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과학교사모임추천★일대일친절한과학수업
★이공계진학예정자필독서★노벨상수상논문영문본수록
2028대입개편안에는어떻게대비해야할까?
새시대를이끌어갈융합적사고력&문제해결력향상방법이여기에
2028대입개편확정안이발표되었다.이는2025년부터고교학점제로공부하는학생들에게적용되는수능및내신평가방식개선안이다.
이번개편안에서특별히눈에띄는단어가바로‘융합’이다.수능과학탐구영역의출제과목인‘통합과학’을예로들겠다.이과목에서는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등의분야가명확히구분되지않는다.물화생지의개념을융합하여지구사적관점에서내용을전개한다.
실제로과학사를살펴보면학자들의연구영역이명확히구분되지않고다양한측면에서연구하고과학을발전시켜왔다.우리가잘아는마리퀴리역시노벨물리학상과노벨화학상을둘다수상하지않았던가.
여기에덧붙여이책<세상에서가장쉬운과학수업브라운운동>을소개한다.1827년식물학자로버트브라운이꽃가루를관찰하면서브라운운동을발견한이래많은생물학자들이연구에뛰어들었다.그러나죽은나무의꽃가루와미세한유리조각도브라운운동을하는것이알려지자이문제는생물학자들만의주제가아닌물리학자들의연구대상이되었다.결국아인슈타인이이에대한완벽한이론을1905년에물리학으로완성한다.
학교교육과정은융합적사고를키우는방향으로나아가고있다.사회-과학,음악-수학등여러과목을연계하여수업을하기도한다.미래를이끌어갈인재는이러한융합적사고가가능한사람들이다.한쪽에치우치지않고기존의시각에서벗어나다양한방면에서사고하고새로운방식으로문제를해결하는능력이필요한시대다.이책이새시대를이끌어갈인재들에게바람직한방향을알려주는안내자의역할을하길기대한다.
논리적사고력을키우는기본중의기본,독서와대화
일대일대화를통해더넓고더깊게사고하기
새로운대입제도개편안이발표되면학부모들은학원설명회로몰려간다.변화하는입시정책에이리저리휘둘리고그틈을노려사교육업체는다시공포마케팅을펼친다.
그럼이렇게바뀐2028입시제도에는어떻게대응해야할까?
대학입학처장들이공통적으로내세우는가장중요한방안은바로‘논리력과사고력증진’이다.뜬구름잡는것처럼들릴수도있으나이번대입제도개편안의핵심또한이논리적사고력의측정이다.이러한능력은절대사교육으로키울수없다.단순지식암기위주의문제풀이기술을배우는것만으로바뀐수능과내신정책에대비할수없다는것이다.
논리적사고력을키우는가장쉬운방법이바로‘독서’다.그리고이를바탕으로한‘주제가있는대화’이다.한주제를깊이끌고가는대화를통해지적호기심이커지고지적역량도자란다.
이러한대화를부모나친구와함께할수있다면금상첨화겠지만현실적으로쉽지않다.이책≪세상에서가장쉬운과학수업브라운운동≫이그고민을말끔히씻어줄것이다.
책의내용은정교수와물리군의대화로전개된다.아인슈타인의브라운운동논문이해를돕기위해과학사적배경을소개하고논문을재미있게해설하는정교수.그리고여러가지질문을통해생각의범위를넓혀가는물리군의일대일대화를엿보면서독자또한이주제를가지고함께깊이있게대화하는간접경험을할수있다.
단편적인지식습득에서그치지않고더넓고깊게사고하는능력을키우는데이책이좋은길잡이가될것이다.
천재과학자아인슈타인의뛰어난연구
여전히과학계에큰영향을미치는현재진행형브라운운동
아인슈타인이라고하면가장먼저떠올리는것은이시리즈의첫번째책의주제‘특수상대성이론’그리고E=mc²공식이다.그러나‘천재’라는명성에걸맞게아인슈타인의업적은우리에게잘알려지지않은것들도많이있다.그중하나가바로이책에서소개하는‘브라운운동’이다.
이책을추천하신물리선생님의말씀대로전공자조차대학에서개념정도만들어봤을정도로생소하다.그런데이이론이현재각광받는빅데이터와네트워크과학의핵심인랜덤워크연구의기반이되었다는사실.
이책은식물학자브라운으로부터시작된작은발견이아인슈타인에의해물리학으로완벽하게묘사되기까지과정을상세히다룬다.이론의바탕이되는확률과유체역학의역사부터통계역학이론도다룸으로브라운운동논문이해를돕는다.더불어아인슈타인이이론을확립한후브라운운동을계속해서연구해나간많은학자들의연구도소개한다.
아인슈타인의브라운운동은백여년전에완성되어생명을다한이론이아니라현재진행형이다.지금도많은과학자가이이론을바탕으로새로운연구결과를선보이고있다.
과학도를꿈꾸는학생들,미래과학계를선도할이들에게이책은든든한디딤돌이되리라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