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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익
경기도광주에서태어나고성장하여지금껏살고있다.경동중고등학교,연세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문학박사로논문에〈고려시가의해학성〉〈서지학으로본조선시가연구〉가있다.부산혜화여고교사를거쳐한성여대,연세대,동원대,명지대,동아대,부산외국어대에서강의.전부산여자대학교교수전미국사우스벨로우대객원교수전생활교양지〈시와사랑〉컬럼니스트겸편집고문〈남부문학〉에서시등단(1977)시집『가교시대』,시와산문집『생각의숲을걷다』경기도광주시문화원고문광주하남성남행정구역통합광주시민추진위원장현재서울시인협회,윤동주시정신선양회고문
시인의말제1부가교시대태초의촌락나그네길원시를산다역없는도시가족연가노송의풍상실향기여름바다가교시대낯선도시항구의풍경사발가제2부격변의시대봄밤청사포에서눈이내리면연인석모도길손길손고향너아,혁명의그날제3부갈등의시대심는다는것오래된물건눈물의다리봄숲을걷다병이란아내섣달그믐날그대신촌역소주군밤타령다심솔잎탕이름없는세상봄에게봉념사스님들제4부혼란의시대삼복타령봄비어떻게사는가삶독신자향수아씨꽃부부꽃상여봄꽃의이야기바둑한의정서연황혼의자유풍수타령원두막어머니묘비을사년혼자라서길위엔숲이있다제5부재창조의시대베틀노래여자친구봄이오면단골집1단골집2동틀무렵매화예찬봄의소리동반자산문연세58학번후배시인이20년선배윤동주에게/박광익평설시의거울앞에서자신의삶을담금질하는노시인의사유에동참하다/이;충재
시「동틀무렵」은정적이기보다는동적이고,정체된이미지이기보다는자리를박차고어디론가끊임없이비상하는듯한이미지로생동감이넘치는시다.말하자면가만히머물러사유의독안에갇히기보다는사유를통해취득한청사진을받아든이상무엇인가를형성하고입체적결과물을내야만하는다급한요청을받고날채비를완료한사람의비장감마저느껴진다.시「동틀무렵」은민족의저력과절절한소망이오대양육대주를질주하는것도모자라우주강국으로의진출을염원하는바람이짙게깔린시라고도할수있다.두연으로나누어기술되어있지만연계선상에서하나로볼수밖에없는시인의소망이내재된벅차오르는환희를소환하고있는감동적인작품이다.-이충재평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