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 동안 사랑받은 초역 부처의 말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초역 부처의 말

$17.80
Description
현대어로 재해석된 부처의 말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

언젠가 너는
네가 있어야 할 곳에서
너와 함께할 운명인 사람과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부처」

25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회자되어 온 부처의 말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어로 재해석해 책으로 출간했다. 간결하게 축약된 핵심만을 담은 부처의 메시지는,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부처의 말이 간결하듯 이 책의 기획 의도 역시 매우 단순하다. 저자는 서문에 독자들이 이 책을 손에 들고 어디를 펼치더라도 그곳에 적힌 부처의 말이 스르륵 마음을 물들이고, 어느 순간 그 속에서 기분 좋은 바람이 일어나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썼다.

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동양의 철학에 깊이 매혹되었던 철학자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동양 철학을 읽는 것에 집중했고 부처의 말들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역시, 부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생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처의 말은 그가 커다란 시련에 직면할 때마다 큰 힘이 됐다. 12개의 주제로 묶인 190가지 부처의 말을 담은 이 책은 복잡한 세상살이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해 준다.

저자

코이케류노스케

저자:코이케류노스케
도장주道場主이자작가.일본나라현에서태어나도쿄대학교교양학부에서서양철학을공부하고불도에입문해승려가되었다.주요저서로는한국에서만70만부가판매된베스트셀러『생각버리기연습』을비롯해『화내지않는연습』,『나를지키는연습』이있다.이시리즈는아시아를넘어전세계독자들의큰사랑을받았다.그외에도『불교대인심리학』『못난자신버리기』『마음공부』등을썼다.지금은승려를그만두고있는그대로살것을도장에서전하고있다.

역자:박재현
상명대학교일어일문학과를졸업하고일본으로건너가일본외국어전문학교일한통번역학과를졸업했다.일본도서저작권에이전트로일했으며,현재는출판기획자및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옮긴책으로는『니체의말』,『아들러심리학을읽는밤』『당신이오래오래곁에있었으면좋겠습니다』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1부감정에휘둘리지않는다
2부비교하지않는다
3부바라지않는다
4부선한업을쌓는다
5부친구를선택한다
6부행복을안다
7부자신을안다
8부몸을바라본다
9부자유로워진다
10부자비를배운다
11부깨닫는다
12부죽음과마주한다

부처의삶을돌아보며
저자의말

출판사 서평

“나는부처에게서인생의해답을찾았다.”_쇼펜하우어
현대어로재해석된부처의말

인내심을가져라.
모든것은적당한때에
결국,네게올테니.

언젠가너는
네가있어야할곳에서
너와함께할운명인사람과
네가해야할일을하며
살게될것이다.

「부처」

2500년동안사람들에게사랑받으며회자되어온부처의말을코이케류노스케스님이현대어로재해석해책으로출간했다.간결하게축약된핵심만을담은부처의메시지는,마음이약해지고어려움에처한사람들에게힘과용기를불어넣어준다.부처의말이간결하듯이책의기획의도역시매우단순하다.저자는서문에독자들이이책을손에들고어디를펼치더라도그곳에적힌부처의말이스르륵마음을물들이고,어느순간그속에서기분좋은바람이일어나더좋은방향으로이끌어주길바란다고썼다.

독일의철학자인쇼펜하우어는동양의철학에깊이매혹되었던철학자이다.그는젊은시절부터동양철학을읽는것에집중했고부처의말들에서인생의해답을찾을수있다고말했다.세계적인배우키아누리브스역시,부처의가르침을되새기며생활하는것으로유명하다.부처의말은그가커다란시련에직면할때마다큰힘이됐다.12개의주제로묶인190가지부처의말을담은이책은복잡한세상살이에지친현대인을위로하는동시에꼭필요한삶의지혜를전해준다.

누적30만부판매
세상살이에지친사람들에게꼭필요한
190가지지혜들

부처,본명은고타마싯다르타.샤카족의왕자로태어났지만후에석가혹은석존이라불렸던사람.그가한인간으로태어나죽을때까지세상에전하고자했던말들이이책에담겨있다.
부처가고대인도에서활약했을당시그가남긴다양한어록들은,그의제자들이암기하고암송해서경전으로전해졌다.이책에있는구절들은바로그오래된경전에서찾아낸것들이다.

옛경전에는부처를무턱대고신격화하거나위대한종교의시초자로추앙하는표현들이종종등장한다.그러한표현은권위를부여하기위해제자들이임의로넣은것이므로이책에서는다루지않았다.‘내게의존하지말고네자신의감각을의지처로삼아라’고설법했던부처의뜻에충실하려면,그를떠받드는대신그의메시지를어떻게실천한것인가를더중요하게다루어야하기때문이다.

이책은구성은이렇다.직접선택한190개의구절을다시열두개의주제로분류해1부부터12부까지순서대로배치했다.전반부에는,일상적인마음으로가볍게읽을수있는것을배치하였는데,특히행복을파괴하는‘화’를잠재워줄말들을첫장에배치하였다.반드시처음부터읽을필요는없지만,마음속‘화’의독소를맑은물로씻어내면서시작하면더할나위없이좋을것이다.후반부로갈수록일반적인세계관이나인간중심의평범한관점을초월하는구절을배치했다.상식이라는이름의세뇌를거스르고그힘을약화시키는것은,마음의때를벗고깨끗한마음으로빚어내는과정이다.마지막장에서는‘죽음’을다루었다.

“부처의가르침은인지과학이자심리학이자
매우실천적인마음의훈련방법이다.”
시간과공간을뛰어넘는동양철학의진수!

인도는신분제가사회를강하게지배하고있는나라다.그중가장상위계급은‘바리문교사제’였는데부처에게감명받은한바라문교사제가그에게‘자신의종교를그만두고제자가되고싶다’고찾아온적이있었다.그것에대하여부처는이렇게답했다.

“당신은사제로서,신자들에게의식을올리는종교적인일을하고있다.일을내팽개치고내게온다면그것이야말로무책임하다.당신은지금이대로일을하면서,쉴때는내게명상을배우러오면좋겠다.”

여기서우리는부처의가르침을받기위해다른종교를부정할필요가없다는사실을확인할수있다.부처는간접적으로자신이가르치는것은종교가아니라고말한다.부처의가르침이‘종교’라면그것을실천하는데다른종교는방해가된다.왜냐하면,종교란‘오직이것만이옳다’고주장하기때문이다.

그런데그가가르치는것은‘유일함’이아니다.그보다는마음을다스리는심리적인훈련에가깝다.종교로서의색채를띠지않기에그어떤종교를가진사람이든누구나다활용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