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들리는 동물병원

마음이 들리는 동물병원

$17.00
Description
진료실에 보호자 동반 불가?!
이 동물병원에는 뭔가 비밀이 있다!
수상한 수의사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동물병원을 물려받은 수의사 아키. 어려서부터 사람들과의 소통을 어려워했던 아키는 아픈 동물 외에는 아무도 진료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도 동물병원을 찾는 손님은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갔다. 아키의 진단이 너무나 정확했기 때문. 사실 아키는 동물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능력은 갈수록 강해져 지금은 동물들의 머릿속 이미지까지 읽어내기에 이르렀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을 찾은 한 새끼 고양이가 아키에게 어떤 부탁을 하게 되는데….

사람과 소통이 어려워 어려서부터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면 도망치기 일쑤였던 아키는 사람과 어울릴 필요가 없는 학자가 될 거라는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수의사가 된다. 자신의 능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돕던 아키는 점점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귀여운 동물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함께하는 힐링 판타지.
저자

타케무라유키

저자:타케무라유키
야마구치현출신으로현재는가나가와현에살고있다.고양이와새를좋아한다.2011년《얼룩~순애,바람,미련,흉터~》로데뷔.대표작으로는《마루노우치에취직했더니유령부동산담당이었습니다》,《신이사는진료소》,《마음이들리는동물병원》이있다.

역자:현승희
그림쟁이번역가.도쿄에서만화를전공했다.일한번역가이자외서기획자,그리고웹툰을종이책으로편집하는웹툰단행본편집디자이너로일하고있다.옮긴책으로《오늘,가족이되었습니다》,《미드나잇스완》,《여학교의별》,《툇마루에서모든게달라졌다》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화새끼고양이와소년과비밀
제2화부엉이의상사병
제3화수달사형제와대저택찾기
제4화벚꽃문조의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