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의 태양 :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이야기

터널 안의 태양 :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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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랑은 원래 그런 거니까.
의지보다 더 깊이 빠져버리는 것.”

인연이란 말이야.
나에게 아주 깊고도 어려운 일이었어.
그래서 한 발 들이기도 전에 쉽게 계획하고 장담할 수가 없어.
둘이라서 외롭거나
둘이라서 외롭지 않은.
관계 안에서 우리는 가느다란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사랑이 어렵지만
멈춰야 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으니까. 우린.”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 이야기

저자

부순영

저자:부순영
삶에대해비관적이면서도
굉장한애착을품고있는편입니다.
배우는게지긋지긋하다면서도
새로운경험에저를노출시키는편입니다.
틈만나면쓸생각때문인것같습니다.
아마당신의근처에서도그러고있을지도모릅니다.
인스타그램@coral_book_

목차


1.여름날의영화표/여름/
·연중무휴의연애사.하지만굴곡이생겼다!그것도6개월씩이나?
·본격적으로그녀가움직이기시작했다.
·소개팅,단하루의이야기!

2.이불집의애호/가을/
·늘엄마말을거슬러왔다.그리고이혼을했다.
·엄마의이불가게로다시돌아간그녀.
·가까운듯먼모녀사이.그녀의홀로서기는과연가능할까.

3.한낮의젊은이,원/봄/
·영화감독지망생이덜컥유명감독에게구구절절메시지를보내버렸다!
·무관한듯연결되는두사람의모습.
·열망을사이에둔두사람의무지개는어디에있을까?

4.터널안의태양/겨울/
·바텐더가되기위해돌연잘다니던대기업을그만두게된남자!
·그러고얼마못가이별을했다.
·만남과이별,누가쉽다했나.수년이지났는데도여전히그는.