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마지막 직장을 떠나 긴 생을 되돌아보니
생을 함께한 이들이 준 기쁨과 보살핌들이 남아 있더라
그대들이 앞으로도 좋은 사람으로 함께 해 주길 소원하며
살아온 생에서 남겨 두고 싶은 이야기들의 굴곡을 바로잡는다
모든 소재가 일상의 한 부분이었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글을 쓰고 싶었다. 살다 보면 기쁨보다 슬픔이 더 크게 와닿는 날도 있을 것이고, 아버지의 죽음 역시 그럴 것이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어 늙어 가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지 못하였다. 그러나 군 생활 중, 큰형님과 다름이 없는 소대장을 만났고, 비로소 타인으로부터 얻는 기쁨과 보살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삶의 동반자로서 여생을 함께하게 된 아내는 소중한 아들을 통해 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었고, 세계의 곳곳을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일본, 크로아티아, 인도까지 여행도 적지 않게 다녀왔다. 그 과정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문화를 보다 자세히 알게 되고, 이해라는 표현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1968년, 39살이라는 나이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용기를 주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글을 쓸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며, 그 후 홀로 살다 아흔이 되시고 가끔은 흐린 눈동자와 함께 눈을 뜨시는 어머니에게 아버지에 대한 글이 담긴 이 책을 바치고 싶다.
생을 함께한 이들이 준 기쁨과 보살핌들이 남아 있더라
그대들이 앞으로도 좋은 사람으로 함께 해 주길 소원하며
살아온 생에서 남겨 두고 싶은 이야기들의 굴곡을 바로잡는다
모든 소재가 일상의 한 부분이었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글을 쓰고 싶었다. 살다 보면 기쁨보다 슬픔이 더 크게 와닿는 날도 있을 것이고, 아버지의 죽음 역시 그럴 것이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어 늙어 가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지 못하였다. 그러나 군 생활 중, 큰형님과 다름이 없는 소대장을 만났고, 비로소 타인으로부터 얻는 기쁨과 보살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삶의 동반자로서 여생을 함께하게 된 아내는 소중한 아들을 통해 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었고, 세계의 곳곳을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일본, 크로아티아, 인도까지 여행도 적지 않게 다녀왔다. 그 과정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문화를 보다 자세히 알게 되고, 이해라는 표현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1968년, 39살이라는 나이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용기를 주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글을 쓸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며, 그 후 홀로 살다 아흔이 되시고 가끔은 흐린 눈동자와 함께 눈을 뜨시는 어머니에게 아버지에 대한 글이 담긴 이 책을 바치고 싶다.
살다보니 (최악이라 느꼈던 순간들도 되돌아보면 최고의 순간들이 아니었는가)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