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원로작가 김춘복의 중편소설집 『알퐁소와 긴조 9호』 는 그동안 저자가 발표했던 세 편의 중편소설에다 탐방기 한 편을 부록으로 넣어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1979년, 언론도 끝내 밝히지 못한 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 오원춘사건의 진상을 파헤친 「알퐁소와 긴조 9호」, 6, 70대 노부부의 성적 갈등과 화해를 그린, 연극 『아버지의 다락방』 의 원작이기도 한 「조지나 강사네」 전교조 태동기 제도교육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풍자하며, 참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산적과 똘만이들 원제 :‘선생님, 집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밀양시 상동면 소재 자연문화회 신불사神巿寺를 탐방하여 한길 백공 종사와 나눈 대담기 「배달겨레의 뿌리를 찾아서 원제 :‘자연문화회 신불사 탕방기’」 등,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인, 하나같이 애착이 가는 작품들이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1979년, 언론도 끝내 밝히지 못한 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 오원춘사건의 진상을 파헤친 「알퐁소와 긴조 9호」, 6, 70대 노부부의 성적 갈등과 화해를 그린, 연극 『아버지의 다락방』 의 원작이기도 한 「조지나 강사네」 전교조 태동기 제도교육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풍자하며, 참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산적과 똘만이들 원제 :‘선생님, 집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밀양시 상동면 소재 자연문화회 신불사神巿寺를 탐방하여 한길 백공 종사와 나눈 대담기 「배달겨레의 뿌리를 찾아서 원제 :‘자연문화회 신불사 탕방기’」 등,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인, 하나같이 애착이 가는 작품들이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알퐁소와 긴조 9호 (김춘복 중편소설집)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