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이삼서

요한일이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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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진리를 잃어버린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확신과 기쁨을 전하는 사도 요한의 메시지!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흔들리는 성도들을 향한 사도 요한의 마음이 담긴 편지
요한 서신으로 불리는 요한일이삼서는 1세기 말, 지구상에 살았던 마지막 사도인 요한이 영지주의에 기반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휩쓸려 분열과 혼돈을 겪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다. 교회 지도자들, 가족처럼 지내던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상황에서 남은 성도들은 자신의 믿음이 참된 것인지, 자신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인지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확신을 누리지 못하는 신자들은 영적 기쁨을 누릴 수 없고, 복음 안에서의 사귐 또한 어렵기에 이들은 복음에 기초한 공동체를 세워 갈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온갖 우상에 저항할 힘조차 가질 수 없었다. 이러한 교회의 상황을 전해 들은 사도 요한은 참된 믿음이 어떤 것인지, 참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지를 가르치면서 교회에 남은 성도들이 확신을 얻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통해 참된 기쁨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편지를 썼다.

1세기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를 21세기 한국 교회가 읽어야 할 이유
「읽는 설교 요한일이삼서」의 저자인 김형익 목사는 사도 요한이 편지를 쓴 당시 교회의 상황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외부적으로는 특정 이단이 국내외에 있는 한국 교회에 큰 악영향을 끼쳤고, 내부적으로는 많은 교회가 ‘성장’에 매몰되어 참된 믿음의 도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치지 못했다. 교회 바깥에서는 진리를 부정하고 교회 안에서는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혼돈 속에서 많은 성도가 확신을 잃어버린 것이 21세기 한국 교회의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그러하기에 요한 서신을 통해 전하는 사도 요한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매우 적실하다. 특히 사도 요한이 제시하는 참 믿음에 대한 세 가지 테스트인 순종 테스트, 사랑 테스트, 그리고 진리 테스트는 오늘날 참 믿음과 거짓 믿음을 거의 분별하지 못하는 한국 교회에 매우 도전이 될 것이다.
「읽는 설교 요한일이삼서」는 저자가 2015년 벧샬롬교회에 부임한 후, 첫 번째 권별 강해 설교의 본문으로 택한 요한 서신 강해를 묶은 책이다. 2016년 2월부터 이듬해인 2017년 3월까지 13개월에 거친 요한 서신 강해 설교 38편이 실려 있다. 깊이 있는 교리 강해와 복음적 강해 설교로 주목받는 저자인 만큼 짧은 서신인 요한일이삼서에서도 확신의 교리와 믿음, 순종과 사랑, 하나님과의 사귐과 기쁨, 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 등과 같은 신앙생활의 핵심을 잘 전해 주고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을 가진 담대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마지막 사도의 이 편지들은 깊이 있고 진실된 목소리로 전하는 김형익 목사의 읽는 설교를 통해 21세기 성도들에게도 생생하게 가닿을 것이다.


“사도 요한은 거짓 교사들의 거짓 가르침과 내부 분열로 혼돈에 빠진 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요한일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참된 신자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자신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을 알고, 말씀이 가르치는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까?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자기 마음대로 예수님을 믿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은 믿는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까? 그 말씀을 읽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까? 순종할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니까? 여러분은 형제를 사랑하십니까? 말뿐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물질과 행위로 사랑하십니까? 자신에게 호의적인 형제들만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생이 있음을 알고, 흔들리는 신앙 가운데 있는 자들이 믿음을 온전케 하고 확신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요한일서를 통해 오늘날 우리도 이러한 확신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_서론에서
저자

김형익

저자:김형익
건국대학교에서역사와철학을공부했고,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M.Div.)을졸업했다.인도네시아수마트라단중에님신학교에서교수이자선교사로섬겼으며,GP(GlobalPartners)선교회한국대표를역임했다.이후2006년말미국워싱턴DC근교에죠이선교교회를개척하여9년간목회했다.2015년부터현재까지전남광주에서벧샬롬교회를섬기고있다.복음안에서하나님의선하심을영광스럽게드러내고싶어하는설교자이자,경건한어른들이가득한깊이있는교회를추구하는목사이다.
저서로는「우리가하나님을오해했다」(생명의말씀사),「율법과복음」(두란노),「은혜와돈」(복있는사람)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서론그리스도인의확신

