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훔친 도둑비 (윤명상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 (윤명상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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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충청남도 부여 출신으로 대전에서 새생명성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윤명상 목사(시인, 시조시인, 아동문학가)가 첫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를 발간했다. 이 동시집은 시집 『그리움을 스캔하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가족과 사물의 모습과 본질을 시적 감성으로 표현한 시집이다.
저자

윤명상

윤명상은충청남도부여출신으로대전새생명성결교회를섬기는목회자이자,시인·시조시인·아동문학가이다.계간《문학사랑》신인작품상(시부문),계간《대전문학》신인작품상(동시부문),한국인터넷문학상,한밭아동문학상을수상했다.현재활천문학회·문학사랑협의회·대전문인협회·동구문학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대전시조시인협회이사,한밭아동문학회편집위원및감사,전국한밭시조백일장심사위원을맡고있다.발간저서로는,시집『그리움을스캔하다』와동시집『해를훔친도둑비』가있다.

목차

시인의말5

제1부봄여름가을겨울
개나리13
새싹14
봄날15
꽃나무16
꽃샘추위17
새봄18
실버들19
꽃이피면20
마음의꽃21
봄의열차22
살구꽃23
자연의조화24
이팝나무25
명아주26
해바라기27
코스모스처럼28
게으른가을29
시집가는단풍잎30
가을천둥31
들국화32
늦가을표정33
하얀눈34


제2부하늘과땅과바다
뭉게구름37
해길이38
햇살39
달없는밤40
구름빨래41
숲속의합창42
자연의노래43
파도소리44
파도가부른다45
도둑비46
해를훔친도둑비47
비바람48
봄비49
소나기50
빗방울51
가을비52
수채화53
가을비신호54
쌍무지개55
장맛비56
가로등57
바람개비58


제3부해와달과별
달님이야기61
달밤에62
달빛소나타63
둥근달64
아기별65
반달166
반달267
보름달데이트68
별님과분꽃69
보름달둥근달70
초승달71
달밤에내리는눈72
도시의석양73
한여름의온돌74
해님과달님75
밤하늘의새싹76
노란돛단배77
은하수78
별똥별79
하늘여행80
달빛이그리는그림81
구름지우개82


제4부너와나,그리고우리
옹달샘85
엄마손86
엄마의약87
우리가족88
언니의봄89
일곱살건우90
아빠커피91
아빠의마음92
삼남매93
가위바위보94
그네타기95
낯가림96
감자캐는날97
내얼굴98
내마음99
내이름100
술래잡기101
잔소리102
옹알이103
키재기104
정때문에105
냉장고106


제5부어제와오늘,그리고내일
갈매기의공연109
거울110
까치소리111
길고양이112
꽃집아줌마113
딱따구리114
붕어빵115
칠판의고백116
빨랫줄117
사춘기118
그림자119
새해첫눈120
새해라는버스121
내비게이션122
전봇대123
셀카124
참외125
친구126
스모그127
예방주사128
날개129
참새들의수다130

해설「자연친화를바탕으로한사랑의세레나데」130

출판사 서평

윤명상시인이일상생활속에서자연스럽게대할수있는사물들을예사로흘려보내지않고시인의상상력이라는용광로를거쳐불순물을다걸러내어아름답고고운시어(詩語)들을모아비단처럼반짝이는훌륭한동시집『해를훔친도둑비』를엮어냈다.동시는읽는주대상이어린이라는점을염두에두고쉬우면서도적절하게비유와압축과상상력에생명을불어넣어짧은시어들로뛰어나게창작해낸작품이라는데에우리는찬탄의박수를보낼수밖에없다.윤명상시인의세상만사를바라보는눈빛은따스하고햇솜같이부드러운사랑의눈빛이다.그의눈빛이머무는곳마다훈풍이불고은근한향기로세상을물들일것으로기대한다.
_조근호(시인/문학평론가)「해설」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