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마음에 커다란 돌이 떨어졌어요! (양장)

오늘 내 마음에 커다란 돌이 떨어졌어요! (양장)

$12.62
Description
작은 영혼이 감당하기에 버거운 감정과
예수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어느 날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터덜터덜 걸어오는 아이,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차올라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나 속상해요.” “아빠, 나 슬퍼요.” 이 말을 듣는 부모는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습니다. 아이들은 때때로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갑자기 이불 속으로 쏘옥 숨어 버리기도 하며, 바닥을 쿵쿵 구르며 심술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이도 점차 자아가 강해지면서, 말로 설명하기 힘든 복잡한 감정을 가진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우리 아이는 힘든 일 없이, 구김 없이 그저 행복하게만 지내면 좋을 텐데, 결코 이 세상의 삶은 그럴 수 없음을 부모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감정에 적신호가 켜지면 그때부터 긴장하게 되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겪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상상력을 통해 마주하게 합니다. 그리고 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순간에도 늘 예수님이 옆에 계시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저자

오브리샘슨

저자:오브리샘슨(AubreySampson)
시카고의다민족교회인리뉴얼교회와시애틀의멀티사이트교회인팀버레이크교회에서담임목사로섬기고있습니다.작가이자‘프로펠에클레시아’코치,라디오쇼과팟캐스트의공동진행자입니다.
오브리는상처받은그리스도인들이고통속에서하나님의임재를발견하도록돕고,서구교회가덜무기력한고통의신학을갖도록준비하는데열정을쏟고있습니다.오브리는남편케빈과멋진세아들과함께시카고에살고있으며,그곳에서매순간하나님나라를누리며사역하고있습니다.

그림:나탈랴바실리카
어렸을때,들판과농장으로둘러싸인시골에서대부분의시간을보냈다.나탈랴는주변환경과자연의아름다움을그리는것을좋아했다.그리고나탈랴는삽화에독특한느낌을주기위해전통적인도구와디지털도구를적절히혼합하여사용합니다.자연,동물,아이들이나탈랴작품의주인공들입니다.

역자:죠이북스편집팀

출판사 서평

어린독자뿐만아니라사랑의하나님품에안기기를갈망하는,
어른속의아이에게도꼭필요한책!

우리는대부분어렸을때부터‘착한아이로살아야한다’고배우며,감정을드러내는것보다숨기는것이미덕이라고여기며자라왔습니다.그탓에부정적인감정이들더라도솔직하게표현하는것에미숙하지요.그래서인지다큰어른들의마음속에도큰돌덩어리하나쯤은품은채로살아갑니다.「오늘내마음에커다란돌이떨어졌어요!」는아이들을위해기획되었지만어른들을위한책이기도합니다.어느날갑자기마음에“쿵”하고커다란돌이떨어져,걷잡을수없이커진감정때문에힘들어지면,예수님에게가지고나아가해결받는것이가장근본적인방법임을말하고있습니다.이책을읽는다면,어린독자들과어른독자들은명확히설명할수없는감정의영역까지예수님이세밀하게보살피고계시다는사실을깨닫게될뿐만아니라그감정을예수님안에서풀어내는방법까지알게될것입니다.우리존재뿐만아니라우리가겪는감정까지도따뜻하게돌봐주시는예수님의사랑을꼭기억하십시오.그리고다음세대우리아이들에게도그진리를전해주십시오.

“예수님,오늘은제마음에커다란돌이떨어진날이에요.
그래서너무화가나요!너무슬퍼요!너무힘들어요!
이감정이나아지도록도와주실래요?”

〈이런점이좋아요!〉
아프고무거운감정을다룰줄모르는아이들의눈높이맞추어친절하게설명합니다.
눈에보이지않는감정표현에의성어와의태어를활용하여흥미와생동감을더합니다.
어린자녀를화내고,슬퍼할줄아는감정을지닌독립적인존재로대하도록돕습니다.
말로표현하기힘든복잡한감정을예수님에게가지고나아가해결받도록이끌어줍니다.

〈더재미있게읽기〉
감정에따라아이들이입은옷이어떻게다른지아이들과이야기를나눠보세요.
예수님과만나는장면마다계절이어떻게달라지는지,어떤의미가있을지아이들과이야기를나눠보세요.
돌아가신할머니를기억하기위한그림이숨어있어요.아이들과함께찾아보세요.

이도서는권장사용연령3세에서8세로안전인증마크를획득했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