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과 본질 사이 (홍억선 비평집)

현상과 본질 사이 (홍억선 비평집)

$21.40
Description
저자는 수많은 수필가들의 작품을 접하는 위치에 있다. 이 책은 본격적인 평론이나 비평문이라기보다 수필가의 현황 소개와 작품의 경향을 안내하는 작가론, 작품론, 발문의 성격을 띤다. 작금에 수필평론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는 수필현장에 맞지 않은 이론으로 작품의 본질을 왜곡 해석하는 경우의 글이 많다. 수필은 난해한 해석이 요구되지 않는 쉬운 원형질의 문학이다. 평론자는 최소한의 관여로서 수필가의 다양한 표출을 보장해야 한다. 이 책은 수필가들이 지닌 제각각의 삶을 독자에게 이어주는 길라잡이의 역할을 그 목적으로 삼는다.
저자

홍억선

경북 예천 출생이다. 1994년부터 《대구수필》, 《한국수필》 등에 작품을 발표하며 수필활동을 시작하였다.
영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필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대구교육대학교,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동리목월문학관 등에서 문학 강의를 했으며,현재 한국수필문학관과 오영수문학관에 출강하고 있다.
2004년 계간 《수필세계》를 창간했으며, 2015년에는 한국수필문학관을 건립하였다. 대구수필가협회장,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수필문학관장과 대구수필작은도서관장으로 있다. 교육자로서 경북 진량중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작품집으로는 『꽃그늘에 숨어 얼굴을 붉히다』, 『대구수필문학사』 등이 있으며, 대구문학상과 현석수필문학상, 대구시문화상(문학부문) 등을 수상했다.

목차

제1부응시와 관조 사이일상의 재현, 그 표정들 - 백금태 『김치와 고등어』백명철의 사색의 나무, 사유의 숲 - 백명철 『최고의 유희』자신의 삶을 쓰고, 자신의 글쓰기를 살다 - 손훈영 『그 여자의 자서전』인간, 그 여리고 순수한 감성의 존재 - 김영미 『슬픔의 무게』순응의 미학 - 김기람 『기억 속의 수채화』치밀하게 직조된 지적 사유의 세계 - 김은주 『등』‘새봄’을 통해서 본 내면의식의 풍경 - 김인옥 『라라의 털모자』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발돋움하는 간절한 몸짓의 언어 - 조정숙 『변곡점』응시凝視와 관조觀照에서 유비類比와 온기溫氣까지 - 신숙자 『나비 날개를 펴다』존재의 확인, 그리고 이름 붙이기의 여정 - 김주남 『내 안의 지도』벽사진경의 동행길 - 권춘애 『벽사』다시, 수필 앞에 서다 - 정영숙 『다시』제2부현상과 본질 사이무릎을 치다 - 박동조 『거미』외로운 섬들을 위한 소통 - 이미경 『모자이크』엄옥례의 문장강화법 - 엄옥례 『타법』대상에 대한 긍정과 공존의 시선 - 김경 『매혹』‘이미’와 ‘아직’으로 쓰는 인생 자전 - 이미란 『낫놀』마흔의 이편 - 김해자 『미늘』수필의 본질 찾기 - 배정순 『깡다리』강江의 언어 - 설성제 『바람의 발자국』그리 흔하지 않은 작가 - 김용숙 『목발 부부 이야기』느타나무의 꿈 - 김숙희 『명함』스며듦과 어루만짐 그리고 여백의 미 - 김금만 『박꽃』제3부즐거운 파행이경자의 손가락 이야기 - 이경자 『붉은 장미 꽃 잎이』일탈을 꿈꾼다 - 이혜경 『수필은 이모티콘이다』이은희를 주목한다 - 이은희 『불경스런 언어』표면적 재미와 이면적 아픔 - 공도현 『아픈만큼 사랑합니다』상실과 부재의 아픔, 그리고 성찰 - 김아가다 『희나리』길 잃은 작은 새의 곤곤한 비행 - 조이섭 『미조』황선영 수필의 몇 가지 시도 - 황선영 『즐거운 파행』여림과 강함의 이중 변주곡 - 최선화 『울림』즐거운 유희 - 김미숙 『배꽃 피고 지고』그의 언어를 말한다 - 채정순 『붉은 투구를 쓰고』행복한 고백 - 조현태 『지저깨비』항성恒星 - 김희자 『등피』제4부자존과 공존 사이그의 인생과 신앙 그리고 문학 - 이숙희 『해빙』성찰과 회한의 진액으로 엮어내는 고백서 - 옥경자 『원 플러스 원』정情 - 정경해 『까치발 딛고』신현식의 오렌지색 등불 - 신현식 『오렌지색 등불』한 시대를 건너온 우리 어머니의 자전에세이 - 김정순 『삼베적삼』순수의 향연 - 김정실 『다가서기』삶의 정점에서 기록하는 ‘인생 백서’ - 신노우 『살며 생각하며』천진무구의 표정 - 노덕경 『나뭇잎 물들어 가듯』‘몽돌’이 있는 풍경 - 고은희 『몽』삶의 여정, 진지하게 내려 받기 - 정순연 『여정의 산자락』민낯 속의 다양한 표정들 - 이필선 『나무인형』류영택의 『냉면』, 『징검다리』 - 류영택 『냉면』 『징검다리』는 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