구‘파트리시오’의이름에서따온것으로,주변인을아꼈던그의인간중심적면모를보여준다.푸른창가에놓인붉은장미부케를중심으로안개꽃의흰색,성당의보라색,나뭇잎의어두운초록색이어우러져색채의대비를부드럽게완화한다.제2차세계대전직후어둡고비참한시대적분위기속에서도,앙리는자신만의독창적인색채로세상에따뜻한위로를건넸다.“한사람의작품이누군가의시간속을머문다는것,그사람의기억한편을차지한다는것.이것이야말로화가가누릴수있는가장큰축복일것이다.”긍정과감사로가득찬기억속풍경을찬란한꽃으로재해석한미셸앙리.어린시절처음유화물감을가졌던순간부터‘위대한컬러리스트’로불리기까지의과정을담은이책은,“꽃이순간의아름다움을지니듯사람의삶또한그러한아름다움을지닌다”라는앙리의메시지를전한다.그의다채로운작품들은지친일상을살아가는독자들에게투명하고도깊은위로와함께생기넘치는생명력을전해줄것이다.“내가꽃을자주그리는이유는이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색은꽃의색이며꽃의표정에서향기까지느낄수있다는확신때문이다.”추천사유럽과아메리카,아시아를오가며자신의색과꽃을피웠던미셸앙리,그는이제지상의붓을내려놓고또한차례긴여행을떠났다.그가지상에남긴찬란한색채는우리마음속에시들지않는꽃으로영원히피어날것이다.-장재창(동성갤러리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