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 도서관에는 책벌레가 산다 - 초록달팽이 동시집 49

용가리 도서관에는 책벌레가 산다 - 초록달팽이 동시집 49

$14.00
저자

김미경

저자:김미경
2002년에작가가되어,동시집『반딧불이도서관에는요정이산다』『용가리도서관에는책벌레가산다』시집『내안의노을』『그녀를동백이라고적는다』『사서의페이지』를펴냈습니다.수만권의책이가득한도서관에서일하는사서선생님이에요.어린이친구들이책을읽고그속에담긴재미있는세상에퐁당!빠져들기를응원하며글을쓰고있습니다.

그림:박인
2012년제4회강원문학신인상아동문학동시부문으로등단했습니다.동시집『찰칵!디카동시반짝!』을펴냈으며,<화울>회원으로수채화전시회와동시집삽화에참여했습니다.그린책으로는동시집『뿌지직!똥탐험대』『주사위의달콤한소망』『동글동글동그라미동시』『안녕,나는맨드라미야』『반딧불이도서관에는요정이산다』『사자성어탐험대』『반듯반듯네모동시』가있습니다.따듯한그림을호호할머니가되어도그리고싶습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냠냠쩝쩝글자를먹어요
글자먹기14/먼지다듬이16/한몸17/독서왕18/소리금지20/꽃무리도서관22/잠든책을깨워23/아낌없이주는나무24/책의긴급회의26/책읽으러왔어요28/도서관약속30/용가리도서관에는책벌레가산다32/삐이익34

제2부짹짹금지!책책가능!
짹짹금지!책책가능!38/자벌레보고서40/순회공연41/돌고래가족이시소를타요42/눈맞춤44/물수제비46/마시멜로의비밀48/내기49/달토끼의소원50/제비집52/그네54/타이어의최후56/숫자들의비밀58

제3부쉿!종이가살찌고있어
쉿!종이가살찌고있어62/만유인력의법칙64/수학시간66/이름표69/날아가요70/두번쓰는봉투71/뱅글뱅글안경72/나도73/참,나74/해넘이76/우리집비밀자랑대회78/가르치는대로80/사르르사르르81

제4부노란엄마를찾습니다
지우개84/노란엄마를찾습니다86/콩나물87/자루에담긴가을88/새생명90/학폭92/호야94/찾았다.무지개96/눈꽃98/신호등101/굴러가요102/풀꽃104

출판사 서평

도서관에서매일어린이들과호흡해온사서선생님이아이들의생생한목소리를담은동시집을세상에내놓았다.도서출판초록달팽이는김미경시인의두번째도서관동시집《용가리도서관에는책벌레가산다》를출간했다고밝혔다.저자는지난2025년첫동시집《반딧불이도서관에는요정이산다》를통해도서관의신비로운공간을그려내며독자들의주목을받은바있다.

이번신간은환상적인공간을다뤘던전작에서한걸음나아가,도서관이라는일상적공간속에서살아숨쉬는아이들과책들의관계를담백하고객관적인시선으로포착했다.총4부로구성된동시집은글자를씹어먹으며생각을키우는아이들의모습부터교실과운동장에서벌어지는초등학생들의솔직한일상까지폭넓게다룬다.

특히작품속에는현직사서의눈에비친도서관의하루가생생하게묘사되어있다.만화책만반복해서빌리고반납하는정우를독서왕으로인정해주는장면(〈독서왕〉)이나,딱딱하고두꺼운책이아이들의베개나방석으로쓰이는상황을유머러스하게그려낸대목(〈책의긴급회의〉)은어린이독자들에게친근함과웃음을선사한다.아울러시험을치르다가“집에가고싶다”고읊조리는아이들의심리묘사(〈나도〉)등은학교생활의단면을그대로보여준다.

저자는사서의경험을바탕으로“책속글자들을입안에넣고씹다보면글자가생각이되고질문이된다”며독서가주는정서적가치를편안한문체로전달한다.여기에박인작가의따뜻한수채화풍삽화가더해져글의몰입도를높였다.스마트폰에익숙한요즘어린이들이도서관을친숙한놀이터이자쉼터로느낄수있도록돕는안내서같은도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