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몸으로 90일 (돈들지 않는 삶의 순례 여행)

프랑스에서 몸으로 90일 (돈들지 않는 삶의 순례 여행)

$18.19
Description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 속에서 90일간 일하고 여행하기

저자는 WWOOF(World-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와 Workaway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의 오베르뉴-론 알프 지방에서 일하면서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이곳에서 저자는 단순한 여행객이 아닌 현지인과 일하며 그들과 함께 먹고 자는 소중한 경험을 나눈다.

돈 없이 떠나는 순례 여행

WWOOF와 Workaway는 단순한 여행 방식을 넘어,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현지인들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이 곧 관광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돈이 없어도 일하며 여행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작가는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삶의 순례'로서 여행을 강조한다. 테제 공동체에 참여하거나, 알프스의 산길을 오르고, 시골 농장에서 일하며 조화로운 삶이 얼마나 깊은 휴식과 치유를 줄 수 있는지 깨닫게 한다.

말이 잘 안 통해도 마음은 통하는 여행

특히 프랑스의 시골 지역에서 만난 사람들은 저자에게 따뜻한 환대를 베풀며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낯선 이방인인 저자에게 차를 태워주고, 자신의 신용카드로 기차표를 사주기까지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 진다.

저자는 3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겪었던 억눌림과 두려움을 벗어나,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더 이상 회사를 위해서만 살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며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 얻은 행복을 소중하게 여긴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저자의 인생 후반기에 스스로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프랑스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알프스의 대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저자는 "돈 들지 않는 삶의 순례 여행"을 완성해 나간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함께 ‘순례 여행’에 동참하길 바란다.
저자

이반

연세대학교와 파리 제9대학에서 공부한 후, 통신 분야 회사에서 30여 년간 일했다.
오지에서 태어나서 지독한 가난을 경험해 온 터라, 열심히 돈을 벌어서 먹고사는 걱정으로부터 루속히 벗어나고자 분투했으나 60이 다 되어 가도록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지금은 방향을 바꾸어 가난하더라도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는데, 그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데 그치고 있다.

최근 몇 년에 걸쳐 WWOOF와 Workaway를 이용해 프랑스와 국내를 여행했다.

목차

길 위에 선 나그네 16
모험은 삶의 에너지이다 22
돈 들지 않는 삶의 순례 여행 30
WWOOF/Workaway란? 38
WWOOF를 통해 얻는 것 44
해외 WWOOF, 외국어가 걱정되세요? 52
WWOOF 실행하기 60
멋진 우퍼가 되기 위한 팁 70

테제로 가는 길 80
길에서 만난 사람들 90
슈비네의 석공 에르베 1 100
슈비네의 석공 에르베 2 108
우연, 인연 그리고 섭리 122
지중해에 뜨는 별 1 130
지중해에 뜨는 별 2 138
나 혼자도 잘 산다 146
이제르 초원의 여전사 156
양치기의 하루 171
알프스의 목동 176
알프스 토박이 부부 184
지에뜨Giettaz의 빵집 200
나그네들의 향연 216
라끄 블랑에서 232

출판사 서평

보통의 여행기와 다른 색다른 감동과 영감!
단순한 관광이 아닌, 사람과 삶을 엿보고 교감하는 여행.

작가는 노동을 통해 돈 들이지 않고도 느긋하게 머물 수 있는 WWOOF라는 특별한 여행 방식에 대해 절차와 방법, 효용을 상세히 안내하면서, 예리한 성찰과 함께 생생한 경험을 진솔하게 나눈다. 프랑스 남동부의 알프스 지역을 배경으로 작가가 몸으로 부딪히며 길어서 주워 모은 이야기들에는 흔치 않은 깊은 사유가 있고 감동이 있다.

재충전을 원하는 은퇴자들은 물론, 세상을 향해 창문을 열어젖히는 열정 있는 젊은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마음이 덥혀지고 새로운 용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글을 출판할 수 있도록 허락한 이반 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