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으로부터
Description
인간이 정한 서식지를 벗어나자 자꾸 지리산으로 잡혀 오던 반달가슴곰 오삼이,
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오삼이가 인간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정말 무엇이었을까요?’

윤주옥, 결 두 저자는 반달가슴곰을 인간이 만든 이미지로만 보지 말고,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든든한 지구 동료이자 숲에 사는 야생동물로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하며, 인간이 지나치게 이래라저래라 간섭하지 않았다면 오삼이의 삶은 어떠했을지를 상상하게 합니다.

반달가슴곰 오삼이에게 보내는 윤주옥의 편지글과 오삼이의 여정을 보여 주는 결의 그림책이 각자 앞과 뒤에서 시작하여 서로 만나는 이 책은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은 어떻게 가능할까”를 고민하게 하는 책입니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20주년을 앞두고 발행되는 이 책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야생동물과 인간 사이 연결감’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윤주옥, 결

야생동물이 더 야생동물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지리산과 섬진강 자락을 바쁘게 오가는 사람. 반달가슴곰과 지리산 사람들이 서로 잘 사는 길을 꿈꾸며 지리산 곰 이야기를 퍼뜨리고,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설치 반대 투쟁에 나서며, 올무와 덫을 찾느라 산을 뒤지고, 성삼재, 정령치 주차장을 다시 숲으로 되돌려 달라고 외치는 사람.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공동대표이며 사단법인 반달곰친구들 상임이사. 『지리산, 아! 사람아』를 썼다.

목차

들어가며
추천사
오삼이 발자취

01. 오삼이에게 (앞에서 시작) _글 윤주옥 · 그림 결

02. 오삼으로부터 (뒤에서 시작) _글 · 그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