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칭과 일인칭의 대면 : 계간 문파 시인 선집 2024

삼인칭과 일인칭의 대면 : 계간 문파 시인 선집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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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매년 계간 문예지 『문파』에서 선별한 시를 모은 문파 시인 선집 2024년판이 출간되었다. 44명의 문학인이 보여주는 순연한 감성을 만나보길 바란다.
저자

지연희,백미숙,박하영,탁현미,윤복선

저자:지연희
시인.수필가.1948년충북청주출생.1983년월간문학신인상.2003년시문학신인상에당선.한국문인협회수필분과회장.국제PEN한국본부자문위원.한국수필가협회이사장역임.한국여성문학인회이사장.계간『문파』발행인.

저자:백미숙
2005년시,2010년수필,한국문인신인상수상등단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이사
문파문학회명예회장
한국수필부이사장역임
창시문학회회원
국제PEN한국본부회원
문학의집·서울회원

저자:박하영
2001년창조문학으로시신인상수상
2006년현대수필로신인상수상
한국문인협회회원
문학의집·서울회원
여성문학인회회원
문파문학회회장역임
문파문학회고문
계간현대수필이사
창시문학회회원
청색시대회원
분당수필회원

저자:탁현미

저자:윤복선
충남부여출생.계간『문파』시부문신인상등단.한국문인협회홍보위원.문파문학회회장.창시문학회회장.한국여성문학인회차장.

목차


지연희010얼음새출꽃/텅빈손짓/끈/골목/꽃
사공정숙016도서관에서/서론을고쳐쓸수있을까요/삼인칭과일인칭의대면/편집후기/어물전독서
박하영024"바다에또왔습니다"시집을내고/빗물은눈물이다/힐링의도시위례/초딩동창회/재주많고멋진두친구
장의순030웬수야/하현달/구름위에하늘/취팔러마/스타벅스와사이렌
백미숙038티끌한점/오늘도그냥/연극일까/늦가을숨소리/그섬에는
전영구045느낌있다/족쇄/목석/생각/긋다
한윤희051AI도시를쓴다고했지/소멸의문양/블랙/검은실展/새벽네시
최정우058그해봄에는/매미는운다
김태실063바닥이바닥을만날때/빛으로가는길목/가스실의나비들/부품의시간/살다보면
박서양070매트리스자리/노랑나비가써내려간시/고통에도생일이있다/영정사진/노쇠한군자란이활짝꽃을피운이유
전옥수078억새바다/스테이크를썰다/가시꽃/애도에들다/그런사랑
양숙영084마음그림자/나목/견딘다는것/그리움의크기/행운
유정090봄길/공그르기/경계에서詩를만나다/꽃의방은뜨겁다/적요
엄영란098물의민낯/물의꽃/풀잎의무도/감꽃낙관/수국백당꽃의설법
김좌영106외-갈매기/빗물/새벽달/숨어피는꽃/하얀인연
김옥남112추상/시간을다림질하다/사내/세상이왜이래/인내
박옥임118공평한아침/그순간/저벗은가지위에도/여름은/기도
부성철124지하셋방/어느별에서왔니/눈물/안녕아날로그/포옹
이춘132처마끝에는/홍련/짧은기별/떠는열쇠/댓잎소리
김용구138허송세월/손자와함께/빛섬에꽃비내리거든/성북동길상사/주교님의웃음소리
이주현146황혼이행복하다/추억속에그림자/모래성/꽃보다더향기로운꽃/너거기있었네
노정순152국화꽃향기/복사꽃필무렵/위장도로/아버지/시니어목적지
심웅석159사부곡/비상/거울속의나를본다/나는모른다/생의끝자락에서면
윤복선166떠리인생/가고있는중입니다/가을이오는길목/인생사/기억속의촛불
이중환173마주하는봄/목욕/고엽/가을앓이/늘그렇다
강정임179민들레/진달래꽃/산세베리아/복주머니꽃/으름(으름덩굴꽃)
황혜란185단짝/오이할머니/텃밭/수다방/먼길
손거울191배추모종/홍수/창을닫으며/너와나/곡선속의조화
안일균199노란의자/깊이를본다
박시걸202풍도바람꽃/고등어/섬/감자탕/장항
김지안2108월의태양/귀환/무풍지대/외딴길/희망II
윤문순216날갯짓/손톱밑가시/매미/다시제자리에/이명
김선수222가문비나무의노래/그때나는유적지에있었네/능소화피는저녁/달방놓습니다/가장자리수련
김덕희230거울속에내가많다/그새벽의기억/너는/열두명/바람개비
안윤자237조각난하늘/낮별/등대불빛/변덕쟁이/소금기
신재정243장마/상사화/만남/케이크/포집기의유혹
이자숙2495월의기도/소양강/호수공원/동해바다/만남
원혜명256머리에집을짓다/하얀흐느낌/그리움의맛/구름안으로들어간물고기/하얀달,푸른아침
김경미263어떤하루/우수와폭설/뒷동산붉은인동꽃/뇌우와서광
이유숙269촛불/앉은뱅이꽃/맛집/아득해져라/착각
문해영279겨울,산수유/날개,슬픔으로/봄꽃의혼잣말/길을걷다가/저녁한가운데
유정임285비상/비그림자/유영하는시어/빌려온하루/흰
허만덕292무를말리다/가을/유혹/곰피/빈집
이정권298기다림/비로봉에서/진주,삶/그자리에/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