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방

서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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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964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태순이 1960년대에 발표한 작품들을 모았다.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적 영역의 초기작이 수록되어 있다. 먹고사는 현실의 문제와는 거리가 먼 젊은이들의 퇴폐적 내지 악동적인 세계를 주로 다루고 있다.
저자

박태순

소설가.1942년황해도신천에서태어나서울대학교영문과를졸업했다.1964년《사상계》신인문학상에입선했고,1966년월간《세대》제1회신인문학상에중편「형성」이당선되며본격적인작품활동을시작했다.『정든땅언덕위-외촌동사람들』,『무너진극장』,『신생』,『낯선거리』등의소설집과『어느사학도의젊은시절』,『어제불던바람』등의장편소설을펴냈다.소설이외에도특히국토기행과현장르포,역사인물평전,제3세계문학번역,민족문학사기록등다방면에걸쳐활발하게집필활동을했다.유신시절,자유실천문인협의회(현한국작가회의)의창립을주도했다.한국일보문학상,단재상,요산문학상등을수상했다.2019년세상을떠났다.

목차

공알앙당|향연|연애|동사자|정든땅언덕위|서울의방|푸른하늘|생각의시체|벌거벗은마네킹|뜨거운물|이륙|유보규양의세번째실수|결빙|해설「세상의무질서를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