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에 번지는 나팔소리

여명에 번지는 나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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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박복조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박 수필가는 1981년 수필문학으로 등단 이후 시집 발간으로 주로 시인 활동을 해왔다.이번에 발간하는 첫 수필집 『여명에 번지는 나팔소리』는 수필가로 활동을 시작한 1981년 이후에 발표하였거나 창작해온 작품들을 묶은 것으로서 주로 80년대 9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묶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글의 내용 중에 시간과 공간 등의 배경이 당시의 환경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저자

박복조

대구출생
경북여고,대구가톨릭대학교약학대졸업,동대학원국어국문학과박사과정수료
1981《수필문학》으로등단.
시집『차라리사람을버리리라』로시작활동.
시집『세상으로트인문』,『빛을그리다』,『말의알』,한영시집『산이피고있다』,『생이만선이다』등.
이상화시인상,윤동주문학상,대구의작가상,국제펜클럽아카데미문학상수상.
대구가톨릭문인회장,대구문인협회부회장,국제펜한국본부대구지역위원회장,대구여성문인협회장,현대구시인협회자문위원

목차

제1부촌뜨기들의합창
촌뜨기들의합창
새벽송
어머니
윤노인
이화령을넘으며
한귀를막고
물구나무서기
여명에번지는나팔소리
구두와고무신
말言의숲속에서
오리나무에앉은봄
까치밥

제2부뫼봉산을오르며
춘설
뫼봉산을오르며
왜가리의향수
세월
바보조
아녜
우리들의진주섬
보통딸
시장이있는풍경
저무는산사山寺에서
외상값

제3부바람앞에서면
진주이야기
바람앞에서면
아름다운새가되어
한국인韓國人
부부나무
늙은호박
일본으로간숙모이야기
경상도서울말
부여를찾아서
슬픈굴레
어디서울고있는소리가들린다
땅위의천사

제4부어느산마을아침의서정抒情
박제된멧돼지
용서하며
커피한잔의행복
눈물연습
웃음
겨울등나무
어디로가고있다
나의별빛
기도드리며
들꽃같은집
어느산마을아침의서정抒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