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소노코
저자:마치다소노코
우리주변의평범한인물들로부터훈훈한감동을이끌어내는글쓰기로독자적인작품세계를구축해가고있는작가.학창시절부터소설을습작하는등꾸준히글을썼으나부모의권유로미용전문학교를졸업,이후미용사등여러직업을거치다결혼후아이를키우던스물여덟살에다시펜을들었다.2016년《카메룬의푸른물고기カメルンのい魚》로신초샤가주관하는제15회‘여자에의한,여자를위한R-18문학상’대상을받았고,이듬해이작품을포함한《밤하늘을헤엄치는초콜릿그래미夜空に泳ぐチョコレトグラミ》라는제목의첫단행본을출간했다.2021년에는첫장편소설《52헤르츠고래들》로‘일본서점대상’을수상해평단의인정을받으며인기작가로발돋움했다.이후발표한작품으로는《우쓰쿠시가오카의불행한집うつくしが丘の不幸の家》,《별을길어올리다星をう》,《바다가들리는편의점》,《바다가들리는편의점2》,《당신은여기에없어도あなたはここにいなくとも》,《어란ぎょらん》,《새벽의틈새夜明けのはざま》등이있다.
바닷가에위치한작은편의점을배경으로마성의매력을지닌꽃미남점장과어딘가수상쩍지만따뜻한직원들,저마다사연을안고드나드는손님들의인간미넘치는에피소드가이어지는‘바다가들리는편의점’시리즈는앞서출간한1,2권이통합판매30만부,소설분야베스트셀러라는기록을세우며2023년에이어2024년에도최고의힐링소설로큰인기를누리고있다.《바다가들리는편의점3》은사랑과애정을기반으로한따뜻한내용에더해‘관계’를둘러싼‘이해’와‘회복’에관한이야기를,여전히유쾌한작가특유의코믹한문체로전한다.
역자:황국영
서울예술대학에서광고를공부하고와세다대학원문학연구과에서표상미디어론을전공했다.기획자,문화마케터로활동했으며지금은말과글을짓고옮기는일을한다.《미식가를위한일본어안내서》,《クイズ化するテレビ:TV,퀴즈가되다》,《퉤퉤퉤》를썼고,《모쪼록잘부탁드립니다》,《그렇게어른이된다》,《따끈따끈목욕탕》,《바다가들리는편의점》,《나는앞으로몇번의보름달을볼수있을까》,《바다가들리는편의점2》,《고독마인드입문》,《데쓰오와요시에》등을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