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나에게 엄지 척

빛나는 나에게 엄지 척

$14.00
Description
오늘도 열심히 달린 나에게 건네는 다정한 신호
“ 너는 이미 빛나는 존재야! ”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맑고 순수한 동심을 노래해 온 고영미 시인이 새 동시집 『빛나는 나에게 엄지 척』으로 찾아왔습니다. 이 책은 남들의 평가나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는 어린이들에게 “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단단한 믿음을 심어주는 ‘마음 연습장’입니다. 총 4부로 구성된 시집 속에는 자연의 아름다움(1부)부터 일상의 작은 위로(2부), 가족과 이웃의 다정한 기억(3부),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을 꿈꾸는 이야기(4부)까지 다채로운 동시들이 이영아 작가의 포근한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저자

고영미

2011년《아동문예》신인상동시부문과2012년황금펜아동문학상동시부문을수상했으며,한국문인협회제7회월간문학상과제44회한국아동문예상을수상했습니다.동시집『떡갈나무의소원』『신문읽는지구』,시그림책『바다거북이장례식』을펴냈습니다.계간《동시먹는달팽이》와계간《아동문학평론》편집위원으로활동하며날마다동시와숨바꼭질중입니다.

목차

시인의말

1부꽃그늘아래서새처럼이야기해
수양벚꽃12|비와웅덩이13|미루나무14|수박15|산책16|조약돌17|첫눈18|떡잎19|벼꽃20|계수나무22|가을옮기기24|참나무와다람쥐26|나무28|감사장30|새계절31

2부내하루에‘괜찮아!’를선물했어
나에게34|인형뽑기35|시소36|느낌표37|주전자38|하나쯤39|숨길40|참좋은친구41|미용실에서42|가끔은44|빼빼로데이에는45|별것아닌것같지만46|꽃48|먼저말해볼걸50|행복한식사시간52

3부나만아는행복한기억보드랍게도착해
방학56|질경이58|동아줄59|어느봄날60|아름드리나무62|없어도괜찮지만64|내일은반짝이겠지66|구름67|다시68|바람의집69|엄마만모르는말70|다리미72|행복한점73|아빠마중74

4부해피엔딩물들이고
열쇠78|언니79|그걸누가믿겠어80|긴긴밤81|멋진박팀장82|물들이기84|진돗개몽실이85|노크는필요없어86|아우슈비츠빨간집의눈물88|대견한우편함90|신작로92|3·1운동길94|꼬마유령96

출판사 서평

작은순간도놓치지않고반짝이는우리모두를위하여

작가는어린이들이학업이나성적에치여마음의그늘을마주할때,“성적보다마음을검사해주세요”라며따뜻한손하트와엄지척을건넵니다.늦잠을자서심심했던방학날(「방학」),친구들과농구를하고싶지만먼저말걸지못해서운했던순간(「먼저말해볼걸」)등어린이들이일상에서느끼는미묘한감정들을놓치지않고섬세하게포착했습니다.

특히이번동시집의중심을잡고있는동시「나에게」는타인의평가나세상의기준에흔들리지않고스스로를단단하게지켜내는힘을보여줍니다.

소중한나에게
빛나는나에게
토닥토닥
엄지척

나는,나를사랑해!
내하루에‘희망’을주었어요.

오늘하루애썼어!
내하루에‘괜찮아!’를선물했어요.

나는,나는내편,힘을줬어요.
나는영원히내편,약속했어요.
-「나에게」전문

시인은“오늘하루애썼어!내하루에‘괜찮아!’를선물했어요”라고읊조리며,남이나를알아봐주기를기다리기보다내가먼저나를안아주는능동적인자존감을가르쳐줍니다.이는매일숙제와성취의압박속에서지쳐가는아이들에게그어떤칭찬보다강력한내면의방패가되어줍니다.

뿐만아니라실직후다시출근하는아빠를마중나가는아이의발걸음(「아빠마중」),도서관에서우수사원이되기위해묵묵히노력하는엄마의모습(「멋진박팀장」)등가족간의사랑과연대역시깊은울림을줍니다.이책을읽는동안독자들은별것아닌것같은작은순간에도우리가얼마나반짝이는존재인지스스로깨닫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