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육아: 불안한 부모에서 단단한 부모로

관찰 육아: 불안한 부모에서 단단한 부모로

$16.80
Description
“부모가 흔들리지 않으면
아이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23년 차 베테랑 초등 교사의 자녀 교육법
★수많은 비법보다 중요한 단 하나는 ‘관찰’
★아이를 바꾸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힘’에 대한 기록
《관찰 육아》는 초등 교사이자 두 자녀의 엄마인 저자가 ‘바꾸는 육아’가 아닌, ‘관찰하는 육아’를 통해 얻은 깊은 통찰을 담은 책이다. 여섯 살 터울의 두 자녀와 1,000여 명의 교실 아이들의 삶 전반을 관찰하며 부모가 해야 할 가장 본질적인 역할은 ‘잘 들여다보는 것’임을 따뜻하게 전한다. 특히, ‘놀이-감정-관계-학습’ 4가지 관찰을 차근차근 쌓아나갈 때 아이의 고유성이 살아난다고 안내한다.
이 책에는 부모의 관찰과 따뜻한 기다림이 아이의 학습 동기와 자존감을 어떻게 키우는지 보여 주는 생생하고 감동적인 사례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부모가 나다움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노력이, 아이가 자기다움을 찾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밑거름이 된다”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육아서를 여러 권 읽었지만 여전히 길을 잃은 부모에게,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이 되어 줄 책. 어떤 특별한 비법보다 더 확실한 자녀교육법은 결국 부모의 ‘관찰’ 안에 있다.
저자

박은희

저자:박은희
23년차현직초등학교교사이자6살터울의두아이를키우는엄마.아이를키우는동안불쑥불쑥끼어드는‘불안’이라는감정을마주하면서나의불안을알아차릴때소중한내아이를온전히바라볼수있음을깨달았다.진심을다해아이의눈빛,말빛,마음빛을관찰하는것이교육의시작이자전부라고여긴다.
내감정에귀기울이고,자세히들여다보는것이나를성장시키고소중한관계를가꾸는최고의방법이라믿기에교실의아이들과‘감정×나다움찾기프로젝트’를꾸준히실천하고있다.
부모와교사가아이들의성장을함께바라보며다정하게연결되기를바란다.좋아하는단어는관찰,감정,성장,배움,나다움,연결이다.

목차

들어가며부모라면누구나알고있는것

1장불안을덜어내면내아이가보인다
그때의선택이정말옳았을까?
스스로하라는말,너무빠르지않았을까?
마음이흔들릴때마다육아일기를꺼내며
나도진상엄마였을까?
부모성찰돋보기

2장놀이관찰|아이의강점을찾아라
놀이는아이들의본능
도심에서벗어난이유
잠재적재능을발견하는중요한단서
기질은놀이로드러나고,기다림으로자란다
스크린속아이들을구하는법
잘노는아이가공부도잘한다
관찰돋보기

3장감정관찰|말과행동을읽어라
감정에이름을붙이면마음이보인다
감정은닮아간다
‘모르겠어요’라는말의이면
아이의감정에휘둘리지않고공감하기
재능의씨앗을움트게하는‘감정조망형’칭찬
감정을이끄는아이
감정조절력을키워주는한마디
관찰돋보기

4장관계관찰|갈등에서시작하라
오늘은손절내일은단짝
부모는모르는내아이의사생활
가정에서배우는규칙의힘
관계안에서더욱빛나는강점
관계맺음과공부정서
관찰돋보기

5장학습관찰|마음의불씨를찾아라
으쓱함이공부를시작하게한다
공부의실마리,독서성향에서찾다
학원,불안과욕심사이에서
아이가꿈을말할때
과목의흥미가모든것을말해주지않는다
담임선생님이건네주는소중한단서
기여하는마음이가장큰불씨가된다
관찰돋보기

마치며관찰은사랑의다른이름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가르치려는부모보다
관찰하는부모가아이를더멀리이끈다
《관찰육아》의중심철학은‘관찰은사랑의다른이름’이라는점이다.관찰은단순히보는것이아니라,감정과맥락을함께읽는깊이있는행위다.저자는“비법은내가늘해왔던행동에있었다.다름아닌내아이를관찰하기.”라고말하며,부모가고유한관찰자가되어야아이가자기답게성장할수있다고강조한다.
이책에는관찰을통해아이의본질을이해해나가는다양한사례들이담겨있다.산만해서공부를못하는줄알았던미연이가,사실은‘작은성공경험의반복이필요했던아이’였다는것을깨닫는과정이대표적이다.
“미연이가공부에집중하지못했던건정리정돈을못해서가아니었다.정리정돈과같은사소한경험을통해스스로해낸다는것의가치를쌓지못했기때문이다.공부를하고싶은마음은자라면서저절로생기지않는다.그것은일상에서작은성공과실패를무수히반복하면서쌓아가는것이다.”
이처럼저자는아이의겉모습에반응하기보다는,감정과동기를읽는법을실질적으로보여준다.가르치고조언하는방식이아니라,관찰하고이해하는시선으로아이를바라보는법을안내한다.

