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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미
저자:고영미 2011년《아동문예》신인상동시부문과2012년황금펜아동문학상동시부문을수상했으며,한국문인협회제7회월간문학상과제44회한국아동문예상을수상했습니다.동시집『떡갈나무의소원』『신문읽는지구』,시그림책『바다거북이장례식』을펴냈습니다.계간《동시먹는달팽이》와계간《아동문학평론》편집위원으로활동하며날마다동시와숨바꼭질중입니다. 그림:이영아 어린이를위한글을쓰고그림을그리며내지역의이야기를그림책으로만들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고양이분식점』『깡깡깡』『할아버지집에는귀신이산다』등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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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순간도놓치지않고반짝이는우리모두를위하여작가는어린이들이학업이나성적에치여마음의그늘을마주할때,“성적보다마음을검사해주세요”라며따뜻한손하트와엄지척을건넵니다.늦잠을자서심심했던방학날(「방학」),친구들과농구를하고싶지만먼저말걸지못해서운했던순간(「먼저말해볼걸」)등어린이들이일상에서느끼는미묘한감정들을놓치지않고섬세하게포착했습니다.특히이번동시집의중심을잡고있는동시「나에게」는타인의평가나세상의기준에흔들리지않고스스로를단단하게지켜내는힘을보여줍니다.소중한나에게빛나는나에게토닥토닥엄지척나는,나를사랑해!내하루에‘희망’을주었어요.오늘하루애썼어!내하루에‘괜찮아!’를선물했어요.나는,나는내편,힘을줬어요.나는영원히내편,약속했어요.-「나에게」전문시인은“오늘하루애썼어!내하루에‘괜찮아!’를선물했어요”라고읊조리며,남이나를알아봐주기를기다리기보다내가먼저나를안아주는능동적인자존감을가르쳐줍니다.이는매일숙제와성취의압박속에서지쳐가는아이들에게그어떤칭찬보다강력한내면의방패가되어줍니다.뿐만아니라실직후다시출근하는아빠를마중나가는아이의발걸음(「아빠마중」),도서관에서우수사원이되기위해묵묵히노력하는엄마의모습(「멋진박팀장」)등가족간의사랑과연대역시깊은울림을줍니다.이책을읽는동안독자들은별것아닌것같은작은순간에도우리가얼마나반짝이는존재인지스스로깨닫게될것입니다.시인의말저는어릴때사소한칭찬하나로하루를환하게했던기억이있어요.머리카락을나풀거리며신나던날이떠올라요.그때처럼,이책속의시들이마음에작은별빛이되기를바랍니다.시를읽는동안스스로마음에엄지척해보세요.그순간,나는이미빛나는존재니까요.빛나는나에게,오늘도잘하고있는나에게엄지척!*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