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70년대 중후반, 절필기를 전후하여 소위 ‘모색기’나 ‘이행기’로 불리는 시기를 거쳐 1980년대 초반까지 창작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기존 박태순 작품의 연장선상에서 읽히는 작품들과 새로운 모색이 담긴 작품들이 공존하는 양상을 보인다. 기존의 문제의식을 유지하는 한편, 새 시대 변화될 문학과 사회의 미래를 부단히 탐구하고 있음이 확인되는 작품들이다.
신생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