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노트북

$15.00
Description
대체 불가능한 레전드 클래식 로맨스 《노트북》
새 번역·새 표지로 한층 더 화려하게 재탄생하다!
출간 즉시 전 세계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으며 현대 로맨스 거장의 탄생을 알린 《노트북》이 마침내 모모에서 전격 재출간됐다. 1998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약 30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번역과 표지로 재탄생한 전면 개정판이다. 작가가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한 소설로 알려진 이 작품은 주인공 노아와 앨리의 순애보를 애틋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독자들의 눈물샘을 뜨겁게 자극했다. 2004년 라이언 고슬링·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 개봉해 멜로의 역사를 다시 쓴 것은 물론,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회자되며 복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세대를 막론하는 클래식의 힘으로 진정한 사랑과 낭만의 의미를 되짚는 이 기적 같은 스토리가 또 한 번 눈부신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니콜라스스파크스

저자:니컬러스스파크스
오늘날가장사랑받는로맨스작가이자이야기꾼.1965년미국네브래스카주오마하출생.대학재학당시육상계주선수로뛰다부상을당하고재활치료를받으면서글을쓰기시작했다.1996년,28세에나이에집필한《노트북》이세계적인인기를끌며단숨에주목받는작가로부상했다.《병속에담긴편지》,《워크투리멤버》,《라스트송》등이후에발표한20편이넘는소설은전세계50개이상의언어로번역·출간되었고,그중대다수가〈뉴욕타임스〉1위를차지했다.또작품절반이영화로개봉해누적총액30억달러이상의큰성공을거두며할리우드흥행보증수표가되었다.
《노트북》은평생에걸친두남녀의지고지순한사랑을그린작가의데뷔소설로,출간당시실화를바탕으로창작한이야기임을밝혀화제를모았다.2004년동명의영화로제작되어크게히트했으며,국내팬들의열렬한요청으로2016년과2020년두차례재개봉했다.시대를타지않는클래식의정수를보여주는이작품은‘사랑에대한성찰을던지는인생명작’,‘다시보고싶은최고의러브스토리’로꼽히며꾸준히회자되었고,최근에는뮤지컬로도각색되어브로드웨이를강타했다.
현재노스캐롤라이나에거주하는작가는자선단체와노트르담대학교글쓰기프로그램MFA을지원하는한편,자신의이름을건재단을설립하여학생들의국제문화교육을돕는등왕성한활동을이어가고있다.

역자:박설영
서강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졸업했다.동국대학교영화영상학과에서석사학위를받았고,박사과정을수료했다.출판사에서저작권담당자로일했으며,현재는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옮긴책으로는《위시》,《테라피스트》,《글쓰기에대하여》,《라이프인사이드》,《디저트의모험》등이있다.

목차

기적
유령
재회
전화
카약과잊고있던꿈
움직이는강물
백조와비바람
법정
예상치못한손님
갈림길
과거에서온편지
두사람의겨울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전세계1억5백만부판매작가
★56주간〈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영화〈노트북〉원작소설
★재개봉희망멜로영화1위

대체불가능한레전드클래식로맨스《노트북》
새번역·새표지로한층더화려하게재탄생하다!

출간즉시전세계수천만독자를사로잡으며현대로맨스거장의탄생을알린《노트북》이마침내모모에서전격재출간됐다.1998년국내첫출간이후약30년만에완전히새로운번역과표지로재탄생한전면개정판이다.작가가실화를바탕으로집필한소설로알려진이작품은주인공노아와앨리의순애보를애틋한감성으로그려내며독자들의눈물샘을뜨겁게자극했다.2004년라이언고슬링·레이첼맥아담스주연의동명의영화로개봉해멜로의역사를다시쓴것은물론,수십년이지난지금까지꾸준히회자되며복간요청이끊이지않았다.세대를막론하는클래식의힘으로진정한사랑과낭만의의미를되짚는이기적같은스토리가또한번눈부신설렘과감동을선사할것이다.