실제교실과가정의
생생한사례가살아있는책
이책의가장큰장점중하나는허구나추상적조언이아니라,실제아이들의구체적사례에기반하고있다는점이다.‘강이’,‘산이’,‘재영이’,‘영우’등책속인물은모두실제저자가가정과교실에서만난아이들이다.그들의말과행동하나하나가관찰자의시선으로정밀하게기록되어있다.
예컨대,동시쓰기시간에메추리알을젓가락으로집으려는모습을‘젓가락과메추리알의한판승부’라는참신한발상으로표현한재영이의사례는단순히‘국어를잘하는아이’가아니라,‘자기생각을함축하고유머있게전달하는아이’로관찰하는시선을보여준다.또한영우라는내성적인아이가동아리시간에원어민영어선생님에게한국어를가르치면서변화한사례는,‘기여경험’이아이의자존감과학습태도를얼마나근본적으로변화시키는지를보여주는감동적인장면이다.
이책에서소개하는모든이야기는교사이자엄마로서저자가23년동안수많은아이를지켜본실제아이들의목소리와행동으로구성되어있어,독자는자연스럽게자신의아이를떠올리며읽게된다.

부모가내아이초등시기에
꼭해야하는4가지관찰‘놀이-감정-관계-학습’
저자는아이들의초등시기에는‘놀이,감정,관계,학습’4가지영역을세심히관찰하라고강조한다.
“아이들은‘놀이’를통해자기조절력과사회성의기초를다진다.이어자신의‘감정’을인지하고타인의감정에공감하며갈등을유연하게해결하는힘을기른다.그위에‘관계’를통해타인과조화를이루고,다시‘학습’속에서자신을바라보는힘을기르며자기를확장해나간다.”
4가지관찰을차근차근쌓아나갈때아이의고유성이살아나고스스로공부를이어갈수있다고전한다.‘놀이’에몰입하고자율성을키울수있도록도우면아이의강점이보이며,아이들의말과행동뒤에‘감정’을관찰하면자기조절력이자란다.또한아이의친구‘관계’를관찰하면서스스로갈등을해결하는능력을키우도록도울수있으며,아이의‘학습’을관찰하면서아이의성향에맞춰배움의기회를주면아이만의고유한빛깔을발견할수있을것이라고강조한다.
각장별부록에서는‘4가지관찰을위한실제적인팁’을소개한다.1장에서는부모가아이를관찰하기전에스스로불안한마음을알아차리고점검해볼수있는방법을,2장~5장에서는저자가경험에서얻은노하우를바탕으로부모들이육아에적용해볼수있는관찰방법을소개한다.다양한사례를살피고성찰해본뒤에실제자녀에게적용해보면‘관찰육아’에쉽게접근할수있을것이다.

불안한부모에서단단한부모가되길원하는
모든부모에게건네는따뜻한응원
이책의문장들은조언이되어주면서도위로에가깝다.저자는부모로서의좌절,교사로서의무기력함,아이를바라보는애틋한마음을솔직하게드러낸다.그래서이책은단순한지침서가아니라,부모와아이가함께성장해가는감정의기록이기도하다.
“불안에휩싸여흔들리는시선으로아이를바라보던나를다잡아준건교사로서의‘나’였고,교실에서마음이무너질때마다나를일으켜세운건부모로서의‘나’였다.”
“그동안내가작은마음의그릇안에아이를가두고있었음을,그릇의크기만큼만아이가성장할수있음을깨달으면서나역시성장했다.”
“공부를시작하는감정에‘억지로’는들어설수없다.”
“아이들은누구나자기스스로으쓱한존재가되고싶어한다.”
“부모가흔들리지않는기준을세우면아이역시공부라는마라톤에서휘청거리지않을힘을얻는다”
이책은‘육아서’라는형식을빌렸지만,부모를위한성장에세이이자감정의거울같은책이기도하다.아이를어떻게키울지보다부모가어떤시선으로아이를바라볼지를고민하게만든다.“당신만의눈빛,말빛,마음빛으로아이를비추라”는이책의메시지는,부모에게가장중요한육아의출발점을다시한번일깨워준다.이책은아이를더잘키우고싶은모든부모와교사에게따뜻하고단단한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