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 베스의 선물 (양장)

작은 아씨들 : 베스의 선물 (양장)

$15.00
Description
셋째 베스의 이야기

수줍음을 많이 타서 학교도 다니지 않는 베스는 인형 조애나를 돌보며 피아노를 치는 것이 유일한 기쁨이다. 어느 날 로렌스 할아버지의 초대로 간 저택에서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를 보게 되고 베스는 그 피아노를 연주하게 된다.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베스의 용기를 함께 응원해 보자.
저자

루이자메이올콧

저자:루이자메이올콧
1832년11월미국펜실베이니아주저먼타운에서태어나매사추세츠주콩코드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아버지에이머스브론슨올컷은저명한초월주의사상가이자사회개혁가였고,어머니애비게일메이올컷은상상력이풍부한여성이었다.올컷은인내와절제를강요하는아버지의교육철학을온몸으로떠안고성장하면서,아버지의벗이었던초월주의사상가랠프월도에머슨과헨리데이비드소로,여성주의자마거릿풀러등의영향을받았다.성인이되기전부터어려운가정살림을꾸려나가기위해바느질,가사노동,가정교습,글쓰기등닥치는대로일을해야했다.남북전쟁중인1862년에자원입대하여북군의야전병원에서간호병으로복무하다장티푸스폐렴을앓은뒤평생건강문제로시달린다.당시야전병원에서경험한내용을바탕으로집필한『병원스케치』(1863)는그에게작가로서의첫성공을안겨주었다.그뒤1863년부터1870년까지A.M.버나드라는필명또는익명으로고딕풍의선정소설들과스릴러들을발표했다.
여성주의적관점과노예해방사상등급진적인사상이여실히담겨있는이시기의작품들은이후여성주의문학연구자들에게새로이발굴되어큰주목을받고있다.1868년과이듬해에‘소녀들을위한책’『작은아씨들』1,2권을발표하며본격적인명성을얻었다.작가자신의어린시절이야기를토대로재구성한이작품이굉장한인기를끈덕분에,올컷은재정적인안정을확보하고작가로서자리매김할수있었다.이후『구식소녀』,『작은신사들』,『조의소년들』등의아동문학과『변덕』,『일』등의성인문학을펴냈다.생의말년까지여성운동과노예해방운동,금주운동에적극적으로참여했던올컷은1888년3월보스턴에서뇌졸중으로세상을떠났다.

역자:정슬아
성신여자대학교창의융합학부초빙교수
베스의마음이울타리를넘어어디로향했을까요?
우정은서로의소리에귀를기울이며다정한눈빛을건네는일에서시작된답니다.

그림:곽자희
성신여자대학교일반대학원서양화과석사과정세상밖으로나오기까지의베스가꼭저와같아서응원하는마음으로그렸습니다.모두가베스의선물을나누고소통하는법을배우면좋겠습니다.콘티|최하영(작가명‘니최’)성신여자대학교서양화과학사과정‘글맛’과‘그림체’사이를연결하는작업을했습니다.문자를바탕으로상상했던이미지와그림으로표현한이미지가달라재미있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