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 데릴사위 (최영만 장편소설 | 가난을 박차고 나온 시골 청년의 피땀 어린 노력과 비극, 그리고 삶)

금남로 데릴사위 (최영만 장편소설 | 가난을 박차고 나온 시골 청년의 피땀 어린 노력과 비극,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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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물림되는 시골의 가난을 벗어나고자 고향을 박차고 나온 한 청년의 이야기

예상하지 못한 비극으로 고향 형들을 잃고, 데릴사위로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서도 그들을 잊지 못한다

어떤 사회의 비극은 커다란 개인의 트라우마로 이어진다. 가난이 벗어날 수 없는 족쇄와도 같던 시절, 집을 뛰쳐나온 주인공 찬호는 식당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요행 없이 성실하게 노력한다. 그런 찬호를 눈여겨본 사장은 자신의 막내딸과 찬호를 결혼시켜 데릴사위로 삼을 계획을 세운다. 하숙방을 함께 쓰던 고향 형들의 죽음은 그런 도중 벌어진 인재였다.

5·18에 휘말린 형들을 더 말리지 못해 그들의 죽음에 자신이 일조했다는 죄책감, 찬호는 그 사실을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며 매년 기념일 챙기듯 무덤을 찾아간다. 누군가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묻기도 하지만 가정을 이루고 성공한 식당 주인이 되어서도 찬호의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부인과 자식은 그런 찬호의 의견을 존중하고 힘이 되어 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과 갑작스러운 상실 앞에서도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는 한 청년의 인생사를 그려냈다.
저자

최영만

1941년전라남도영광에서태어났다.고향에서새마을지도자로활동하며대통령표창을받았으며,28세부터현재까지오랜기간신앙생활을했다.

저서로는『그대의영혼어디를향하고있는가』,『객관식을향한주관식』,『빛으로흐르는강』,『타임머신』,『혜선의기도』,『휘날리는태극기』,『기적이찾아준남편』,『가로수길』,『평화시장까치』,『적벽돌집손녀』,『포로병의막냇사위』,『장녀라는이름』이있다.

목차

머리말

001
002
003
004
005
006
007
008
009
010
011
012
013
014
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