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김현지는 미적 언어를 유려하게 구사하는 작가다. 문장력이 돋보인다는 말이다. 굴곡진 아픔의 기억들과 일상의 소박한 화소들이 그저 서술되는 것이 아니라 문장력에 힘을 입고, 때로는 느슨함으로 때로는 조임으로 매끄럽고도 긴장감 있게 전개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평생 문자를 마주하는 직업의식에 더하여 그의 부단한 독서력 때문일 것이다.
김현지의 수필에서는 난향이 난다고 했다. 다소곳이 창가에 앉아 내 안을 들여다보고, 바깥 풍경을 내다보는 난초 하나, 그의 글은 너끈히 아픔을 소멸하고, 숨은 듯 온기의 향을 품고 있어 수필집 『아주 긴 변명』은 해피엔드이다. 이제 내면을 벼리어 온 그가 창밖을 향해 더욱 넓은 시선으로 감동과 깨달음이 있는 수필의 길에 정진하길 기대한다. -홍억선(한국수필문학관장)
김현지의 수필에서는 난향이 난다고 했다. 다소곳이 창가에 앉아 내 안을 들여다보고, 바깥 풍경을 내다보는 난초 하나, 그의 글은 너끈히 아픔을 소멸하고, 숨은 듯 온기의 향을 품고 있어 수필집 『아주 긴 변명』은 해피엔드이다. 이제 내면을 벼리어 온 그가 창밖을 향해 더욱 넓은 시선으로 감동과 깨달음이 있는 수필의 길에 정진하길 기대한다. -홍억선(한국수필문학관장)
아주 긴 변명 (양장본 Hardcover)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