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약 300년간 서양 음악사를 관통하며 동시대 음악에서 맞춰지지 않은 채 남겨진 조각들을 찾는 ‘악보들’ 4권이 출간되었다. 노래의 선율과 다른 선이 형성되는 장면을 포착했던 『비정량 프렐류드』, 서로 다른 것이 어떻게 한 음악에서 양립할 수 있는지 살핀 『판타지아』, 그리고 노래하며 노래하지 않는 음악의 변주를 관찰했던 『리토르넬로』에 이어, 『멜로디 과잉』은 모차르트 협주곡 24번을 경유해 하나로 수렴되지 않고 분화하는 점들을 따라간다.
멜로디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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