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내일로

오늘은 또 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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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 이중환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오늘은 또 내일로'를 비롯하여 '내일을 잊다', '오고 가는', '언제일까', '망각'으로 총 5개의 부로 나누어서 슬픔의 아름다움과 아픔의 인내를 통하여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시로 꾸며져 있다.
저자

이중환

경북포항출생.방송통신대국문과졸업.2017년계간『문파』시부문신인상으로등단.한국문인협회회원.문파문학회원,회장역임.시계문학회장(현).용인문협회원
저서:시집『오늘은또내일로』『기다리는』『멀리서가까이서』,공저『삼인칭과일인칭의대면』외다수

목차

1부오늘은또내일로
소나기/꽃같은사람/가을인상/모서리가닳아서/새싹찬미/향기/오늘은또내일로/그늘진초상/장미의계절유월/어린것은무엇이건예쁘다/설레임/봄꽃/여름만감


2부내일을잊다
뒷뜰/내일을잊다/놀라게하는/밝은세상/떠있는날/신기한설경/가을낙엽/가을앓이/그리움의거리/섬돌/조약돌이예쁜것은/봄의길목/사랑앞에서/마디

3부오고가는
거품/샤인머스캣/찬란한별이되어/쓴것이명약/무너지는것과안무너지는것/오고가는/노란봄맞이/겨울가운데/마지막/꿈속이아니다/베란다의화단/석양아래서/들풀/난독증

4부언제일까
언제일까/녹음으로의초대/내가먹는물고기/지키고싶은5월/민들레홀씨/몸을닦는다/흰구름친구/
겨울가운데서/떠나가는가을/구절초/아직은가을/고행/고운때는잠깐이지만

5부망각
발자국/작별/망각/별빛/깨지지않는약속/노을이언제나곱듯이/말의공해/배달오토바이/사랑이란/
비탈길에서/세월을낚시질한다/잡초/마주하는봄/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