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림책을 예술 작품으로 만든 천재 작가 안 에르보의 수작!
깊고 고요한 밤 사랑스러운 달님의 등장으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는 199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수상작이자 안 에르보 작가의 존재감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알린 작품입니다. 원래 큰 판형으로 출간했던 프랑스 카스테르만(Casterman) 사는 2023년 새로운 판형으로 출간했는데, 이를 기념하여 한글판도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독자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책 크기는 작아졌지만 붉은 코에 발그레한 뺨을 가진 달님이 곤히 잠든 모습과 비를 맞으며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달님의 모습이 그려진 오리지널 표지 그림을 본다면 이미 이 책을 알고 있는 독자도, 아직 만나지 못한 독자도 금세 사랑에 빠지고 말 것이랍니다.
안 에르보는 섬세한 언어 감각과 독특한 그림으로 그림책을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선보이기로 유명합니다. 그는 작품 속에서 깊고 고요한 밤을 세심한 고양이의 존재처럼 시적으로 표현하고, 도시의 시끄러운 소리나 나쁜 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그림으로 보여 주며 독자를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작가만의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책을 읽는 모두에게 즐거운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지요. 아이와 잠자리에 들기 전, 달콤한 꿈을 꾸기 위해 읽으면 참 좋은 책입니다.
안 에르보는 섬세한 언어 감각과 독특한 그림으로 그림책을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선보이기로 유명합니다. 그는 작품 속에서 깊고 고요한 밤을 세심한 고양이의 존재처럼 시적으로 표현하고, 도시의 시끄러운 소리나 나쁜 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그림으로 보여 주며 독자를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작가만의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책을 읽는 모두에게 즐거운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지요. 아이와 잠자리에 들기 전, 달콤한 꿈을 꾸기 위해 읽으면 참 좋은 책입니다.
★누리 과정 연계★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 : 1999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수상작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