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위선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동화 | The Happy Hypocrite)

행복한 위선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동화 | The Happy Hypocrite)

$11.91
Description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행복한 위선자》에서
순전한 사랑의 열매를 발견한다!
-1897년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고전
-연극·뮤지컬·오페라 등으로도 재탄생된 아름다운 이야기
-따뜻한 위트와 철학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소설
-조지 셰링엄의 클래식한 일러스트 수록

부유하지만 허랑방탕하고, 무시무시한 인상 때문에 ‘도깨비 왕’이라고 불리던 조지 헬. 어느 날 오페라타 공연에서 어린 무용수 제니 미어를 만나 단번에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부유함을 자랑삼아 마음을 고백하지만, 제니는 “성자와 같은 아름다운 얼굴을 갖고 있는 남자가 아니면 만나지 않겠다”고 답한다. 이에 조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얼굴 형태를 한 밀랍 가면을 쓰기로 결심하는데…….

《행복한 위선자》는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풍자 작가이자 비평가인 맥스 비어봄의 대표작이다. 1897년 처음 발표한 이래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연극과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독자와 관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수많은 작가에게 영감을 주었는데, C. 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 4부 7장에서 ‘행복한 위선자’를 언급하며 ‘인간은 가장했던 대로 변한다’, ‘가장하다 보면 결국 진짜가 된다’는 통찰을 펼친다.
인간의 사랑과 이에 따른 내면의 변화, 가면 뒤에 숨겨져 있는 진실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동화처럼 아름답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

맥스비어봄

(MaxBeerbohm,1872-1956)

영국의수필가,소설가,캐리커처화가로활동했다.옥스퍼드대학재학중이던20대부터여러문예지에에세이와캐리커처를발표하며이름을알렸다.오스카와일드를비롯한다양한문인,예술가들과교유하면서문단과예술계를유머러스하게그려냈다.그의글과그림은악의없는풍자와세련된위트로많은인기를얻었으며,극작가조지버나드쇼로부터“그누구와도견줄수없는맥스”라는찬사를들었다.대표작으로1897년에출간한매력적인풍자소설《행복한위선자》를포함하여《맥스비어봄작품집》,《신사스물다섯명의캐리커처》,《줄리카돕슨》,《크리스마스화환》,《일곱명의남자》등이있다.

목차

행복한위선자
역자후기_홍종락(번역가)
설교에세이_강영롱(대구삼덕교회담임목사)

출판사 서평

추천사

내평생최고의소설을꼽으라면안톤체호프의《롯실드의바이올린》,레이먼드카버의《대성당》을이야기했다.그런데이제맥스비어봄의《행복한위선자》가추가되었다.오페라를한편감상한듯시작부터끝까지긴장을늦출수없는작품이다.사랑이무엇이기에이토록모든걸바꿀수있는걸까.순전한사랑이길을잃은현시대를향해죽기전한번쯤은자신을던져사랑하자고말을건넨다.“지친사람들을위한동화”라는부제에서읽히듯이책은무미건조한회색도시를나와산들바람불고꽃이만발한곳으로우리를안내한다.인간안에있는혐오,자만,방탕,가식을폭로하면서도결국성스러운길로이끄는놀라운책이다!_여섯자녀엄마박수경

우리안에는항상빛이있고그림자도뒤따른다.우리는밝기도하고어둡기도하며,진실을원하면서도그것을덮는가면을즐겨쓴다.이런인간의모순과두려움을따뜻하게비추어주는《행복한위선자》를읽으며자신의밝은면뿐아니라그림자까지도품을수있기를바란다.그모든것이‘우리’아닌가._라이프코치정진

사랑이라는은혜의빛아래가면뒤의인격이빚어져어떻게참자기(trueself)가되는지,동화적기법으로기술한다.각양각색의삶의자리에서다양한페르소나를가진현대인들에게어떤삶을살아내야할지대단히큰통찰을제공하는내러티브다.일독을강권한다._책읽는전도사최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