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나라 옹기 문화의 발자취를 쓰고 그리다.
그림우리나라 도자사에서 옹기는 신석기 시대의 연질토기에서 경질토기, 통일신라 말기에는 고화도 회유옹기로 발전되어 왔다. 이 과정에서 고려초기에는 녹유청자의 생산기술을 터득하는 기반이 되었고 고려 중기 비색 청자와 조선 백자의 뿌리 역할을 하며 자기 계통과 더불어 도기라는 양대 주류를 형성하며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옹기는 한반도 그릇이자 문화 효시이며 근간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옹기를 통하여 정성과 사랑으로 생활을 아름답게 가꾸어 왔던 조상들의 멋과 맛의 지혜를, 오늘을 사는 우리와 내일을 살아야 할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탄생하였다.
숨 쉬는 옹기, 그 멋에 끌리다 (우리나라 옹기 문화의 발자취를 쓰고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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