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나에게 말을 걸어본다 (삶의 빈틈에서 나를 되돌아본 시간)

이제야 나에게 말을 걸어본다 (삶의 빈틈에서 나를 되돌아본 시간)

$18.00
Description
흔들리며 버텼던 모든 날들에
조심스럽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로 했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마음속 작은 전쟁,
매일같이 애쓰고, 버티고, 때로는 조용히 무너져도
우리는 여전히 살아간다.
이 책은 일상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지켜낸 감정들에 대한 기록이다.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려고 애쓰던 나에게,
그리고 이 글을 만나게 될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삶이 고단할수록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고맙다고 말할 수 있기를.
저자

서정환

“월요일마다사표를쓰고,매일밤찢어버리는삶이었다.”
대학에서미술과문학을전공했지만,이와관련없는열다섯개의이름표를달았다.지금은아마존셀러로밤새미국,유럽바이어들과메시지를주고받으며일한다.
생계라는이름으로포기한꿈들이마음을짓눌렀다.판매하는상품들중에내인생은없었다.물류창고에서상품을포장하던손은이제이야기를포장하기시작했다.세상의배송속도에밀려살아온시간끝에이제는온전한내시간을찾았다.

목차

책의시작-이책이당신의조용한감정에닿기를
1장나를사랑하는일은아직서툴다-나를이해하고,내가되기까지의이야기
2장그래도세상은나를조금씩바꾼다-흔들리고아파도결국지나가는마음들
3장어딘가에서누군가처럼살고있다-사람사이에서부딪히고닿고스며드는이야기
4장버텼기에남은것들-작은성취와현실의무게를안고살아가는사람들
5장내가사랑하는사람들과만든이름들-부모,연인,아이,그리고가족이라는관계에대하여
책의끝-그렇게우리는하루하루를걸어왔다

출판사 서평

누군가에게는가볍게흘려보낸하루가,누군가에겐오래앓는기억이된다.
〈이제야나에게말을걸어본다〉는그런순간들을되돌아보고,조용히들여다보는책이다.

매일같이반복되는일상속에서,우리는수많은감정을삼키며살아간다.
서운함,피로,질투,그리움,불안,번아웃,공허함…
이책은그런감정들을모아'하루를버티는언어'로바꿔낸다.
출근길에문득떠오른외로움,늦은밤혼잣말처럼중얼거린후회의말,
고맙다고말하지못한마음,사랑하지만화내고마는순간들까지.
우리는이책을읽으며나의감정이얼마나소중한기록이었는지를다시알게된다.
감정은기록될때,의미가된다.
그리고그기록이언젠가당신을위로할것이다.
이책은감정을다스리는법이아니라,감정을존중하는법에대해말한다.
있는그대로의당신을탓하지않고,지나쳐버린마음을‘다시쓸수있는용기’를건넨다.
지금내가느끼는이감정도,‘충분히괜찮다’고말해주는단한권의책.
당신의마음도이책속에서,
어디쯤조용히고개를끄덕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