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열두 번의 대전환

세계사를 바꾼 열두 번의 대전환

$19.80
Description
“오늘의 세상은
열두 번의 역사적 선택으로 만들어졌다”

고대 페르시아 전쟁부터 냉전의 종말까지,
차세대 역사학자와 함께 역사의 변곡점을 꿰뚫는 지적 여정
오늘날 우리는 위기와 격변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같은 중동 지역의 종교 갈등, AI의 확산으로 인한 인간 노동의 위기….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삶의 방식마저 완전히 바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 앞에서 인간은 혼란스럽고 불안해지지만, 한편으로는 이 같은 변화가 처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은 중세 시대의 십자군 전쟁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고, 인간은 산업혁명으로 이미 노동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겪었다. 이렇듯 인류는 정치, 경제, 사상을 뒤흔든 대전환을 겪어오며 오늘의 세계에 이르게 된 것이다.
역사학 박사로 구독자 27만 명의 유튜브 〈함께하는 세계사〉를 운영하는 김태수 박사가 지금의 세계를 선명히 보기 위해 세계사를 바꾼 열두 번의 대전환을 엄선했다. “역사를 살펴본다는 것은 단순히 흥미로운 장면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에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성찰하는 과정”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각 세계사의 분기점이 된 사건의 시대적 상황과 그 안에서 내려진 선택들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흥미로운 해설을 덧붙여 독자를 역사 속 생생한 현장으로 이끈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의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살아 있는 맥락으로서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암기하는 역사에서 벗어나 세계사의 맥락과 의미를 파악하고 싶은 독자, 복잡한 세계 정세를 이해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알아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권한다. 27만 명이 검증한 역사학자의 시선으로 열두 번의 거대한 전환의 순간을 만나보자.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어떤 선택 위에 서 있는지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지적 여정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김태수

고려대학교사학과를졸업하고,독일괴팅겐대학교에서독일근현대사로석사학위와박사학위를받았다.역사학분야에서세계적권위가있는게르다헹켈재단의장학금을받아연구역량을인정받았으며,프랑스파리에있는독일역사연구소에서박사후과정을지냈다.2019년부터는더많은사람과역사이야기를함께나눠야겠다는생각으로유튜브〈함께하는세계사〉를개설해운영하고있다.자극적인이야기와단편적해석이넘쳐나는역사콘텐츠시장에서정확한정보에기반한깊이있는해설로“가장믿고보는콘텐츠”라는대중의찬사를받으며독보적인입지를굳혀왔다.
저자는“과거와현재를잇는연결고리를찾아냄으로써우리가살아가는세계를더깊이이해할수있다”라고말하며,역사를오늘을해석하는살아있는이야기로보아야함을강조한다.《세계사를바꾼열두번의대전환》은지금까지영향을미친열두가지역사적사건을선별해역사학자의시선으로그흐름과의미를조망한다.각시대에중요한분기점이된동시에오늘의세상과현대인의삶에맞닿아있는중요한이야기를만날수있다.독자는역사적사건의인과관계를정확하게꿰뚫는저자의해석과통찰을따라가며비로소세계사를입체적으로이해하게될것이다.

목차

프롤로그.열두가지역사적사건이남긴의미를추적하는여정에앞서
1장.서양인의정체성을만든전쟁:그리스-페르시아전쟁
2장.제국의권력과손잡은십자가:콘스탄티누스의밀라노칙령
3장.기독교와이슬람교를가른광기의역사:십자군전쟁
4장.대항해시대의영광과그림자:콜럼버스의교환
5장.전쟁과갈등끝에얻은관용:종교개혁과30년전쟁
6장.차별의모순위에세운자유의공화국:미국독립혁명
7장.인류의삶을바꾼기계의시대:산업화
8장.이상과현실이정면충돌한근대의실험실:프랑스혁명
9장.20세기근원적재앙의시작:1차세계대전
10장.전체주의의악몽으로치달은평등의꿈:러시아혁명
11장.혐오와배제가남긴경고의역사:홀로코스트
12장.역사상가장극적인전환,냉전의종말:베를린장벽붕괴
에필로그.역사는지금도쓰이고있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구독자27만인기역사유튜브〈함께하는세계사〉신간
★역사커뮤니케이터최태성강력추천