모든걸바쳐그대를사랑했으니
내삶은성공한인생입니다

영원한‘로맨스의바이블’《노트북》
2024년,그세기의사랑이다시시작된다

영화〈노트북〉의원작소설이자로맨스의고전이된《노트북》이현시대에맞는감성적인만듦새로국내독자들을찾아왔다.그동안주요온라인서점과각종웹사이트를통해유례없는재출간요청이쇄도한이책의복간을기다려온이들에게는더없이반가운소식이될것이다.약30년만의재출간인만큼기대와관심을충족하고자잘벼린문장에따듯하면서도청량한표지일러스트를입혀소장가치를높였다.

1932년,가진것은없지만건강하고매력적인노아는마을축제에서밝고순수한앨리를보고첫눈에반한다.두사람은빠른속도로서로에게빠져들지만앨리부모님의반대로결국이별하고만다.세월이흘러결혼을앞둔앨리는우연히신문에서노아의소식을접하고혹시나하는마음에그의집을찾아간다.잊을수없는첫사랑앞에서다시설렘이피어난것을느낀두사람은또다시선택의기로에놓이는데….

현재,여든살이된나는오늘도옆에앉은그녀에게이사랑이야기를읽어주고노트를덮는다.알츠하이머를앓는그녀에게매일아침나는낯선사람이다.하지만그녀는하루가끝나갈무렵이면내게마음을열고때론나와사랑에빠지기도한다.그런하루들이쌓여결국우리에게믿을수없는기적이일어난다.

서로를돌이킬수없게바꿔놓은슬픈첫사랑
운명적인만남과가슴아픈이별,그리고재회

풋풋하지만강렬하게새겨진첫사랑은노아와앨리의삶을극적으로뒤흔든다.시를사랑하는노아와그림을사랑하는앨리가꿈을나누고미래를약속하는모습은순수함을넘어서누구나인생에서한번쯤겪는제일무르지만단단했던시기를떠올리게한다.작가가생생하게펼쳐놓는시적인문장속에노아와앨리의‘완벽했던여름’이오롯이담긴다.두사람이빚어내는위태로우면서도아름다운청춘의이미지는이미예견된이들의가슴아픈이별과대비되며더욱청량한빛을발한다.

사회적신분과경제적차이라는현실적인이유로이별한두사람은계속서로를그리워한다.노아가보낸편지는앨리엄마의방해로가닿지않고오해만쌓인채시간이흐른다.그러던어느날,신문에실린노아의소식을알게된앨리가용기를내고그렇게그들은14년만에재회한다.두사람은결혼을앞둔앨리의상황으로인해또한번현실의벽에가로막히지만,잊었던감정이격렬히불타오르며다시운명처럼사랑에빠진다.사랑을붙잡고싶은노아의애타는마음과아무도상처줄수없는앨리의간절한바람이부딪치며이야기는클라이맥스로향한다.

흩어져사라지는기억마저붙든위대한약속
가장아름다운전설로남을기적의러브스토리

이제껏수많은국내외유명아티스트가예술적영감의원천이된작품으로꼽았을정도로《노트북》은지고지순한사랑이야기그이상의가치를지닌다.만남과이별,재회와선택,첫사랑과끝사랑이라는익숙한소재에도이책이전세계적인공감을얻은이유는바로노아와앨리의일생에우리가꿈꾸는사랑의모든것,즉일상적이고평범하지만눈부시게아름다운삶의모습이담겼기때문이다.작중나는알츠하이머를앓는그녀의상태에따라기쁨과절망을오가면서도지금이인생의절정이라고백한다.이들의지극한사랑은곁에있는존재의소중함을마음속에각인시킨다.

영혼을일깨우는진심어린사랑의힘을담았다고평가받는로맨스영화의교과서〈노트북〉.‘사랑이하고싶어졌다’,‘잊지못할사람이떠올랐다’,‘두고두고다시보고싶은명작’이란압도적찬사가여전히쏟아지는수천만의인생로맨스를이제는소설로만나볼차례다.두남녀의깊고애절한감정선을영화보다섬세하고세밀하게담아낸이책은작품속시와편지,그리고노트처럼독자가오래도록펼쳐볼단하나의러브스토리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