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울산 새벽을 연다 : 7대 울산시 의원 손종학과 함께하는 울산의 미래

더 나은 울산 새벽을 연다 : 7대 울산시 의원 손종학과 함께하는 울산의 미래

$15.00
Description
경제성장을 날실로, 환경보호를 씨실로
시민 참여하에 울산의 밝은 미래를 직조한다!

7대 울산시의원으로 활동해 온 손종학이
울산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지역사회에 전하는 이야기

나날이 새로워진다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저자는 자신이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배우며, 보다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오로지 울산 시민과 울산 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용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이슈가 된 일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사사건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행동했다.
울산시에 시정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는 등 시민을 위해 활동했다.
저자는 울산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해온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울산시 공무원 재직 때도 그러했고, 이후 옥동, 신정4동 지역구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울산의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저자는 울산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거워했고, 울산이 침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다.
그러기에 누구보다도 울산을 잘 아는, 울산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하는 옥동 신사 생활정치 리더라 말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 7대 시의원을 지낸 저자는 풀뿌리 민주주의에 관한 활동을 해온 생활정치인이라 자부한다.
진정한 리더가 필요한 현 시대에 저자는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와 정책, 특히 청년과 기후에 관심이 많은 정치인이다.
우리나라와 울산광역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눈을 돌리지 않는다.
현 정부의 여러 정책에 대해서도 저자는 준엄한 비판을 내려놓지 않는다. 현재 우리나라에 많은 불합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정부가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일본에 굴욕외교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
이 책은 울산의 수많은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어떻게 울산시가 운영되어야 하며,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해답을 엿보게 한다.
저자

손종학

울산에서태어나대학원까지울산에서공부하고,가정을이루어지금껏울산에서살아온말그대로울산토박이다.
평생을울산시공무원으로영혼을다해일했다.
공무원노조지부장으로공직사회개혁을위해투쟁하다구속되기도한어려움이있었지만,명예롭게퇴직하고울산시의회민주당의원으로4년간의정활동을했다.
열정을다해의정활동을한결과를시민들에게알리고자이책을썼다.
우여곡절이라는말이있다.지금울산은천길낭떠러지인‘우여곡절벽’에서있는것에비유할만큼위기상황에처해있다.
울산을우뚝선산정상으로되돌릴수있게정치하는이들의지표가되길기대한다.

목차


들어가는말

1장울산시가희망의등대되길
조직을살리는인사,창조적파괴인사
보직예고제와인계인수절차표준화
조기퇴출제도로변질한공로연수제개선
시민은똑똑하기보다는친절한공무원을바란다
열심히일한송철호시장을비롯한직원여러분칭찬합니다
2021년예산편성에따른정책건의
주민참여예산제운영실태에대한질문
차기울산광역시장은이러한사람이면어떨까?
울산시가희망의등대가되길기대하면서
울산독립운동기념사업을제안하면서

2장한단계더나은삶을위해
스마트공장보급·확산을위한지원확대건의
산업기술문화공간건립기획을환영하면서
산업기술박물관건립추진을환영하며
일본의수출규제에대응한피해지역기업맞춤형밀착지원에나서라5
사회복지시설종사자단일임금제도입제안
하루살이노동자의삶을위한생활임금제도입필요
청소년아르바이트지원필요
해상풍력발전사업앞당겨시민들에게무상으로전기를공급하자
올라도너무오른공시지가완급조절필요

3장우리는더불어잘사는시민
생활속의불편해소를위한작은정책제언
우리는더불어사는시민
재난기본소득지원건의
긴급‘재난기본소득지원’과관련하여
나눔은뺄셈이아닌덧셈의미학
사랑과생명의나눔‘장기기증’
작은씨앗의아름다움
초등학교돌봄교실운영에대한건의
인구가울산의미래
울산시의출산정책상황에대한질문

4장문화와체육이희망이고경쟁력
대왕암공원해상케이블카사업추진에대한질문
대공원의축제나문화행사분산개최유도
‘빛축제’장소를대공원정문‘풍요의연못’주변으로변경제안
울산장미축제개최및장미마을조성요청
문화정책이미래이고희망이고경쟁력이다
실효성있는한글정책마련건의
장애인체육선수에대한지원촉구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에거는기대
체육현안추진상황에대한질문
울산시체육회가가야할길

5장후손에게빌려쓰는환경
걸어서만나는역사,반구대암각화
반구대암각화물고문더해야겠습니까?
반구대암각화보존을위한작지만큰노력
시급한기후위기대응
기후위기대응종합적인정책필요성제기
여천천을문화와레저를즐길수있는친수공간으로
애물단지로전락한‘고향의강’여천천살리기제언
환경공단설립과관련하여

6장안전이가장고귀한가치
월성원전방사능누출대응주문과질문
신고리5·6호기반대운동을하면서
시민안전은원전보다우선
코로나19방역은어찌되어가고있습니까?
코호트된양지요양병원운영실태에대한질문
코로나19로인한지역소상공인의피해최소화를위한대책
코로나19피해지원기준완화필요
포스트코로나,뉴노멀시대대응과준비를주문합니다

7장옥동신사,풀뿌리민주주의대변인(옥동신정4동지역현안해소)
옥동군부대이전촉구
옥동군부대이전은차질없이추진되고있습니까
옥동시가지경관지구지정철회건의
문수로우회도로개설언제합니까
UBC울산방송옥동이전에따른질문
옥동은월마을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을위한서면질문
옥동·신정4동주민들의건의사항전달

마치는글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사실,우리시는청년정책을조율하는컨트롤타워가없어정책개발과추진에실효성이떨어진다는평가를받고있습니다.그런데다청년정책은우선순위에서밀려예산배정이많지않습니다.현재울산시의청년(19~34세)은229,092명으로노인인구(65세이상)138,579명보다90,513명이더많습니다.그런데도예산을비교해보면청년들이홀대를받고있음을알수있습니다.
---p.31

울산은노동자임금격차가큰도시다.대기업의하도급근로자나중소기업,공공부문의노동자는대기업노동자의임금수준에비해적게는50%,많게는80%정도낮은수준의임금을받고있다.이러니노동자간소득양극화로사회불안요인이되고있다.여기에다울산은다른도시보다물가수준도높아살기가어려워불안을더부채질하고있다.
---p.67

울산을대표하는울산대공원장미축제는2006년‘110만송이행복만발장미축제’라는이름으로처음개최되었습니다.당시관람인원은45,539명으로단순한지역축제였으나,2009년을기점으로외지인방문이50%가넘는주요축제로거듭났습니다.
---p.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