1장.그리스도인의기쁨(요일1:1-4)
2장.그리스도인의경험(요일1:3,4)
3장.하나님은빛이시라(요일1:5)
4장.빛가운데행하라(요일1:5-7)
5장.죄와싸우는삶(요일1:8,9)
6장.대언자예수그리스도(요일1:10-2:2)
7장.온세상의죄를위한죽으심(요일2:2)
8장.순종테스트(요일2:3-6)
9장.사랑테스트(요일2:7-11)
10장.신자가누리는영광(요일2:12-14)
11장.세상을사랑하지말라(요일2:15-17)
12장.마지막때와적그리스도(요일2:18-21)
13장.기름부음(요일2:18-21)
14장.진리테스트(요일2:22-27)
15장.하나님의자녀(요일2:28-3:3)
16장.소망(요일2:28-3:3)
17장.하나님의자녀와마귀의자녀(요일3:4-10)
18장.믿는것은사랑하는것(요일3:10-18)
19장.마음이우리를책망할때(요일3:19-21)
20장.형제사랑과기도(요일3:19-24)
21장.확신을구하라(요일3:24)
22장.영을분별하라(요일4:1-6)
23장.형제사랑의토대(1)(요일4:7,8)
24장.형제사랑의토대(2)(요일4:9-11)
25장.형제사랑의토대(3)(요일4:11,12)
26장.성령의증거(요일4:13-16)
27장.사랑은소망을낳고(요일4:17,18)
28장.성숙한신자의특성(요일4:19-21)
29장.신앙의본질(요일5:1-5)
30장.세증인(요일5:6-12)
31장.기도의담대함(요일5:13-15)
32장.사망에이르지아니하는죄(요일5:16,17)
33장.세가지지식과우상제거(요일5:18-21)
34장.사랑과진리(요이1:1-6)
35장.분별하는사랑(요이1:7-11)
36장.그리스도인의온전한삶(요삼1:1-12)
37장.사귐과기쁨(요이1:12,13;요삼1:13-15)

출판사 서평

1세기성도들에게보낸편지를21세기한국교회가읽어야할이유

「읽는설교요한일이삼서」의저자인김형익목사는사도요한이편지를쓴당시교회의상황이오늘날한국교회의상황과다르지않다고말한다.외부적으로는특정이단이국내외에있는한국교회에큰악영향을끼쳤고,내부적으로는많은교회가‘성장’에매몰되어참된믿음의도리가무엇인지를가르치지못했다.교회바깥에서는진리를부정하고교회안에서는말씀을제대로가르치지못하는혼돈속에서많은성도가확신을잃어버린것이21세기한국교회의상황인것이다.그리고그러하기에요한서신을통해전하는사도요한의메시지는오늘날에도매우적실하다.특히사도요한이제시하는참믿음에대한세가지테스트인순종테스트,사랑테스트,그리고진리테스트는오늘날참믿음과거짓믿음을거의분별하지못하는한국교회에매우도전이될것이다.

「읽는설교요한일이삼서」는저자가2015년벧샬롬교회에부임한후,첫번째권별강해설교의본문으로택한요한서신강해를묶은책이다.2016년2월부터이듬해인2017년3월까지13개월에거친요한서신강해설교38편이실려있다.깊이있는교리강해와복음적강해설교로주목받는저자인만큼짧은서신인요한일이삼서에서도확신의교리와믿음,순종과사랑,하나님과의사귐과기쁨,우상숭배에대한경고등과같은신앙생활의핵심을잘전해주고있다.참된그리스도인들을향해하나님이주시는확신을가진담대한그리스도인이되길바라는마음으로쓴마지막사도의이편지들은깊이있고진실된목소리로전하는김형익목사의읽는설교를통해21세기성도들에게도생생하게가닿을것이다.

“사도요한은거짓교사들의거짓가르침과내부분열로혼돈에빠진교회와성도들을향해요한일서를썼습니다.그리고자신이참된신자인지를분별할수있는기준을제시했습니다.

자신을한번돌아보십시오.여러분은하나님말씀이가르치는대로하나님을알고,말씀이가르치는예수님을믿고있습니까?자신이생각하는대로자기마음대로예수님을믿고있지는않습니까?여러분은믿는말씀대로순종하며살고있습니까?그말씀을읽기만하는것은아닙니까?순종할마음으로하나님앞에나아가십니까?여러분은형제를사랑하십니까?말뿐만이아니라적극적으로물질과행위로사랑하십니까?자신에게호의적인형제들만사랑하고있지는않습니까?

사도요한은그리스도인들이영생이있음을알고,흔들리는신앙가운데있는자들이믿음을온전케하고확신을누리며살아가기를원했습니다.요한일서를통해오늘날우리도이러한확신에이르기를바랍니다.”
_서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