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작은 영혼이 감당하기에 버거운 감정과
예수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예수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어느 날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터덜터덜 걸어오는 아이,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차올라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나 속상해요.” “아빠, 나 슬퍼요.” 이 말을 듣는 부모는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습니다. 아이들은 때때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갑자기 이불 속으로 쏘옥 숨어 버리기도 하며, 바닥을 쿵쿵 구르며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이도 점차 자아가 강해지면서, 말로 설명하기 힘든 복잡한 감정을 가진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우리 아이는 힘든 일 없이, 구김 없이 그저 행복하게만 지내면 좋을 텐데, 결코 이 세상의 삶은 그럴 수 없음을 부모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감정에 적신호가 켜지면 그때부터 긴장하게 되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겪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상상력을 통해 마주하게 합니다. 그리고 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순간에도 늘 예수님이 옆에 계시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오늘 내 마음에 커다란 돌이 떨어졌어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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