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씨앗을 내 안에 심어라 (파티픽으로 이뤄낸 100억 기부 신화)

성공의 씨앗을 내 안에 심어라 (파티픽으로 이뤄낸 100억 기부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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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안 되면 될 때까지 하고 세계를 무대로 삼는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
한발 앞선 혜안으로 국부를 창출한 수출역군 김동구의 도전 인생 이야기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 남몰래 책상 위에 올려둔 도시락을 먹고 소년은 자란다. 소년이 먹은 것은 단지 한 끼의 밥이 아니었다. 그 속에는 선생님의 사랑과 헌신이 담겨 있었다. 소년은 성장해 훗날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고, 장학재단을 설립해 수많은 학생을 돕는 사람이 되었다. 이 소년은 바로 디케이킴재단의 김동구 이사장이다.

김 이사장은 평범했던 한 인간이 한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책에 낱낱이 담았다. 김이사장의 자서전을 읽고 있노라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정문일침(頂門一針) 하듯 던졌다던 “해봤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해 봤어?’라는 말은 도전과 용기를 상징한다. 남들이 모두 불가능하다고 할 때 정주영 회장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김 이사장은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 사업 아이템을 찾아내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강한 집념으로 여러 사업을 성공시켰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것이다.

김 이사장에게 돈이 인생의 목표는 아닌 듯하다. 김 이사장이 숱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나눔에 궁극적인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고, 선한 행동은 세상을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항상 ‘선한 영향력’을 생각하며 다양한 교육 사업을 해 오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자신이 먼저 걸어간 길을 아낌없이 나누고자 한다. 청년들이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한다. 그는 이 책에서 “세계를 꿈의 무대로 삼는 자, 분명 성공할 수 있다”라고 확신한다.
저자

김동구

1942년 서울에서 출생해 한국 전쟁을 겪은 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파티픽을 시작으로 인조 가발, 레이저 프레임 등의 제품을 수출하며 만물 무역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유년의 뜰, 선생님이 내어주신 장아찌 도시락은 나눔의 씨앗이 되었다. 미 버클리대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디케이킴재단을 설립해 꾸준히 사랑과 연대를 행하는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 버드나무의 마음으로 사는 일

Chapter 1. 유년 시절의 결핍과 허기, 성장의 동력
참혹했던 전쟁의 기억
날아드는 총탄, 생명의 위협
신이 주신 두 번째 삶과 깊은 깨달음
송아로 배를 채우던, 유년의 뜰
눈물의 장아찌 도시락, 그리고 나의 선생님
학생시절 “오늘 잠자는 자는 내일이 없다”
간절히 바라며 치열하게 공부하다
성장의 계기가 됐던 군 생활
공부냐 일이냐… 수출 현장에 뛰어들다

Chapter 2.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기적의 첫 수출품, ‘파티픽’
빵 바구니로 이어진 수출 물결
실패를 통해 성장하다 - 후추 그라인더
밤낮 가리지 않고 ‘MADE IN KOREA’를 알리다
국내 첫 수출, 인조 가발의 의미
기회의 땅, 미국에 첫발을 딛다
비치볼로 쏘아 올린 기회, 또 다른 기회를 가져오다

Chapter 3. 과감한 실행, 수출에 날개를 달다
버린 물건도 모두 쓰임이 있다
자투리 필름과 우리만의 시사회, 넘치는 아이디어
영화, 방송사 외화 시리즈… 또 다른 실패의 교훈
수출 아이템의 순환, 뱀장어와 송이버섯, 그리고 횡편기
밀물에 들어온 대합은 병사들의 고깃국이 되고
집념의 불쏘시개용 대형 성냥
쌓아온 경험은 배신하지 않는다, 중동과의 첫 거래
나라를 위한 마음, 음식 통조림

Chapter 4.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업가의 눈
다양한 문화의 차이, 그 속에서 인정받은 김치의 힘
라면, 미국에 수출하다!
정직한 베풂은 복이 되어 온다 - 포토 앨범
한계를 시험하다 - 화장용 거울 1
마침내 발견한 생산 공정 비법! - 화장용 거울 2
지성이면 감천, 도자기 수출 신화
가전제품 사업의 문을 열어준, 컴퓨터
첫 번째 찾아온 이민 기회
사진 액자 1 - 틈새를 찾아라
사진 액자 2 - 한계를 극복하는 인내의 힘

