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분명 책을 읽고 있는데 어디 왁자지껄한
술집에 앉아 있는 착각이 든다…”
_『모든 요일의 기록』 『내 일로 건너가는 법』 저자 김민철
술집에 앉아 있는 착각이 든다…”
_『모든 요일의 기록』 『내 일로 건너가는 법』 저자 김민철
스스로 음주가무 전문가라 소개하는 TBWA 카피라이터 박지우의 에세이 『찰랑한 나날』이 출간되었다. 회사에 가기 싫은 적도,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없다고 말하는 일잘러이자 “인생에서 의식이 있는 시간의 1/7은 술에 취해 있었을 것”이라고 떳떳이 밝히는 애주가의 고백을 담았다. 음복주의 기운을 빌려 “언젠가는 제사를 졸업할 거예요”라고 소원을 빌던 어린이가 자라서 밤새 술을 마시고도 멀쩡히 일어나 출근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술과 함께 성실히 빚어 온 날들의 이야기가 잘 따른 술잔처럼 찰랑찰랑 경쾌하게 펼쳐진다.
찰랑한 나날 : 음주가무 - 좋아하세요? 시리즈 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