누적3700만뷰화제의역사콘텐츠!
대중과소통하는차세대역사학자의믿고보는세계사이야기

27만명구독자를보유한유튜브〈함께하는세계사〉를운영하는저자김태수박사는자극적인이야기,출처를알수없는부정확한해석이가득한역사콘텐츠시장에서전문적인해석과깊이있는통찰이살아있는독보적콘텐츠를선보여왔다.특히매영상마다영어,독일어등원어로된사료와연구논문을함께제시하며이야기의근거를투명하게공개해대중에게신뢰를얻었다.실제로그의콘텐츠를접한이들은“수많은역사유튜브중가장믿고본다”,“전문가의고퀄리티해석이살아있는독보적콘텐츠”라고평가한다.
이같은성과는저자가오랜시간쌓아온학문적토대에서비롯된것이라할수있다.독일괴팅겐대학교에서독일근현대사로석사와박사학위를취득한뒤역사연구와강의를이어가고있는저자는정확한정보에기반한내용을대중의언어로쉽고흥미롭게풀어내는데탁월한역량을보여준다.단순한요약에그치거나자극적인이야기를앞세우지않고도명료하고친절한서술로사건을둘러싼배경과맥락을차분히풀어내며독자가이야기자체에깊이빠져들도록이끈다.
이책은사건을결과중심으로요약하는단편적접근대신,사건이벌어진역사속현장으로들어가그시대인물들의목소리와선택을마주하고당시의정치가,지식인,민중이자신이처한상황에서어떤의도와목적을품고행동했는지,또무엇을갈망했는지를따라간다.그리고그결과가후대에어떻게해석되고오늘날의세계를만드는데어떤영향을주었는지입체적으로보여준다.하나의사건이단번에의미를갖게되는것이아니라,여러선택과우연,갈등이겹겹이쌓이며오늘의세계로이어졌음을알수있다.독자는멀게만느껴졌던과거의사건을오늘의세상과연결되는이야기로만남으로써세계사에자연스럽게몰입하게될것이다.

십자군전쟁,산업화,1차세계대전…
6,000년세계사를꿰뚫는열두번의결정적순간을만나다!
대전환의맥락과진실이보이는역사안내서

방대한6,000년세계사속에는사람들을매혹하는흥미로운장면이많이있지만그런사건들이반드시오늘날까지이어지는역사적의미를지니는것은아니다.그렇다면어떤사건이인류의삶을바꾸고,세계의질서를결정짓는분기점이되는가?이책은그질문에서출발했다.책에서다루는열두가지사건은‘수천년이지나도여전히우리의현재를규정하는사건’이라는기준에걸맞은것으로엄선했다.단순히극적이거나재미있다는이유가아니라,당대에거대한전환을일으킴으로써이후의정치와경제,사상과사회의방향을바꿔놓았기때문에선택된것이다.십자군전쟁,산업화,신항로개척,1차세계대전은전부당대의변화를넘어종교와노동,국제관계의성격을바꾸며오늘의세계로이어지는흐름을만들어냈다.
영국의속박을끊어내고‘시민’의주권을세운미국독립혁명은이후프랑스혁명을비롯한유럽의혁명은물론이고라틴아메리카와아시아,아프리카전역에이념적영감을주었다.또한‘모든인간은평등하게창조되었다는선언’과‘정부의정당성은시민의동의에서나온다는원칙’은전세계민주주의의보편적언어가되었다.그러나최강대국이된미국의찬란한역사로보이는이혁명에는한계와모순도존재했다.여성과흑인노예는자유의약속으로부터외면당했고,독립이후미국은오히려노예제에기반한경제를확대했기때문이다.
이처럼이책은미국독립혁명을이야기할때도‘자유와평등의탄생’이라는익숙한서사에머물지않고,자유를외친혁명이노예제라는모순위에서이루어졌음을독자가직시할수있도록돕는다.그어떤사건도곧바로더나은세계를만들어주지는않았다.언제나변화는억압과저항,이상과현실이충돌하는현실안에서이루어졌고결과는불완전했다.

“저항하는낡은세계와불완전하게탄생한새로운세계가만들어낸균열을들여다보며독자스스로자신을둘러싼세상에관해다시묻고,진실을바라보게되리라믿는다.”_〈프롤로그〉중에서

역사를배우는이유는사람마다다를것이다.흥미로운옛이야기를듣는기분으로역사를접하는사람도있고,현재의문제를해결하기위한실마리를얻고자과거의이야기를살피는사람도있다.그중어느하나만이옳다고말할수는없다.다만그다양한관심속에는공통적으로살아있는역사의본질이있다.그것은과거와현재가어떻게이어져있는지저마다의방식으로탐색함으로써지금의세계를선명히보게된다는사실이다.이책이과거를통해현재를이해하고,우리가살아가는세계가어떤결정과책임위에서있는지,또앞으로어떤선택을해나갈것인지생각해보는단단한출발점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