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저출산 시대에도 아이를 낳은 요즘 부모들이 있다.
그들의 일상 속에 해결의 열쇠가 있다.
그들의 일상 속에 해결의 열쇠가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사회의 골칫거리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이기적인 세대임은 당연하다. 부모가 된 밀레니얼 세대도 철없는 부모에 다름없었다.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부모,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철없는 부모라는 수식이 그들을 뒤따라 다녔다. 수식들 한가운데서 정책은 숫자에, 비용에, 해외의 사례에 매몰돼 설계됐다. 이제 봐야 할 것은 저출산 시대의 한복판에서 가족을 만들기로 선택한 밀레니얼 세대, 즉 요즘 부모다. 밀레니얼 세대의 상황은 생각에 담기고, 밀레니얼 부모의 생각은 상황에 담겼다. 그들의 감정과 생활, 심리적 부담을 이해해야만 저출산 시대 해결의 열쇠가 보인다는 의미다.
요즘 육아 : 밀레니얼 부모는 왜 힘들까 - 북저널리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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