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긴 변명 (양장본 Hardcover)

아주 긴 변명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김현지는 미적 언어를 유려하게 구사하는 작가다. 문장력이 돋보인다는 말이다. 굴곡진 아픔의 기억들과 일상의 소박한 화소들이 그저 서술되는 것이 아니라 문장력에 힘을 입고, 때로는 느슨함으로 때로는 조임으로 매끄럽고도 긴장감 있게 전개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평생 문자를 마주하는 직업의식에 더하여 그의 부단한 독서력 때문일 것이다.
김현지의 수필에서는 난향이 난다고 했다. 다소곳이 창가에 앉아 내 안을 들여다보고, 바깥 풍경을 내다보는 난초 하나, 그의 글은 너끈히 아픔을 소멸하고, 숨은 듯 온기의 향을 품고 있어 수필집 『아주 긴 변명』은 해피엔드이다. 이제 내면을 벼리어 온 그가 창밖을 향해 더욱 넓은 시선으로 감동과 깨달음이 있는 수필의 길에 정진하길 기대한다. -홍억선(한국수필문학관장)
저자

김현지

대구에서태어나부산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문학의꿈을키우기위해경희사이버대학교문예창작과에서공부했다.《수필세계》,《미당문학》으로등단하여동서문학상,경북일보문학대전,문향여성문학,흑구문학상을수상했다.수필세계작가회,수필알바트로스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01싹트다담배한개비_013작대기다리_018엄마는예뻤다_023숨비소리_028도마뱀,그꼬리를끊다_033시들지않는꽃_03802꽃피다자궁반란_047가까이더가까이_053가을에물들다_058아주긴변명_064왕비가된심청이_068큰바위얼굴_073진간장_078로맨스그레이_083시드니의잠못이루는밤_08803열매맺다바람길을열다_097사돈친구_102새끼손가락이관계에미치는영향_107멀어져가는그대_112강적이나타났다_117그때는맞고지금은틀리다_122마음떼어내기_127말을해야알지_131애인이생겼어요_136생리대이야기_14004여물다봄날의‘그기’_147신이머물다간시간_152밥상_158나의피카소_163B의숙제_168바림,경계를풀다_173무덤단상_177두꺼비마담_182대록다방미스서_188짝퉁루이비통_192상실을위로하며_19705무르익다자존감되살리다_203운좋은여자_207내리사랑_211도움닫기_216홍콩브루스_220나를위로하는시간_225하이힐을벗다_229머리카락의주인은누구인가_233나는기술자다_237내집의가치_242발문_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