Chapter 5. 기부자, 나눔의 씨앗을 심다
경쟁은 세상을 발전시키는 원천
성공의 환원 기부의 시작
교육 기부 - U.C. Berkeley 학생들의 꿈을 틔우다
USC 약학대학에 디케이킴 센터를 세우다
사랑의 실천, 한양대학교 기부와 명예박사 학위
기부 대상, 캄보디아로 발을 넓히다.
콜롬비아, 경제 원조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
성공 법칙 1 - 여섯 가지 태도
성공 법칙 2 - 돈과 기회
성공 법칙 3 -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성공 법칙 4 - 시간과 목표 관리는 금이다
성공 법칙 5 - 직업에 대한 마음가짐

에필로그 - 무한한 세계를 꿈의 무대로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그러던중부모님과함께논두렁을걸었다.아버지와어머니는중공군의제안을어기고,남쪽으로갔을때당할해코지를걱정하며논의중이셨다.갑자기어머니가쇳조각으로보이는것을밟으셨다.이쇳조각은이상하게도밟자마자쑥내려갔다.왜이런쇳조각이여기있지하는생각에허리를굽혀잡으려고보니그건쇳조각이아니라대검이었다.총구앞에대검을꽂은중공군이땅속에숨어있었던것이다.당시중공군은막사가있는것도아니고텐트를갖고다니지도않았다.안은녹색에밖은흰색으로된두툼한방한복을입고어깨에는메고있는쌀자루와탄띠가장비의전부일뿐이었다.그래서논두렁사이에짚을깔고누워서그위를나뭇가지로덮은뒤다시짚을덮고하룻밤을보내곤했는데,거기에눈까지내려맨땅처럼보였던것이다.만일어머니가총끝을밟았을때병사가놀라서또는실수로방아쇠를당겼다면우리가족모두끔찍한일을당했을것이다.지금생각하면참으로아찔한일이다.
---p.30

한갑에약50개비성냥이들어있었고,일년에약12,000갑이들어가니정말엄청난양이었다.총2년계약을맺었으니1년좀넘게신나게일을할수있었다.돈도많이남았던거래였다.그런데두가지문제가있었다.세상에는항상좋은일만이어지란법은없는가보다.어느날중동에선갑자기계약을취소하겠다고연락이왔다.2년계약을했는데1년좀넘더니그만두겠다고하는것이다.이유를물었더니성냥이안팔린다는것이었다.알고보니우리가만든성냥갑에치명적인문제가있었다.소련에서수입했던성냥은나무성냥갑이었다.전부손으로만드니가능했는데우리는자동으로만드니종이로성냥갑을만들었다.그런데중동지방이덥다보니땀이많이나는데성냥을주머니에다넣고다니다보니성냥갑이젖고황이습기를먹어물러지는것이었다.성냥자체가잘안켜지게되니,당시현지에서공짜로줘도가져가지않을수밖에.우리는성냥생산을자동으로했기때문에나무로는성냥갑을만들수없었다.아무리손으로만든다고하더라도손익분기를맞출수없었다.결국거기서성냥사업은접을수밖에없었다.이경험을통해기회는때에맞춰오기도,또영원하지도않음을배웠다.
---p.121~122

내가항상간직하고있는신념중이런말이있다.‘땅과물그리고태양이있는곳이면이자원을인간의의지와노력으로배합하면세상에필요한모든것을얻을수있다’라는것이다.그래서나는무슨일이든책임을전가하거나핑계대는사람은존경하지않는다.이를위해구체적으로USC에100만달러를기부했다.일명콜롬비아프로그램을운영하기로한것이다.지난4년간콜롬비아에정지작업을해왔다.정지작업은수목을식재목적에맞도록줄기와가지의생장을조절하는것이다.쉽게말해줄기나잎의일부를잘라내는작업을말한다.콜롬비아자체내에서스스로수목,토지자원을활용해경제활동을할수있도록여러기반을마련해두는것이다.거기에더해헌팅턴병의영향을받는현지사람들을위한기존주택개선프로젝트를진행했다.장애인을위한커뮤니티센터건설,노숙자헌팅턴병환자를위한호스피스개발등의다양한프로젝트를진행해오고있다.나의최종목표는저개발국빈민가에‘꿈의동산’이란이름의자립마을을건설하는것이다.콜롬비아는이프로젝트의시작점이기도하다.누구나희망을갖고최선의노력을하면잘살수있다는표본마을,경제원조모델을건설하고싶다.실천할의지만있으면빈곤은분명퇴치할수있다.
---p.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